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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을 풀고 싶어서

복숭아 병조림을 덜어서 먹다가

모자라서

결국 한 병을 다 먹었어요

ㅋㅋㅋㅋㅋ

괜히 그릇 꺼냈네요.

설거지 귀찮게. 히히

아참, 설거지 하니까 생각나는데

수세미 많이 기다리고 계시죠?

한 달 전에 수세미 전 수량이 입고 되었는데

모조리 업체로 반품했습니다.

그래서 예상보다

진행 일정이 지연되고 있는겁니다. ㅠㅠㅠㅠ

숯 염색의 특성상

회색의 진하기가 다 다를 수 있다고

안내도 드리고 있고

실제로 그렇지만

이번에 입고된 것은 그 정도가 너무나 심하여 (허용할 수 있는 범위가 아니기에)

검수 후 모조리 반품 시켰습니다.

결론은 다시 생산을 하고 있습니다.

골라서 일부만이 아니라

처음부터 다시 만들고 있습니다.

오로지 색상 때문에요.

마음이 좀 무거웠는데

불행 중 다행으로

중간관리자님께 이렇게 카톡이 왔어요!

그대로 복사하여 붙일게요.

캡처하려니 다른 내용이 너무 길어서_

(이 분이 구구절절 너무 길게 보내시는 분이라서.)  

감사한일 : 기존 우리가 불량으로 판단한 

숯세미는 미국으로 수출 되었다고 합니다. ~^^

담주에 건강한 모습으로 뵈어요 ~~

라고 하시네요.

너무 다행이죠

ㅋㅋㅋㅋㅋㅋ

이렇듯이,

저희는 생산하면 무조건 보내드리는 것이 아니라

다람쥐장터의 중간 관리자가 검수하고 보내기 때문에

받으시는 제품은 숯염색의 색상 범위에 통과된 제품이므로

안심하고 사용하시면 돼요.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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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콩 생산지 [푸른솔푸드] 점검하러 강원도 정선으로.

이 정도 거리면

아침에 예준이 학교에 내려주고

생산지 가서

공장 둘러보고

관계자 분들과 점심먹고

예준 돌아오기 전까지 올 수 있을만 한 가까운 거리!

푸른솔푸드에

다녀온 소감을 3문장으로 요약하여 말씀드릴게요.

1. 푸른솔푸드는 몇년째 적자를 감수하고 (원료비가 많이 들어서) 운영되는

이상하고 동시에 건강한 업체이며 그럼에도 계속하여 투자하고 노력하는 재밌는 업체

2. 꼭 다람쥐장터에서가 아니더라도 푸른솔푸드의 제품이

잘 판매되고 성장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3. 원하는 초코의 사양을 발견했고

약 한달 후부터 초코콩콩 이 다람쥐장터에 진행됩니다

(맛있어서 이건 20g 한봉지로 담깁니다_

다른 건 다 완성되었는데 포장지 디자인과 영양성분 의뢰로 시일이 소요)

콩도 저온 창고에 잘 보관되고 있고요오

다른 건 시설은

우리 이미 다 보았고 알고 있는 것이라서 안 찍음

+

여러 내용으로 회의를 했으나

아직 언급할 만한 내용은 아니라서

더 진행되면 말씀드릴게요!

밥 먹고

이제 다시 서울로 달려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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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instagram.com/skinregimen_jung/

더 정보를 올리고

다음주에 주소를 안내드리려고 했는데

저를 사칭하는 줄 아는 분들이 있어서

ㅋㅋㅋㅋㅋㅋㅋ

미리 공개를 할게요

이거 제가 운영하는 거 맞습니다.

아무도 안알려주고 혼자만 글 쓰고 있었는데_ ^^;

스킨레지민 정보만 모은 계정을

운영하는 이유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장터 4년 운영하면서

홍보 피드도 안 올리는 진짜 특이한 운영자라는 소리를

무료 강연들 하러 다니면서 많이 들었어요.  

(오히려 3만명 이웃님들 계시는 블로그도 접고,
개인 인스타는 비공개로 하고_ 그쵸)

홍보 없이도 꾸준한 성장의 감사한 이유도 있고
개인의 이익이 아닌 상생을 목적으로 설립 및 운영되고 있음이
다람쥐장터 카레고리_ '처음 오신 분들을 위한 안내' 에 잘 나와있습니다.
다수에게 노출되는 것보다는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이해가 있는 분들과
건강한 관계를 더욱 원했으니까요. (우리사랑 찐사랑)

매출을 생각하면 스킨레지민이 아니라
다람쥐장터 먹거리를 인스타에 노출시키는 것이

훨씬 도움이 되는 것을 잘 알지만,
저는 그걸 하고 싶은 것이 아니라
우리 다람쥐장터 고객님들이

구입하신 스킨레지민 제품을
더욱 '자알 사용하시도록' 해드리고 싶어요.
사둔 거 다 쓰게,  잘 쓰게 해드리고 싶어요.
쓰면 쓸수록 좋은 제품이라는 확신이 있습니다.

그래서 사용법도 알려드리고 싶었고

인스타의 확장성과 단편성을 이용하고 싶었습니다.

#스킨레지민 이라는 태그로 올린 글을 쉽게 찾을 수 있으니까요.

다람쥐장터 일상에 올리면 저는 편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진행하는 기간이 끝나면)

스킨레지민에 대한 내용만 따로 찾을 수는 없으니까요.

올린 내용들 10월 7일에 진행할 때

중요한 내용만 모아서 (너무 길어서 전체를 적진 못할 듯 하고)

상세 설명에도 적겠습니다.

준비 중인 계정을 우연히 알게 된 몇 분이

운영자님 아이디는 mousebbong 인데

skinregimen_jung  라는 사람이 저를 사칭한다고 ^^;; 

걱정하셨어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히히

어떤 제품들 진행하는지도 계정에 가장 먼저 올릴거고,  

관련된 내용은 스킨레지민 계정에 모을게요!

https://www.instagram.com/skinregimen_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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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준이 오늘도 샤워시키고 팜트리 로션 발라주었어요

(몸에 물기 약간 있을 때 후딱 온 몸에 팜트리)

사계절 바르지만 건조한 계절에는 더 재빠르게 더 두껍게요!

팜트리 서운하지 않도록 더 일찍 진행할게요.

10월의 팜트리는 4일에 진행합니다.

관계자들과 함께 신경써서 준비하겠습니다.

먹거리들은 다람쥐장터를 지켜주는 부모님과 같은 존재라서

별도로 언급하지 않아도 서운해하지도 않아요 헤헤

진행 사항 까먹고 적지 않을 때 있지만

준비. 진행. 출고. 중간 상황. 도착까지

지켜보고 관리하겠습니다.

도와주셔서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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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이고 노력하겠습니다.

오늘도 다람쥐장터에 와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