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쓴 이 글귀에
제가 위로 받으며 시작하는 8월의 첫날의 아침입니다 히유우우
우리 아들 힘내라
더운 여름날 각자의 자리에서 고생하시는 더 많은 분들 힘내세요
예쭈니 주치의 교수님이 계시는 대학 병원과
가벼운 증상 치료할 때 가는 동네 병원
밤에 열날 때 해열제 원샷으로도 열 안내리면
주사 2대 맞히러 가는 응급실까지
병원이란 병원은 종류별로 뛰어댕기고 있지만...
제가 웃어야 울 아들이 따라웃으니까
웃어야지요 ^^;;
울 귀요미는 오늘도 등원 못하고 병원갑니다.
그래도 웃습니다
아하하하하하하
열이 39도-40도 인데 (심장질환 있는 아이들은 원래 열이 잘 내리질 않아요)
체온계로 재보지 않으면
아무도 모를만큼 컨디션도 좋고
잘 이겨내는 우리 귀요미 사랑해요.
이 세상 모-든 아가들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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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첫날
새로운 계획과 새로운 에너지로
더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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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10시-6시에 사촌동생이 게시판 답변을 거의 실시간 수준으로 열심히 돕고 있어요
이외의 시간에는 저도 상황이 허락하는 한 답변하고 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