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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리에서의 소식은 레지민정 계정에

계속하여 업뎃하였습니다.

https://www.instagram.com/skinregimen_jung/

일기에서는 레지민정 계정과는

조금 다른 사진들로

올려보려고 합니다.

중복되는 것이 몇 장은 있겠지만요!

두 달 내로 다시 방문을 해야 할 만큼

출장 성과가 좋았고,

다비네스 회장님께서

다람쥐장터가 그간 걸어온 길들을 좋게 생각해주셨고

저도 다비네스와 스킨레지민을 더 깊이 알 수 있었습니다.

예준이와 함께 있는 시간이 몇시간 되지 않았을 만큼

돌아오는 비행기를 놓칠 뻔 했을 만큼

돌아오기 직전까지

다비네스/스킨레지민의 여러 팀들과 계속 회의, 회의, 회의를 했어요.

마주치는 분들마다

아줌마 운영자의 기운을, 인상을

좋게 생각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제가 발걸음이 빠르다고 놀라셨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은 기운, 씩씩함 모두모두

다람쥐장터 고객님들 덕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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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갤럭시 폴더폰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아줌마이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손 포개어 모으고 계신

다비네스의 회장님)

+

바빠서 그리고 보안상

다른 사진은 찍지 못했는데

회의 내용도 정말 에너지가 넘치시는 분!

중요한 결정들이 많아서

통역하시는 분도 회의에 참석하지 않으시고

오로지 총괄 책임자 한 분과

한국 다비네스 고유리 대표님과 저

이렇게 네명만 참석하여 회의.

전날에는 다비네스/스킨레지민의 소개가 이어졌고

이날은 2020년의 계획들이 결정되었어요.

오후에는 다람쥐장터와 다비네스가 함께 할 수 있는

선한 영향력을 중심으로 회의가 이루졌고요!  

앞으로 천천히 우리함께 해보도록 해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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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동안 아이들은 누가 챙겼을까요_

윤지와 팀장님이

ㅋㅋㅋㅋㅋㅋㅋ

제 일정이 계속 회사에 있을거고

미안해서라도

실어다닐 유모카가 필요했어요.

안샀으면 어쩔 뻔.

레지민정 계정에도,

윤지 인스타에도 올려진 사진보면

대부분 여기에만 앉아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은 구입할 때만 해도

너무 창피해서 이거 가져가는 거

말하지 않으려고

사진에 노출하지 않을까

고민도 살짝 했었는데

우리 사이에 뭐 어때요_  그냥 다 알리기로.

부끄럽다 9살아. 괜찮아, 9살아.

알고보니 부러워서 물어본거야.

공항에서 여러차례 물어보셨어요_

이거 어디서 사셨어요, 다음에 올 때 사려고요.

어린 아이 어머님들이 물어보신 게 아니라

예준이보다 더 큰 10살 이상은 되어보이는

형아 어머님들이 물으셨어요.

+

마른 9살까지 겨우 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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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참 배려 넘치게시리

제가 아침 9시도 되기 전에

본사에 들어가야 했는데

낮에 예준 점심 먹여서

예준이를 데리고

엄마 일하는 모습 보여준다고

회사에 들러주었어요,

그리고 이렇게 우리 사진 찍어주고는

다시 데리고 갔어요.

일하고 밤에 돌아보면

그녀의 아들은

제 방에서 이러고 놀고 있고,

악 귀여워.

다음날 아침이면

제 머리도 해주고 화장도 해주고,

(노트북으로 밤에도 막 일하든데,

지도 피곤할텐데

먼저 막 해주겠다고

미용실 원장님 흉내내면서)

이걸로 해줬어요!

사람이 변신했음!

https://yungjeee.blog.me/221719611640

왜케 착해. 우리 윤지.

고마워 우리 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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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리에 있는 동안

9살 예준 & 4살 효자

목욕 시키고

팜트리도 잘 사용했어요.

이태리 오느라

팜트리 분들과 회식을 못했는데

12월에 회식하기로 했어요 히히.

이후에는 어디서 구입하면 되나요? 라고

정말 많은 분들이 문의를 하고 계세요.

갑자기 이러시면 어떡해요, 라고도요.

다람쥐장터에서 진행하지 않아도

다람쥐장터 고객님들이 계속하여

좋은 혜택으로 불편하지 않게 구입하실 수 있도록

일단 팜트리 관계자분들부터 만나고 올게요.

다람쥐장터에서 진행하지 않는 것은 변함이 없으며,

제 결정은 절대 번복되지 않고요 ^^;

미팅 후에 안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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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상에 이런 회사가 존재하여

닮아가고 싶고, 따라가고 싶고,

아이들이 나중에 이런 회사에 다녔으면 좋겠고

이런 회사가 있어서 내 아이가 살아갈 지구가

그래도 덜 오염되고 있고 보존되고 있구나,

생각하니 마음이 놓이고,

다람쥐장터도 동참할 수 있는 방법 함께 찾아가려고 합니다.

그런 회사를 보고 와서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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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레지민 연구실에

연구원이 40명 계시는데

주 1회는 외부에서도 몇 분이 오셔서

(피부를 스트레스로부터 보호하게끔 연구하는 연구원분들)

협력하여 일하고 제품 개발을 하고 있어요.

이태리분들은 이목구비가 뚜렷하고

얼굴이 작고 예쁘심 ㅋㅋ

2019년 12월 2일 월요일 오전 10시에는

세계에서 모인 각 분야의

지성, 인성, 집단들이 만들어 낸

환경에 피해를 끼치지 않도록

재생 에너지를 이용하여  

완전히, 완벽히 다 만들며

즉, 외주를 맡기지 않아요.)  

+

그리고 조만간,

다비네스의 새로운 제품, 아니 프로젝트도

다람쥐장터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다비네스에서 피피티할 때,

이것은 하나의 제품이 아닌, [프로젝트] 라고 하셨어요.

지금까지 생산된 적이 없는,

지금까지 생산할 수 없었던,

그런 한가지가 탄생했습니다.

저는 이미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비네스의 기존 제품이면 진행하지 않았을 겁니다.

스킨레지민의 가족기업인 다비네스 샴푸 할 건가요?  라고 묻는 고객님들께

아니오! 라고

저도 사촌동생도 다 답변드리고 있었는데

이번 [프로젝트] 를 하는 자세한 계기도

남편의 두피도 보여드리겠습니다.

(기프티콘을 얼마나 줘야하나)

다비네스의 프로젝트또한 레지민정 계정에

함께 안내드릴 거예요.

레지민정 인스타 계정 우연히 만들었는데

이렇게 큰 역할을 하게 될 줄 몰랐어요,

이태리에서도 보고 계시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끄러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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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저는 월요일 오픈 준비와

밀린 일처리를 하러

이만 총총총,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