2018년 1월23일에
[사생활공유] 카테고리에 쓴 글의 일부입니다
대략의 내용은 해당 페이지에서 읽어주시면 되고
전문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가능합니다
http://www.jungheejung.com/product/detail.html?product_no=792&cate_no=45&display_grou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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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다시피 먹거리에는 늘 논란이 많아요
그래서 우유를 안드시는 분들도 있고
소금을 안드시는 분들도 있고
해산물을 다 안드시는 분들도 많고
고기를 안드시는 분들도 있고
그 어떤 인증을 못믿는 분들도 있고
정부를 못 믿는 분들도 있고요 ^^;;
....언론에서 가장 때리기(?) 쉬운 것이 먹거리이지요
저도 까다롭기로는 둘째가라면
서러운 여자라서 그 어떤 것도 다 이해합니다
또한 사람마다 까다로운 코드가 다른 것도 알고요
어떤 부분에서는 털털하고 어떤 부분에서는 예민하기도 하잖아요 흐흐
그런데 그 까다로움을
타인에게 막 따지듯이 표출하지는 말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저역시 늘 조심하려고 노력합니다.
우리 함께 노력해봐요
그래야
나의 뾰족함에 남이 찔리지 않고
나의 뾰족함에 내가 찔리지 않고
나의 뾰족함에 나의 가족이 찔리지 않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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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터에서 NON GMO 인증 기름으로 김을 만드는데
그런 기름이 있을 수 있냐며
회원 가입하셔서 첫 글부터
심하게 따지는 분이 계셨어요
제가 바빠서 뒷조사(?) 까지는 안해보려고 하는데
누구년 이라는 심한 말까지 하시길래
아이피로 살짝 조사해봤더니
다른 김을 파는 판매자이시더라고요 ^^;;
저 그런 일 겪을 때 마다
남 욕 하기 싫어서
요기에 쓰지도 않지만
암튼 별의별 일이 다 있습니다 에휴우
저도 더욱 단련된
마음가짐으로 임할테니
여러군데서 들려오는
먹거리 얘기에 너무 놀라지 마시고
좀 더 깊숙히 알아보고
함께 공부하고
함께 이겨내고
그렇게 우리 살았으면 합니다.
(암~것도 안먹고 살 수는 없잖아요.
그리고 너무 심한 걱정이 몸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도 있으니까요^^;;)
제 글이 누군가에게 속 시원한 글이 되지 못했다면 죄송합니다
그리고 운영자가
주절주절 오늘처럼 이렇게 얘기하면
프로답지 못하다고 손가락질 하실 수도 있겠지요
저는 프로가 아니고
프로가 될 주제도 못되고
프로가 될 각오도 없어요 ^^;;;;
암튼 용기 내서 긴 얘기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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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다람쥐장터는
다른 개인의 의견에,
어느 카페의 논란에,
일일이 해명을 하기 보다는
더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일을 할 것입니다
아까운 시간을 더 중요한 일에 사용하고 싶습니다.
그러나 정중한 질문에는
당연히 최선을 다해 알아보고 답해드릴 것이며
질문을 하지 않으시더라도
소비자가 알아야 한다고 판단되는 일은
언론에서 보도되는 일은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제가 먼저 나서서 공지할게요 ♥
너무 일일이 알려주지 않아도 된다고
귀찮다고 하셔도
다아아아 알려드리고 싶고
다아아 보여드리고 싶은 제 맘도 꼬옥 알아주세요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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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글은 아래 링크에서
http://www.jungheejung.com/product/detail.html?product_no=792&cate_no=45&display_group=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