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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딱이야 라잇웨어
작성자 정은영 (ip:)
  • 평점 5점  
  • 작성일 2022-09-30 10:2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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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278

나의 체형에 딱 맞는 핏을 가진 청바지를 찾는 건 정말 어려운 일이에요. 그것도 입어보지도 않고서 말이죠. 예전부터 켈빈 청바지를 좋아해서 주로 입었는데 요즘은 나이를 먹어서인지 예전 청바지들이 맞지 않는 건 아닌데 왠지 골반에 걸친 청바지는 입기 부담스럽더라구요. 요즘은 배를 완전히 덮어주는 바지가 더 편하거든요..ㅎㅎ 그래서 청바지를 계속 사게 되는데 사서 바로 입을 수 있는 청바지는 거의 없었어요. 마른 스타일(상체는 마르고 허벅지에 살이 좀 있는 닭다리형)이다 보니 보이핏이나 헐렁한 일자핏 청바지는 잘못 입으면 남의 옷 걸친 것처럼 보이는 경우가 많고 슬림한 일자핏은 잘못하면 허벅지만 두드러져 보이거나 다리는 맞는데 허리는 커서 수선해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정말 사서 방치해둔 청바지만 여러개입니다. 오직 입는 것은 맘에 드는 한두개 뿐이죠. (보세인지 브랜드인지는 별 상관없음)

근데...어쩜 이 바지는 허리며 길이며 저에게 착붙이란 말입니까. 손 볼 데가 없어서 받자마자 입고 출근했습니다.(참고로 161, 45키로 정도 됩니다. s사이즈 착용) 스판기 있어서 편하구요.  가을, 겨울에 입기에도 적당한 두께와 색상이고 워싱도 맘에 듭니다. 어찌보면 별 특이한 점 없는 청바지 같지만 미묘한 차이가 핏을 완성시키네요. 


그리고 맨투맨!

저 맨투맨 아래 시보리 단 있어서 별로 안좋아합니다. 캐쥬얼한 느낌을 싫어하는 건 아니나 그냥 안어울리더라구요. 주말에 입을 티셔츠가 필요하던 찰나 라잇웨어 맨투맨은 시보리가 없이 단처리되어 있고(양 옆에 살짝 박음질 처리 되어 있는게 디테일) 복잡한 무늬나 로고가 없어서 주문해 보았습니다. 근데 너무 좋아요. 일단 길이가 짧아서 벙벙한 느낌이 없고 여유있어도 부해보이지 않습니다. 입다가 먹색이 바래는 일만 없기를 바랄 뿐.


라잇웨어. 일상에서 편하게 손이 갈 수 있는 옷을 만드신 게 맞네요. 앞으로 다른 제품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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