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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

전국에 태풍 피해가 크지 않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우리 생산자님들도 우리 고객님들도

마음만은 잔잔한 주말을 보내시기를






#
태풍이 와도

주말에도

학원은 가야하는 초2


잘해서가 아니라 남들도 하니까

본인도 자연스레 해야하는 줄 알고

저도 남들이 하는대로 시키게 돼요.

남들따라 하는 초딩과 초딩맘의 인생이긴 한데

이왕이면 즐겁게 했음 좋겠고 이왕이면 웃었음 좋겠고

무엇보다 너도나도 결과에 연연하지 않았음 좋겠고

그냥 가서 조금만 배우고 친구들 얼굴도 보고 와. 

집에 있음 싸우잖아? 



+

토요일의 스케줄은  

논술2시간짜리, 수학3시간짜리 수업이 있는데

오늘 수학학원은 태풍으로 인해 휴강문자가 날아왔고요

논술은 아침에 다녀왔어요

선생님이 찍어서 보내주신 사진. 히히

 







#

아니 그런데

친정엄마가 예고도 없이 오셨어요.  


친정엄마가 오면 예준이는 이상해집니다,

갑자기 안하던 행동을 해요.

제가 엄마 눈치보느라 잘 혼내지 못한다는 것을 아니까요...


밥은 먹지 않고 식탁에 앉아서 다람쥐인형 털 빗어주고 있습니다.

 




좋은 말로 할 때 밥 먹자, 라고 했으나

계속 털을 빗고 있네요.



엄마가 다람쥐인형 털 다 뽑아버리면 예준이 슬플거야, 그치이. 그니까 밥 먹자_ 라고

친정엄마는 듣지 못하게 예준이만 들리도록 

작은 목소리로 잔인한 말을 해야 절 노려보고 밥을 먹네요.


아우 눈빛 무셔워.

작년만 해도 다람쥐가 들었을거라고 불쌍하다고 울었을텐데

이젠 저를 노려보네요.

그래. 강해져야지. 너도 나도.








#

밀로앤개비 공식 사이트에서

동물롱베게(솜포함) 세일해서 구입했어요,

다른 버전 있는데 무지 좋아해서요.

초등학생 저학년까지는 사이즈 딱 좋고요

안고 자기도 하고 눕기도 해요.

저학년은 유치하고 보드라운 거 좋아해요.

 

 

 







#

소마의 프린트 문구가 자극적. 아놔.


예준방 자석칠판 꾸미기는 오로지 예준 담당인데

본인이 기억하고 싶은 것이나 사진 등을 붙이고 있어요.

회장 임명장이나 상 받은 거 붙여두고 혼자 뿌듯해해요.

초2의 자랑거리 칠판인 걸 뻔히 알면서도

남편이 저기에 낙서를 하고 저희집은 전쟁이 시작돼요.

예준 큰 형을 키우는 기분이랄까.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주말에는 온가족이 제발 싸우지 않고 평화롭기를...







#

윤지가 동네와서 점심 먹었는데

급한 일 생겨서 사촌동생과 카톡하고 있으면

그 틈을 타서 사진을 길쭉하게 찍어주고

핸드폰 내밀면서 자기도 한 장 찍어달라고 해요.


제가 찍은 걸 윤지가 확인한 후에는 굉장히 실망해요.

"언니, 언니는 내가 아는 사람 중에 가장 한결같은 사람이야.

한결같이 사진을 못찍어, 나를 3등신으로 찍어놨네. 휴" 라고 하며.


미안하다.

너는 나를 이릏게 늬낌있게, 감성쀠일 충만하게 찍어주는데

너는 쓸만한 사진이 없지. ^^;;  

 


윤지 만날 때는

드라이는 커녕 머리도 감지 않고 (빗지도 않고)  

비비크림도 생략하고

노트북으로 1분 전까지 일하다가 뛰쳐나가는...

 



+

그래도 국수도 사주고

고마워 동생아 히히











#

저처럼 못생긴 손에도 다 어울리는

네일아트 하지 않아도 다 어울리는

다른 악세사리와 같이 착용해도 어울리고

단독으로 착용해도 존재감 뿜뿜 반짝이고

반지 착용하고서 설거지도 세수도 샤워도 해도 되고 

365일 편하게 착용되는

365일 예쁘게 착용되는

우리의 사계절 반지는

월요일 10시부터 재진행이 시작돼요.


이번 진행을 마지막으로 올해는 더이상 판매하지 않아요.

다른 먹거리도 포도즙도 스킨레지민도 세제3종도 우리 함께 해야하니까요.


사계절 반지를 기다려주셨던 분들께

재진행 소식이 반가운 소식이길 바라고

기다려주셨던 분들께 증말 고맙습니다.

 



다람쥐장터 검색창에

반지 라고 검색하시면 이전에 올린 내용 미리 보실 수 있고

월요일 전에 사진 몇 장 더 상단에 추가하여

판매창 링크 메인페이지에 올릴게요 ♥


 



 






#
토요일 오후 2시 40분에

친정엄마 곁에 꼭 붙어있는 예준에게 잔소리하지 않으려고  

노트북 톡톡 일하는 척 하는 운영자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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