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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부분은 함께 채워가고 웃을 일은 공유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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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부분은 함께 채워가고 웃을 일은 공유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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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리카락 예쁘다고 가끔, 아주 가끔 문의하는 분들이 있으신데

라이브 방송에서는 말씀드렸었는데

다이슨 고데기를 샀다가 똥손이라서 못써서

윤지에게 강제로 줬다가 다시 주문을 했어요.  

줬다가 뺐으면 너무 나쁜 언니니까 ㅋㅋㅋㅋ


제가 똥손이 아닐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서

자신있게 드라이를 직접 하고 다니다가

남들 앞에 설 일이 있어서

전문가의 손길을 머리카락이 받으면

제가 한 것과 완전 달라서 다시 똥손이구나 깨닫게 되고

전문가는 역시 다르구나, 를 모든 순간 모든 장소에서 느끼며 살아요!


아침 일찍 버스를 타면 이런 좋지 못한 상태예요

 

그래서 휴게소에 내려서 화장실에 가서

입술에도 머리카락에도 물을 막 묻혀요 갑자기. 

그리고 손가락으로 머리카락을 막 굴려요.

앞머리에는 앞머리 롤을 잽싸게 말고요.

그리고 그 상태로 화장실에서 나와서 버스를 타요.

중고등학생들 지하철에서 앞머리 롤 말고 있으면

쟤네들 왜 저러나, 싶으시죠?

그래도 걔네들은 어려서 귀엽기라도 할 텐데

40살이 다 되어가는 아줌마가 젖은 머리카락 막 손으로 돌리다가

앞머리 롤까지 말고 버스를 타고

창밖을 초점 없이 응시하고 있으면 무섭겠죠.

그러다가 웃긴 생각이 갑자기 떠오르면 막 웃기도 해요 ^^


아 무슨 얘기하려고 시작했더라.

다 까먹었네.







#

벌꿀 스티커 재발송 2주 후 발송된다고 고객님들께 안내했었고

시일이 거의 다 되었길래 지난주에 여쭈어봤어요.

생산자님께서 갑자기 사진을 막 보내시면서

열심히 하고 계시다고,

동서들은 주무시고 있다고. 으히히

 



29일 월요일에 우편으로 발송이 되었다고 합니다.

택배가 아닌 우편이라서 언제 도착이 될런지 저도 참 궁금합니다.

도착하면 저에게 좀 알려주세요 ^^;;

편지 내용을 미리 보여드릴게요.

 



여러 상황들 자꾸 이해만 구하는 것 같아서

운영을 하면서 마음이 불편할 때가 많고 죄송할 때도 많습니다.

제가 감수해야 하는 마음인 것도 알고요.

고객님들. 기다려주셔서 고맙습니다.








#

세월을 함께 보내면서

제가 다람쥐장터 고객님들께

이런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고

이런 사람이 되도록 더 많이 노력하겠습니다.

플로라벨 사장님이 보내주신 메세지입니다. 헤헤

 




+

다음주 진행할 꽃이고

수요일에 업뎃 될 예정입니다.

날이 참 습하고 더워서

받은 직후엔 꽃이 지쳤다고 토로해도

시원한 물을 주면 다시 살아납니다.



+

예준이의 하트

 








#

메이라벨 옷들은 친정엄마가 제일 좋아하세요.

편하게 잘 입고서 누군가에게 물려주고

그 동생들이 또 누군가에게 물려주고요

그 과정에서 사랑과 건강이 전해지리라 믿어요.  

이렇게 편하고 실용적인 옷을 디자인하는 수경아, 정말 고마워!

 

 








#

지난번과 같은 디자인이지만

무늬는 다른 예쭈니 옷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엘리베이터에서 사진을 찍고 있는 저에게

예준이가

" 엄마, 엄마 반지 말인데...

다이아몬드 그거. 가짜죠?" 라고 물었어요.


저 기분이 좀 나빠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준이가 왜 그런 생각을 했을까?" 라고 물었어요.


"말해봐, 가짜죠?"


속으로는

(이 자식이 왜 이러지) 싶었지만

꾹 참고

"왜 그런 것을 묻는지 엄마가 묻잖아!?"


예준이가 저를 놀리듯이

"다이아몬드 진짜는 엄~청 비싸지 않아요?

우리 형편에 진짜는 못 살 것 같아서요"라고 이 자식이 대답하네요.


저 너무 기분이 나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대체 우리 형편이 왜 어째서

제가 애한테 저런 소리를 들어야 하는 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다가 이 반지, 우리의 사계절 반지,

진짜 동네 어머님들, 친구들, 학원 원장님들

모두 다이아 너무 예쁘다고 난리였는데!!!!!!

이 자식이 알아주지는 못할망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형편이 어쩌고 저째?


그래서 제가 예준이에게

'예준아. 그래. 우리 형편이 좀 안 좋아.

그걸 알면 예준이가 공부를 열심히 해서 아르바이트를 해서

엄마에게 진짜 다이아몬드를 사줄 수 있도록 노력하자. 알겠지?

오늘 특강 숙제는 뭐니? 바로 시작하자"라고 했어요.


낄낄거리면서 숙제는 안 하고

계속 가짜 다이아몬드 반지라고 놀리는데

아 진짜 생각지도 못한 열받음이네요!










#

내일 바나나 발송되면 맛있게 드세요.

올바나나 저도 예준이도 맛있게 먹고 있습니다.

고객님들 드시기 전에 먼저 먹어서 죄송해요 ♥









#
일기는 다 쓰고나면

아차차 이 얘기도 하려고 했었지

나중에서야 계속 떠올라요.

할 말은 또 쓰면 되니까요.

부족한 부분은 함께 채워가고

웃을 일은 공유하면서 지내는 우리들 사이가 고맙고 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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