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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장의 무기 (운영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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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장의 무기 (운영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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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

이러한 메시지를 받고 있고

저도 이미 알고 있습니다.

저도 그들과 미팅을 하고요

다람쥐장터를 만들어 나가는 소스와 진정성을 알려드리기도 해요



 



 


sns를 하는 개인 셀러분들도

(의류 취급하시는 분들이 먹거리로 그 영역을 넓혀가고 있으시대요)

장터에 입점된 업체에 연락을 하시기도 하고

납품해달라고 하나봐요


전적으로 업체와 생산지의 결정에 맡깁니다.

제가 중간에서 컨트롤하지 않아요.

저는 생산지와도 타 셀러분들과도

경쟁할 마음이 없고

저는 다른 그림을 그리고 있기에

전혀 경쟁상대로 느끼지 않아요


한때는 sns 마켓이 의류 공구로 가득하다가

1-2년 전부터 먹거리로 그 영역이 바뀌고 있고, 또는 추가되고 있고

의류를 판매하면서 먹거리도 팔고 건강기능식품도 팔고 화장품도 팔고

소비자분들이 느끼기에

팔이피플들은 (무언가를 판매하는 분들을 재밌게, 또는 일부의 경우 하대하여 쓰는 표현)

진짜 안 파는 것이 없네. 아우 질려_ 하고 있으실테죠

저 또한 팔이피플의 한 영역이고

개인적으로는 그 표현 나쁘지 않고 재밌어요


2018년 6월25일 일기에도 쓴 적이 있는데

저는 신념상 독점하지 않아요

계약서나 판매량으로 독점하지 않습니다.

저는 생산지와 운영자, 운영자와 소비자,

우리는 지금 결혼을 한 것이 아니라 

우리는 '연애'를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 다음 생에 다시 태어난다면

결혼은 절대 안하고

연애만 하고 싶은 소망을 담아서

일도 그렇게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로 구속하지 않고 서로에서 최선을 다하는거죠.

질리지 않고 짜릿하며 두근거리는 관계입니다.

그러다가 싫으면 떠나면 되죠

대신 관계는 투명해야 합니다.


그 투명함을 소비자분들이 들여다보고 판단하셔서

이용하고 싶은 셀러에게.

이용하고 싶은 장소에서.

기꺼이 지갑을 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저는 저만의 무기로 운영하고

저만의 매력으로 어필하겠죠

연애할 때도 남들과 똑같은 방법으로 연애하지 않았어요

남들보다 돈 많지 않아도

남들보다 얼굴, 몸매 예쁘지 않아도

누구나 연애할 수 있잖아요

우리 모두가 멋진 남자와 연애해봤잖아요. 히히


그러다가 헤어져야 하는 순간이 오면

질질 끌지 말고 깔끔하게 안뇨옹 외치면 되고요

(그런데 전남친들이 저를 잊지 못하고 힘들어 했눈데

생산지도 저와 헤어지면 그럴지도 몰라요오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농담하는 겁니다 헤헤)




+

이 공간을 보고 있는 분들께

꼭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사람을, 관계를, 비법을

숨기려고 하면 할수록

본인도 힘들고 나중엔 들통이 나요.

입으로 나불거려서, 무언가로 현혹해서 하는 판매는

언젠가는 그 밑천이 드러나요.

소비자분들도 결국 질리고요.


세상에는 비밀이 없다,라는 것만 기억하면

생산지, 운영자, 소비자 모두가

관계에서 건강할 수 있어요





+

한가지 팁을 더 드리자면,

내가 생산한 물품을 '누구에게' '어디에' 공급하고 있는지가

내 브랜드의 가치를 상승/하락시킬 수 있어요

자신과 잘 맞고 내 브랜드의 가치를 높여줄 수 있는

셀러/중간유통업체와 관계를 맺으시면 좋을 듯 해요.


팔아준다고 하여 다 공급하면

단기적으로는 돈을 벌더라도

장기적으로 보면

브랜드 가치에, 내가 생산한 물품에 피해가 될 수도 있어요.

셀러가, 중간유통업체가 실수를 하면 공급처들에게까지 영향을 끼치거든요.

그래서 짧은 기간 번 돈을

브랜드 이미지 회복시키려고 소진하게 되거나

셀러나 중간 유통업체의 갑질에 휘둘리게 되어 힘들어지기도 해요.


소비자들이 검색을 해봤을 때

이 업체(생산지)는

오로지 판매만을 위한 공급을 하는구나,

이 업체(생산지)에게 대해 별로 궁금함이 없어지네. 라고 여길 수도 있으니

열심히 생산한 물품을

누구에게 팔고 싶고

어디에서 팔고 싶은지도

더 고민하시면 운영에 도움이 돼요.







#
이런 얘기가 있어요


남들이 하는 일이 쉬워보인다면

그건 그들이 잘하고 있어서이다.


누군가 다람쥐장터 운영이 하찮게 보인다면

누군가 다람쥐장터를 따라하고 싶어한다면

그건 제가 잘하고 있어서겠죠






#

강의도 듣고 인터넷에서 기사도 찾아보고

책도 보고 고민도 하며 운영하고 있습니다.


육아, 자아 실현과 관련된 책이 아니라

다람쥐장터 일상에는 올리지 않지만

밤에 자는 시간 쪼개어 책을 읽습니다.


더 많이 판매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소비자들과 더 깊어지기 위해서

트렌드를 배우기 위해서가 아니라

트렌드를 만들어 가기 위해서요



+

거실에서 책 읽다가 잠들면

남편이 발로 차고 지나가는지

요새 왜케 멍이 들어있는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요즘 보는 책은요

언제나 다람쥐장터 운영에 대해 조언해주시고 격려해주시는

최이사님께서 읽어보라고 주셨어요



 

 

 



+

공유와 소유의 차이도 새겨볼 만 합니다.

많은 분들이 소유하려고만 합니다.

생산지(업체)도 판매자(운영자)도 소유를 바라는 순간 도태됩니다.



미팅할 때마다

다람쥐장터'만' 공급해주시겠다고 하는데

저는 그때마다 말씀드려요,


다람쥐장터'만' 공급하는 것은 별로 중요하지 않아요.

고객님들이 많고 많은 동일 제품군 중에서

해당 생산지의 제품'도' 조심스럽게 선택해봤다가

추후에는 해당 생산지의 제품'만' 선택하고 싶은

'무언가' 를 연구하셔야 할 것 같다고.


충성도가 아닌 '친밀도'부터 높아지도록 생각해보자고.

그 친밀도는 번지르르한 말이 아닌,

필요도 없는 덤이나 사은품이 아닌,

생산지(업체)의 진심이 속아들어 있는 '무언가' 이고

그 진심은 정직한 제품과 정직한 서비스를 통해 보여줄 수 있다고 말씀드려요.








#

정직한 관계가 맺어졌을 때

판매하는 곳이

고상한 공간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건물이 좋아야 고상한 공간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길거리 천막에서, 상가 작은 코너에서,

정직한 과일을 정직한 방법으로 판매하고 있으면

그곳이 바로 고상한 공간이죠.

그런 곳이 믿음이 가고

그런 곳에서 우린 지갑을 열고 싶죠.


다람쥐장터도

고상한 공간이 되도록

저부터 노력 많이 해볼게요.


노력해도 실수할 수 있어요.

노력해도 부족할 수 있어요.

그럴 때 숨김없이 말씀드리고

죄송하다고 진심으로 '느끼는 것'이

고상한 관계, 고상한 공간 아닐까요.


(저도 많은 브랜드, 업체, 판매처를 이용하는데

간혹 실수하셨을 때 

죄송하다는 것을 느끼지 않고

입으로만, 글로만 사과하면

눈치없는 저도 다 느껴지는데

현명한 소비자분들도 더 잘 느끼시겠죠)






#
어제 생산자님 한 분과 통화를 했는데 그러셨어요

어느 곳은 몇 백억 투자만 받으면 (즉, 돈만 있으면)

금방 만들어낼 수 있는데

다람쥐장터와 같은 공간은 돈이 아닌

'세월'과 '마음'이 있어야 만들 수 있고

이 공간을 지킬 수 있다고요.


그 말씀을 듣는데

이 생산자님은

원래도 똑똑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제가 다람쥐장터의 '비장의 무기'로 여기고 있는 것을

벌써 알아차리셨구나 싶었어요 흐흐






#
비장의 무기 들켰으니

고상한 분들과 함께 세월을 담고

고상한 장소에 고상한 우리들의 마음 담기도록

정직한 자세로 달려가고

정직하게 넘어지고

정직하게 일어서겠습니다.


연애하고 있어서 달콤합니다. 

저를 만나주셔서 고맙습니다. 

헤어지지 않도록 노력할래요♡ 



- 계속 넘어져서

일어서지 말까 생각하다가

다시 일어나는 정희정 올림,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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