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하여 말씀드릴게요

1.

처음에는 곰탕이 한진 택배였다가

약 1년 전부터 우체국택배로 변경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얼마 후

곰탕 생산지의 담당자가 바뀌면서

업무를 인수인계 하는 과정에서

제주도 택배비를 추가해서 받아달라고 요청하였고

저희도 고객님께 그렇게 안내드렸습니다

다람쥐장터는 택배비와 관련하여서는

전적으로 생산지에서 요청하는대로 받고 있습니다

택배비가 실제 운송금액 뿐 아니라

여러 제반 사항이 포함된 금액이라 생각하고 있으며

무료 배송 기준이나

택배 금액에 대해

중간 유통 업체라는 이유로,

운영자라는 이유로 갑질하지 않습니다,

생산지에서 달라는 대로 드리고 있으며

이건 제 운영원칙입니다.

택배비 몇천원 아끼자고 생산지 쥐어짜서

생산자들을 힘들게 하는 곳들이 너무 많다고 들어왔고

그 금액이 결국은 원재료 값에서 나오게 되고 원재료를 아끼게 됩니다.

현장 다니면서 생산자들의 고충을 가까이서 많이 보고 듣습니다.

2.

그러나 받지 않아도 될 금액을

우리 다람쥐장터 소비자에게 받는 것도 용납할 순 없습니다

실수로 더 받았다면

1년 전 금액이라도 번거롭지만 확인하여

해당 생산지에서 되돌려드려야 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우체국의 경우

제주도 배송은 추가 운임비가 없다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산청자연식품에서는 이 내용에 대해 좀 더 자세히 확인하지 않고

4000원의 추가 운임을 제주도 주문건에 대해 받은 적이 있어서

해당 고객님들을 모두 함께 찾아서 환불해드리겠습니다.

3.

제주도에 거주시는 분들 중

지난 1년간 우체국 택배로 변경된 이후에

곰탕/다짐육을 주문하신 분들에 해당되며

(아래 공문에 시기가 나와있습니다)

그 분들 중에서도

제주도 추가 운임비 4000원을

무통장 계좌로 따로 입금해주신 분들에 한하여

다시 계좌로 이체해드리는 것입니다.

(입금 안하신 분들도 많으셨고요)

게시판에 본인이 해당되는지 물어보지 않으셔도 돼요

이런 개별 확인이 업무를 오히려 지연시킵니다

지난 1년 주문서와 대상자 명단을 이미 모두 정리하였고

2018년 12월 27일부터 31일까지 산청자연식품에서 전화를 드려서

산청자연식품에서 환불 처리를 해드릴겁니다.

(입금해주신 택배비 전부를

다람쥐장터에서는 산청자연식품으로

매주 이체했기때문에

환불도 산청자연식품에서 해드립니다.)

4.

우체국 실온 택배가 아닌

타 택배사의 경우

제주도 추가 운임비가 있는 것은 동일합니다.

각 생산지의 택배 정책에 따르는 것도 동일하고요

어느 생산지의 택배 금액이 비싸다고 글을 남겨주시는 분들도 있는데

택배비를 무료로 내세우고 

택배비를 물건값에 녹이는 방식을 몰라서 하지 않는 것이 아닙니다. 

다람쥐장터도 각 생산지의 택배비와 관련하여

합리적인 지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해당 건으로 불편드려서 죄송합니다. 

잘 처리되도록 확인하겠습니다.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