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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벌 갔을 때도 그렇고

평상시에도 그렇고

예준이 모자 물어보시는 분들이 있으셨어요

예뻐서가 아니라

챙이 다른 아이들 모자보다 커서

얼굴이 잘 가려진다고 (특히 갯벌 갔을 때는 목 뒤까지 다 가려진다고)

유독 편해보이는데

대체 어디서 저런 걸 구하느냐고.

만원 대 모자이고

브랜드도 없는 모자인데

비결은 성인용입니다. 헤헤

아이용 모자를 씌우면

머리랑 모자랑 꽉 붙어있으니 덥다고 벗으려고 해요

성인용을 씌우면 편하게 씁니다.

너 안쓰면 아빠 줄건데 어떡할래,

엄마가 모자 겨우 구한건데 (물론 뻥)  

아빠를 줄까, 너가 쓸래, 물으면 본인이 꼭 쓰겠대요.

싼 모자를 씌우면 호옥시 잃어버려도 열이 받지 않아요

참 이상하게 싼 건 잘 챙기지 않아도 잃어버리지도 않고

모자가 지 스스로 집까지 따라오고

비싼 건 챙겨도 도망가고 이상해 오묘해 놀라워 신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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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간 외출에는 필수이고요_

단시간 외출에도 발라야 하는데

아들이 밥 먹느라 느려터져서 휴 

시간 없을 땐 모자라도 씌워요.

제가 스킨레지민을 추천하면서

(3종은 시작에 불과합니다_

10월에 소개할 것들이 더욱 진지합니다.)

팜트리는 사용하지 않는지 문의가 오기 시작했고

언제나처럼 저는 사실 그대로

솔직하게 글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고객님들을 기만하지 않아야 하고

헷갈리게 하는 사람이 되고 싶지 않습니다.

예준이가 어릴 적에 아토피가 심했는데

팜트리 로션/크림으로 많은 도움을 받아서

팜트리를 소개했고 (다람쥐장터를 운영하기도 전에  

블로그만 운영할 때부터 소개를 했었습니다_

공구가 아닌 순수한 소개를요)

몇 년 전만 해도 사람들에게 낯선 브랜드였던

팜트리가 그 소개로 인해 많이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4살이던 아이가 9살이 되고

지금도 여전히 예준이는 팜트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는 주로 시슬리, 샤넬 기초제품을 사용하고 있었으나

팜트리 제품에 믿음이 생겨서

팜트리 선에센스를 시작으로

미스트, 수분크림, 에센스, 스킨로션, 마스크팩을 계절에 따라

또는 샤넬이 너무 무겁게 느껴질 때도

기존에 바르던 종류를 줄이고

팜트리 수분 크림만 단독으로 발라주거나

주말에는 에센스만 바르고 있거나 마스크팩만 올리고 있는 방법으로

사용했고 선물도 참 많이 했습니다.

서론이 길었는데

현재 저는 얼굴에 스킨레지민 라인들만 단독으로 바르고 있습니다_

부스터 바꿔가면서 바르는 것이 재밌고 효과도 좋아서 오직 이것만.

스킨레지민을 진행하고 정말 많은 수량이 판매된 이후,

이제 팜트리 성인 라인은 진행하지 않나요? 라고

문의하신 분들이 있으신데,

제가 몇 살 어렸다면 제 마음 편하자고

그런 결정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준이가 사용하는 로션/크림/워시/워셔블썬/폼/오일/수딩젤

즉, 아이들 라인만 진행하는 것이 간단하다고 생각했을 겁니다.

저로 인해 팜트리 성인 라인을 선택하고

꾸준히 사용하고 계신 분들이

계속하여 좋은 혜택을 받도록 노력하는 것이

운영자의 할 일이자 당연한 책임이고,

다람쥐장터와 인연을 맺어주신 브랜드에 대한 예의이자

브랜드에 도움이 되는 길이라고 판단을 했습니다.

앞으로도 제가 할 수 있는 선에서 열심히 하겠습니다.

팜트리 8월 7일(수요일) 에 진행합니다,

지금 진행하는 라인들은

제가 이전에 사용해봐서 만족한 것들이지만

사용해보지 않은 새로운 제품은 진행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성인 라인에 신상이 나와도 옵션에 추가될 것이 없을 것 같습니다.

다람쥐장터는 일 년에 단 한 개를 소개해도

아주 만족스럽게 사용하는 것만,

우리집 냉장고에 넣을 수 있는 것만 (예준 입에 넣을 수 있는 것만)

진행하겠다는 처음의 마음에 조금도 흐트러짐이 없습니다.

보물상자처럼 제 마음에 쏙 드는 것을 모으는 공간입니다.

저는 백화점에 가도 좋아하는 브랜드도 딱 몇 개뿐이고  

유행에 빨리 따라가지도 못하고 음식도 항상 먹는 것만 먹어요.

이런 공간 운영하고 있지만 이것저것 한가득 진행할 수 있는 성격이 아녜요.

처음 오시는 분들은 왜 이렇게 종류가 없냐고 놀라시는데

저는 지금 이만큼도 많아서 버거울 때 있습니다 헤헤

다람쥐장터 고객님들과 함께라서 의미있고

속상한 일 있어도 다시 힘차게 운영할 수 있고

좋은 분들 덕분에 재밌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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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난 에스프레소]

수요일 저녁에

첼바 내추럴 스페셜티라고 하여

옵션이 추가될 예정입니다.

첼바 원두는 향이 부드럽고 산미가 거의 없어요

기존의 원두와 다른 취향을 가지신 분들께도,

새로운 커피맛을 보고 싶으신 고객님들께도 좋은 옵션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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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예가체프 모모라 스페셜티와 같은 예가체프 지역의 커피이지만

첼바 내추럴은 전혀 다른 향미의 커피입니다.

모모라 에스프레소가 시트러스 계열의 상큼한 향과 강한 산미로 깔끔한 커피의 매력을 보여준다면

첼바 내추럴은 산미가 거의 없고 달콤한 장미와 딸기의 향과 좋은 마우스필을 느끼게 해주는 균형잡힌 맛을 보여주는 스페셜티 커피입니다.

가격이 예가체프 지역의 스페셜티 커피중에서도 가장 높은 편에 속하는 만큼

특별한 향미를 가지고 있어 커피 애호가들의 많은 사랑은 받는 커피입니다.

더 자세한 내용과 레시피는 상세에 올려두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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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도리아 진행은 8월12일 월요일입니다. 꺅

문의가 문의가 정말 많았습니다. 

무얼 드리기 위해 기다렸습니다.

이건 주말에 글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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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을 받으면 사아아알짝 난감할 때도

피하지 않고 솔직하게 답변을 드립니다.

다른 판매자가 팜트리. 스킨레지민 판매하고 있는데

알고 있나요? 라는 질문에

어디에서 구입하셔도 괜찮습니다.

라는 답변을 항상 해왔습니다.

저와 함께 하는 브랜드가

잘 되었으면 좋겠다는 진심이 있고

그 진심이 없었다면

이 브랜드들과 함께 하지 않았을겁니다.

팜트리/ 스킨레지민 만이 아니라

다른 생산자님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다른 곳에서 판매하셔도 된다고 항상 말씀드렸고

그래서 독점하지 않습니다.

다람쥐장터라는 공간이 매력적일 수 있도록

저부터 노력하겠습니다.

다람쥐장터 고객님들이 더 귀한 대접받을 수 있도록

운영자는 독점이 아닌 운영을 잘하겠습니다.

혹시 스킨레지민에는 아이크림이 없나요?

없으면 팜트리 것을 사고

있으면 기다리려고요_

라는 질문도 몇 번 받았습니다.

스킨레지민에도 아이크림이 있고

아직까지 한국에서 판매된 적은 없습니다.

처음으로 다람쥐장터에 10월에 판매를 시작합니다.

기능성은 수입하는데 시간이 걸려서

지금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

앞으로도 스킨레지민의 신상품은

다람쥐장터에 가장 먼저 소개될 것입니다.

저는 이미 알고 있는데 보안을 위해 말씀드리지 않고 있습니다.

딱 우리 스타일의 실용적이고 매력적인 제품들이 기다리고 있어요.

돈 쓰고도 기분 좋은 그런 아이템들 있죠, 히히

얼굴에 바르는 것 말고도요

+

10월에 전라인을 진행하고 단품으로도 판매합니다

12월에 전라인을 진행하고 단품으로도 판매합니다

(* 세트 구입 안하셔도 되고요^^)

(* 피부 타입에 맞게 원하는 것만 딱 골라서 구입하세요_

자세한 설명은 10월에 할게요, 할 말이 너무 많아서 ^^;;)

이런 식으로 두 달에 한번씩 정규 진행을 하고

그 사이에 신상이 나오면 신상으로도 진행을 할게요.

할인율이 본사 정책으로 정해져있는데

사은품을 본사에서도 제가 구입해서도

필요한 것으로 챙겨, 쟁여 드릴거고요

1. 클렌징크림 [모든피부]
2. 엔지메틱파우더워시 [모든피부]
3. 알개에센스 [모든피부]
4. ha 히알루론산 부스터 [수분, 모든피부]
5. 티트리 부스터 (지성, 트러블, 모공)
6. 비타민 부스터 (안색개선, 미백관리)
7. 툴시부스터 (극건성, 건성)
8. 트리펩타이드크림 [모든피부]
9. 나이트디톡시 [모든피부]
10. 아이크림  [모든피부]

추후 공식 홈피에 있는 레티놀 부스터도 

공홈에도 아직 없는 선크림, 립밤 등의 제품들도 

내년에 한개씩 수입, 추가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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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색종이 아시나요

30센티 크기의 색종이라서 아이들이 신기해하고 좋아해요.

문방구에 가셔서 [만능 양면 색종이] 주세요, 라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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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정 :

예준아 바나나 옷 입었으니

바나나 사진 한 방 찍자

예준 :

이 바나나 아직 안익은 것 같아요

먹기 싫어요

희정 :

엄마는 안익은 바나나 좋아해

엄마가 먹을거야

표정이 왜 이러니,

됐다 다 때려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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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2키로 빠져서

민소매 입어도 되는 줄 알았는데

깜빡했어요

팔뚝은 빠지지 않는다는 것을요

이 중요한 것을 깜빡하다니. 어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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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데 오찌 지내고 계셔요

더워도 힘을 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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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준 특강 보내고

빵 먹으면서 노트북으로 일하면

할 수 있는 일이 있어서 감사하고 또 감사해요

다람쥐장터 고객님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