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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람쥐 건강센터

  ㄱ. 정효소: 저랑 아이랑 소화 불량 체질ㅜㅜ 약보다 미리 꾸준히 먹는 정효소로 도움 받고 있어요. 맛있기까지 하니 아이 먹이기 너무 좋아요!

 ㄴ. 알로에: 이것도 맛있네요. 덕분인지 면역력 높아져 겨울 감기도 그럭저럭 미미하게 지나가는 듯해요^^ 초1아이가 같은 반친구가 아파서 며칠째 결석해서 색종이에 삐뚤빼뚤 편지를 쓰더니 스스로 리포좀 비타민과 알로에를 가져와서 포장하더라구요. 그와중에 정효소랑 유산균은 안 가져오는ㅋㅋㅋ 감기로 아프면 알로에 비타민이라는 생각이 초1한테도 있나봐요🤣  다음날 친구 엄마가 다른 브랜드 알로에를 챙겨주셨던데 맛보던 아이가 먹다가 남기면서 하는 말이 너무 달고 흐믈거려 하네요.

 ㄷ. 유산균, 비타민 c&d: 초등 가기 전까지 겨울이면 독감 종류대로 다 하며 입원하던 아들이 많이 건강해진 거 같아요. 

 ㄹ. 칼로리컷: 이건 저만 먹는데.. 53kg에서 50kg 됐어요. 첫 판매하실 때 구입해서 꾸준히 먹고 있어요! 이렇게 힘들이지 않고 맛있게 빠질 걸 미처 모르고 비포 몸무게를 안 찍어 뒀어요.. 보여드리고 싶은데.. 아쉽ㅜㅜ

 ㅁ. 사실 루플올리 얘기하려다 다람쥐장터 건강 지킴이들 총출동 하네요. 먼저 제거만 주문해서 직장에 들고 가서 오후 2시 언저리까지 틈나면 데이라이트 쬈어요. 과유불급이라 이제 한 두 번만 하려구요. 그러다 늘 낮동안에도 집에서 저희애 돌보시는 연로하신 엄마 생각이 문득 났어요. 당장 한 세트 더 구입하여 주로 집생활을 하시는 노모께 선물했어요. 좋아하시며 당장 오늘 밤부터 당신 방에 켜두고 주무시네요^^; 장터에서 물건 구입하다 보면 친정엄마 생각이 늘 나서 꼭 2개씩 삽니다. 도마칼 세트도 사드렸는데 평생 쓰겠다며 어찌나 좋아하시는지.. 루플올리도 건강 카테고리 맞죠^^

2. 다람쥐 미용센터

 ㄱ. 메디큐브 기기: 누워서 자기 전에 쓰느라 기기 이름이 가물.. 첨엔 따끔해서 1로 쓰다가 이제 3,4쓰고 있어요. 이건 저만을 위해 크게 질렀어요. 팔자주름 부분에 크림바르고 집중적으로 하고 효과보고 있어요!

 ㄴ. 오페어쿠션: 역시 비싼거 많이 써보신 장터지기님 픽이 남다르네요.  일단 가성비👍 그전엔 샤* 베이지 케이스 썼어요. 그래도 이게 제일 좋고 잘 맞는데 가격이ㅜㅜ 그래서 집에서 쓰는용은 얼마라도 아끼려고 리필제품으로 썼었어요ㅜㅜ 그런데 오페어 쿠션 너~~~모 좋아요. 샤* 쿠션 너무 비싸 잠깐 다른 것들도 이것저것 써보다가 다시 샤*으로 돌아왔는데.. 이제 샤* 생각이 안 나요!!! 저는 가성비에 맞춘 느낌이 아니라.. 진짜 좋네요!!! 늘 장터지기님은 본인이 사용하시는 물건만 파셔서 믿음이 가죠. 2개만 산거 후회합니다. 다시 사러 가보니 이미 끝. 담엔 엄마것도 사드려야겠어요.

 ㄷ. 프란츠 토너&선크림: 장터 희정님 픽은 싼게 비지떡 아니데요. 토너 잔뜩 구입해서 선물도 하고 선크림도 그러고 있어요. 일단 눈시림이 없어 좋아요. 저는 사실 스킨레** 선크림도 눈이 따가웠거든요ㅜㅜ 근데 프란츠는 1도 눈시림없고 발림성도 좋아, 나이 드셔서 선크림도 찝찝하신 엄마도 잘 바르시네요^^

 ㄹ. 필오프 콜라겐팩: 이거 이름이 모죠ㅜㅜ 나이들어 총기를 많이 잃었어요. 지금 따뜻한 이불 속에서 그동안 못 썼던 후기들을 작성하고 있는데 나가서 확인하기 힘드네요ㅋㅋㅋ 이거 너무 좋아요. 효과도 즉각이고 일단 바르고 씻지않고 떼어내면 돼서 진짜 자주 손이 가요! 아무리 좋아도 미용제품은 손이 자주 가야 하잖아요. 이 팩이랑 ㄱ 메디큐브 기기가 딱 그래요!

3. 다람쥐 먹거리센터

그저 감사합니다. 초1된 아이 태어나서부터 장터 먹거리로 키워냈어요. 당시엔 다진 고기, 우유, 네니아 물만두, 쌀 정기적으로 시켰고 바나나, 배즙 사과즙 유자즙, 여름엔 오미자쭈까지.. 아 그 세가지 맛 네니아 컵아이스크림도 있었네요. 고구마말랭이.. 김과 미역까지~ 하나하나 새록새록 떠오르는 게 모두가 장터와 우리 아이와의 추억이네요^^ 덕분에 암것도 모르는 새내기 엄마시절 아이에게 건강한 먹거리 먹인 것 같아 뿌듯합니다. 

예전에 비슷한 또래 아이 엄마인 친구네 갈 때, 들고 간 네니아 물만두가 맛있다고 해서.. 난 뭐든 여기서 믿고 산다며 장터를 추천했더니.. 친구는 아이 제품은 하나만 고집하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먹거리든 그 이외의 것이든. 믿을 게 없는 현실이라 하나만 꾸준히 구입하지 않고 여러가지를 돌려 구입한다구요. 한 제품만 믿고 계속 구입하다 문제라도 발생하면 큰일이라구요. 뭐든 똑똑하고 야무진 친구라.. 그말도 틀리지 않다 생각했어요. 사실 그러다 아기엄마들이 믿고 쓰는 베스트셀러 수입 젖병세척제 문제가 터지기도 했구요. 한 9년이 지났네요. 여전히 믿고 구입하는 장터로 남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해요🙏 (참! 저희 엄마랑 이모도 부산 거기서 눈수술하셨어요!)

인스타 유령계정이지만.. 희정님 인스타 보려고 처음 시작했어요. 극i인 샤이우먼이지만 유일하게 희정님 피드나 스토리엔 종종 글을 남기곤 해요. 변하지 않으시길 바란다고요. 초심.. 그리고 희정님만의 원칙을 지켜나가는 모습에 멀리서 무한한 박수와 응원 보내봅니다. 

원래 밤엔 센치해지고 감성이 폭발하는 시간이잖아요. 오랜시간 눈에 띄지않게 함께한 한 사람의 진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