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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비블리안, 비너스클리닉, 쿠션, 루플올리, 비오스칼린, 그리고 다람쥐장터
작성자 소은진 (ip:)
  • 평점 5점  
  • 작성일 2024-02-01 09:08:21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301

후기를 오래 붙들고 있었더니 로그아웃 상태가 되서 날아가버렸네요. ㅠㅠ 기억을 더듬어 다시 도전..! 


비블리안과 비너스클리닉 후기 쬐끔..>

건강이 나빠져서 항암치료를 하고 이제 2년 반쯤 지난거 같아요

머리가 홀라당 빠졌다가 감사하게도 다시 나서 제법 길어졌는데(환우분들 중엔 항암 끝나도 머리가 잘 자라지 않아 고민이신 분들이 많더라구요)

 머리 숱이 많이 줄어들고 머리카락도 가늘어졌고 부스스함과 곱슬에, 빠지는 머리카락이 많아져서 길이도 들쭉날쭉하고요

머릿발의 영향이 정말 크다는걸 새삼 느끼며 여러 가지 고민 중 헤어스타일에 대한 고민도 날로 늘고 있어요

예전과는 다른 헤어상태에 아직도 미련이 남나봅니다.^^; 

그러다보니 장터에서 진행한 헤어제품도 이것저것 써봤네요. 다비네스 마지막 진행이라고 사둔것도 많이 남았고 아로마티카도 아직 다 못쓴것도 있는데 ㅎㅎ

암튼 비블리안 처음 등장했을 때 샴푸랑 트리트먼트 사보고 뒤에 나온 헤어마스크랑 뿌리는 에센스도 사봤어요.

샴푸, 트리트먼트는 기존 제품들과 크게 차이가 없어서(나쁜 의미가 아니라, 기존 제품처럼 좋은 성분에 효과도 비슷하다는 뜻이에요) 헤어마스크랑 에센스도 비슷하겠거니 하고 한세트만 샀는데 비블리안 재진행을 기다리게 될 줄이야~~

헤어마스크랑 에센스는 한번 사용으로도 물미역 머릿결을 선사했으며 부스스한 머리카락도 차분하게 만들어줬어요. 끈적임도 전혀 없고요. 마스크는 혼자 쓰기에 용량이 많고 기존 제품들도 함께 사용해서 아직 남았지만 스프레이 에센스ㅠㅠ

다써가는데 언제 재진행 할까요

그러던 차에 등장한 비너스 클리닉은 배송이 좀 늦어져서 이번주 월요일에 받았고 어제 한번밖에 못써봤는데 부스스함 정돈에는 비블리안이 저에겐 좀더 효과가 있는거 같아요

비너스클리닉은 두피와 머리카락 건강에 도움을 주리라 믿고 교대로 써보려고 해요.

다시한번, 비블리안 재진행 빠른 시일내에 해주시기를 부탁드려봅니다.^^

 

비오스칼린>

헤어제품에 대한 지대한 관심으로 큰맘먹고 사본 비오스칼린은 매번 쓰기에는 비용감당도 안되고 희정님도 주1회면 적당하다 하셔서 지금 3개째 사용중입니다.

객관적으로 탈모가 나아졌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환절기면 욕조가 막힐만큼 뭉텅이로 빠지고, 또 몸이 많이 아프고 나면 2~1달쯤 뒤 뭉텅이로 빠져서 머리카락 한올한올이 소중한데 

가을~겨울로 넘어오는 환절기때와 지난달 독감으로 심하게 아픈 뒤로 지금까지 이전만큼 뭉텅이로 빠지지 않고 있어서 비오스칼린 효과인가? 하며 열심히 계속 써봐야겠다 생각하고 있어요.^^

(제발 계속 지금처럼 유지되기를...)

 

쿠션>

쿠션, 강추합니다!!!!

요즘 제가 써본 쿠션이 샤넬, 라메르, 2an인데 피부보정효과나 잡티를 가려주는지는 잘 못느끼겠고 

피부가 건조한 편이니 바른 뒤에 촉촉한지, 때처럼^^ 밀리는 것은 없는 없는지를 보고 재구매를 결정해왔어요

3가지 다 촉촉함이나 밀림 없는 것은 비슷한데 장터쿠션도 촉촉하고 밀림없어요

추가로, 저는 아직 마스크를 열심히 쓰고 다녀서 마스크를 벗을 때 저 3가지는 묻어남이 조금씩 있는데(라메르는 꽤 많이많이 묻어남) 장터쿠션은 거의 묻어남이 없네요.

케이스 이쁘고 쿠션팩트의 역할도 충실한데 가격까지 착하니 굳이 비싼 쿠션 살 필요가 없지요.

 

루플올리>

꽤 오랫동안 잠드는건 괜찮은데 새벽에 깨서 다시 잠들기가 어려워 숙면을 취하지 못했어요.

루플올리 소개를 보고 구매했는데 새벽출근을 해야해서 데이용은 제대로 활용을 잘하지 못했네요

출근길 차안에서 하면 되겠다 했었는데 깜깜한 새벽에 차안에서 올리를 켜니 다른 운전자들에게 방해가 될거 같아 안되겠더라구요

출근해서는 짬이 잘 안나 까먹을때가 많았고 나이트용은 잘 때 켜놓고 자면 되어 나이트용을 더 많이 쓴거 같아요.

 그래서인지 체감할만큼 수면의 질이 좋아졌는지 못느꼈는데 지난주 부모님댁에 일주일 정도 있게되면서 저처럼 새벽에 깨서 잠을 못주무시는 어머니께 드려봤거든요

저희 어머니는 이거 효과 있는거 같다 하시면서, 새벽에 깨긴해도 다시 잠이 잘 들어서 혈압, 혈당수치도 덩달아 좀 좋아진다고 하셔요.(고혈압, 당뇨환자인데 잠을 푹 못자면 혈압, 당뇨 수치도 높아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루플올리 어머니께 드리고 왔어요. 2월에 또 진행하신다고 하니 이번에 다시 구매해서 저도 쫌 신경써서 사용해볼까 해요.^^

 

후기를 어디에 남길까, 네이버마켓? 인스타? 그래도 다람쥐장터 오픈때부터 함께했고 정이 많이 들었기에 장터의 고향같은 이곳 다람쥐장터 사이트에 정말 오랜만에 후기를 써봅니다

치료하고, 복직하며 정신없이 지내느라 눈팅만 하고, 인스타는 장터소식 빨리 확인하려고 계정만 만들어둔거라 사용방법도 잘 모르고요

변화한 장터사이트 모습?에 휑~한 느낌이 왠지 짠하다가 주문기간에 짠~~~하고 나타난 기존 품목사진에 반가워하기도 했고요.^^

제 성격이 변화에 빠르게 적응하는게 좀 어려워서 이전 다람쥐장터의 모습이 그립기도 해요

그렇지만 선택과 집중을 통해 다람쥐장터를 더 잘 운영하고, 오랫동안 사랑받을 수 있도록 변화가 필요하여 결정하신 희정님과 팀다람쥐 여러분들을 응원합니다.

 저도 좀 느리지만 다람쥐장터의 새로운 방식을 잘 따라가볼께요.

요즘 누가 이렇게 길게 후기를 쓰나, before/after 사진 올리고 짧게 임팩트있게 써야지 싶어 현타가 옵니다만...

그러다간 계속 후기를 미룰거 같아 용기내어 저장을 누릅니다.(나중에 부끄러워 다시 삭제해버릴지도 모르겠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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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람쥐뽕 2024-02-01 17:36:40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은진님 저장 버튼 눌러주셔서 고마워요.
    정성스러운 후기도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한 글자도 놓치지 않고 다 읽었어요 헤헤
    휑 하다가 짠 나타나면 반갑다는 말도 공감되고
    빠르게 적응하는 게 어렵다는 말도 너무 공감돼요. 저도 그렇거든요
    다른 다람쥐님들도, 생산자님들도 그러실 텐데 혹시나 쓸쓸하실까
    걱정도 되고 이런저런 생각이 많답니다.
    좋은 변화를 내고 싶고 계속 운영도 하고 싶고
    변하고 싶지 않고 그대로 있고 싶은 마음이 공존해요.
    글 남겨주셔서 다시한번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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