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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기부/ 팜트리와의 진행은 2019년 11월을 마지막으로 종료 / 운영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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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기부/ 팜트리와의 진행은 2019년 11월을 마지막으로 종료 / 운영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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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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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기부/ 팜트리와의 진행은 2019년 11월을 마지막으로 종료 / 운영원칙 수량증가 수량감소 2019.10.20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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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

 

https://happybean.naver.com/donations/H000000156406



저소득층 아이들이 제 때 검사 받을 수 있도록

세이브더칠드런에 100만원 기부했습니다.

예준이도 검사를 받은 주간이서

더 마음이 쓰였습니다.


 

 



#

기부를 하고나니 1년간 해피빈을 통해서 기부한 내역이 뜨네요

 


해피빈에서만 기부하는 것은 아니고

정기 출금되는 여러 단체가 있고

개인 카드에서 출금되는 해피빈 기부를 비롯하여

대부분의 기부들이 법인 계좌가 아니라

개인 계좌에서 이체되는 기부입니다.

누가 강요한 것도 아니고

세금 혜택을 위한 것도 아니고

개인적인 마음이니까요.



+

매년 500만 원씩 남편 모르게 이체하는 곳도 있는데

제발 이 글 보고 알아채고 남편이 좀 보태주었으면.


+

선의가 옳은 곳에'만'

사용되기를 바라기엔

이제는 제 나이가 아니 우리 모두의 나이가 많아졌고

이제는 세상도 많이 알아가지만

그럼에도 다람쥐장터에 모인 분들은

의심보다는 행동을 하고 실천하는 사람들.

단체를 운영하려면 사업비도 당연할 거고

홍보비도 당연하겠죠 그래야 또 모금을 할 테죠,


기부하는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저 역시 선의로 기부하는 날도 있고

제 아이가 건강하기를 바라면서

기부할 때도 솔직히 있었습니다.









#

다람쥐뽕 이라는 닉네임으로 블로그를 운영할 시절에

팜트리를 소개했었습니다.

 


2015년 3월 무렵인데 당시만 해도 팜트리는

아이엄마들에게 인지도는 없는 브랜드였어요 ^^;

그러나 제품력은 정말 좋았고

이후 2015년 11월에 다람쥐장터를 오픈하면서

저희 아이가 썼던 팜트리 로션을

365일 아침 저녁으로 사용하고 있는 제품이니 자신있게 소개했고

2019년 10월까지 다람쥐장터에서 진행했습니다.

신일제약 내 팜트리 부서 회사 관계자분들과 임직원 분들

특히 지금은 퇴사하신 최이사님과는 (팜트리라는 브랜드를 만드신 창시자)  

지금도 돈독한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다람쥐뽕 블로그, (지금은 운영하지 않습니다만) 를 시작으로

다람쥐장터의 많은 고객님들이 사랑해주신 덕분에

팜트리 로션은 서서히 알려지기 시작했고

다양한 제품군이 개발되었습니다.

개발된 제품들도 모두 훌륭했고

신중한 회사와 브랜드이니만큼 한 개의 제품이 탄생할 때

심혈을 기울인다는 것을 옆에서 지켜보고 배울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제품력이 좋아서 계속하여 신뢰받고 사랑받을 수 있었죠.

작년인가 올 초부터는 몇 군데에서 공구 형식으로도

판매가 되는 것을 장터 고객님들도 저도 보았습니다.

그럼에도 다람쥐장터 고객님들께 더 좋은 가격으로 제공해주신

팜트리 담당자분들께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합니다.


콜마 회장님의 막말 사태가 터지며

콜마 제조사 성인 라인은 제외하고

유아 라인만 판매를 하고 있었는데

저희 아이가 4년 이상 같은 제품을 사용했더니

이제는 아이에게도 다른 제품도 사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러 가지 제품을 구입도 해보고 다른 제품도 사용해보고 싶습니다.

4살이었던 아이가 초2가 되었고, (유아였던 아이가 학생이 되었고)  

심한 아토피였던 피부도 먹거리와 피부 보습, 그리고 면역력 덕분에  

호전이 되어서 이제 다른 로션으로 바꾸어봐도 될 것 같아요.

무엇보다 농구 수업을 하고 오면 머리에 땀 냄새가 나서

팜트리 워시만으로는 해결이 되지 않기도 해요.

그래서 팜트리는 2019년 11월, 마지막 진행을 하고

다람쥐장터에서의 진행을 마치려고 합니다.

팜트리 담당자분들께도 솔직하게 말씀드렸고

팜트리 관계자분들도 저와 다람쥐장터 고객님들에게 감사하고

그동안 따뜻하고 좋은 인연이었다고 하셨습니다.


다람쥐장터에는 제가, 저희 가족이

'매일' 먹고 '매일' 바르는 제품만을 올려두어야 하기에

어쩔 수 없는 결정이었습니다.


매달 팜트리 제품의 매출이 커서

경영자의 시선으로 바라본다면 현명하지 못한 판단이라는 것도 알고

구입하시던 분들이 다른 곳에서 구입하셔야 하니

불편하시다는 것도 알아서 정말 죄송합니다.

그러나 이렇게 할 수밖에 없는 이유에 대해

더 자세하고 더 깊은 마음도 지금부터 써보겠습니다.


아래에 쓰는 글은 어른들은 이해가 되지만

겨우 초등학교 2학년인 제 아이는 이해가 되지 않을 수 있고

엄마 입장에서 조금은 미안한 글입니다.





#

다람쥐장터를 오픈하면서 원칙이 있었습니다.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고 정성을 기울이지만 

운영을 하다 보면 좋은 일만 있을 수는 없습니다.

최악의 상황도 항상 염두에 두고 운영해야 합니다.

그래서 악몽도 자주 꾸고 긴장을 많이 합니다.


최선을 다하였음에도 아무도 알 수 없는 일이 일어나서 

다람쥐장터에 올려진 먹거리로 인해, 바르는 제품으로 인해 

누군가가 피해를 입는 상황이 온다면

그건 '저' '저희 가족' '저희 아이' 가 되어야 합니다.

그런 책임감이 없으면 운영자가 되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다람쥐장터에 올려진 먹거리는 저희 가족이 제일 많이 먹어야 하고

다람쥐장터에 올려진 제품은 저희 가족, 저희 아이가 제일 많이 발라야

다람쥐장터를 이용하는 고객님들이 안심하고 먹고 바를 수 있습니다.


저는 위에 적은 문장에 단 한 치의 부끄러움도 없이 운영해왔습니다.

위에 적은 문장을 양가 부모님께도 자주 말씀드리고 있고

제 책임감을 알기에 가족들은 저를 좋아도 하시고 저를 싫어도 합니다.


저는 다른 스킨케어 브랜드를 사용하고

예준이도 다른 브랜드를 사용해볼 건데

4년 이상 진행을 하던 브랜드라고

담당자들과의 정에 이끌려서

먹거리들보다 판매도 쉽고

매출이 잘 나오는 제품이라고 하여

다람쥐장터에서 진행을 할 수는 없습니다.


운영자의 원칙으로 인해

고객님들께 불편을 끼치게 되어서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해요.


그러나 저는 앞으로도

제가, 저희 가족이, 저희 아이가

행복할 수 있는 먹거리, 바르는, 건강기능식품을 (1년째 다시 만들고 있고, 이러다 내년에도 못나올 듯)

다람쥐장터에서 진행하고 싶고,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지금까지 좋은 일만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앞으로도 좋은 일만 있을 수는 없겠죠.

혹시 만약 크고 작은 피해를 입게 된다면

그건 꼭 저희 가족이 될 수 있도록

저희 가족이 '매일' 먹고 '매일' 바르는 것만

함께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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