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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딸기] 1월19일 발송 (24과, 30과, 35과 랜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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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딸기] 1월19일 발송 (24과, 30과, 35과 랜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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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

겨울에 산청 딸기를 먹지 않으면

허전한 분들 있으실까요 헤헤


3년째 진행입니다.

매년 제가 직접 산청을 방문했었는데

올해는 제가 아닌,

산청 지역의 어느 공무원 분께서

검증하고 방문해주셨습니다 ^^

망설이고 있었거든요.

1차 농산물이 자꾸만 힘이 들어서

해야하나 고민하는 소심한 운영자가 되었습니다.

또다른 마음 한켠에는

농가들에게 힘이 되고 싶은 초심도 그대로 있습니다.

많이 고민했을 때 며칠전 카톡에 마음이 움직였어요.

 


또한 작년에 진행한 산청딸기와 비교하여

당도가 높았습니다.

 

 


연말이 되니 체력도 마음도 소진되었지만 열심히 할게요.

저는 다람쥐장터에서 여전히 에너지를 얻습니다.

다람쥐장터에 방문하시는 분들도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2019년 12월의 산청입니다.

 


 






#

24과 또는 30과 또는 35과 랜덤입니다 :

암튼 2박스 총 1.5kg 37000원

운영자 맘대로 시세가 아니라 ^^; 산지 시세입니다

청과시장 도매가격도 작년 두배 가까이 올랐다고 합니다.

(다람쥐장터는 운영을 근근히 이어나가기 위한 최소 마진 +

공지사항에 적힌 4년 전 수수료 그대로_ 입니다.

모든 것이 올랐는데 장터 수수료는 올리지를 못하여 

열심히 뛰어도 장터 통장은 허전, 마음은 든든, 허허)



이 시즌에

1화방 산청 딸기를 택배로 받아서 드시거나

택배로 선물하고 싶은 분이 계시다면, ,

다람쥐장터와 함께 해주세요.






마트나 시장에서 자잘한 크기의 딸기가

더 저렴하게 판매되고 있다는 것도 알고

백화점에 더 비싼 가격에도 팔고

저도 여러 번 사먹어봅니다

어떤 선택도 귀하고

어떤 딸기도 다 각각의 매력이 있죠


엄청 달다고 기대하시면 오히려 실망하실 수도 있어요.

또한 꼭지 근처는 하얀 부분도 꽤 있습니다.

사진은 끝까지 빨갛게 나온 딸기가 찍혔는데

하얀 부분의 딸기도 저역시 배송 받았으며

백화점 딸기도 그건 마찬가지였어요.


+

전 빨갛든 하얗든 꼭지 근처는

칼로 다 잘라버리고 먹기 땜에 상관없는데

그래도 알려드려야 할 것 같아서 ^^;

 

 




#

1월 19일(일) 발송 입니다. 

제주도는 주문서 정리단계에서 취소됩니다.

* 주문 당일 자정까지 입금완료된 주문서까지 유효합니다.

* 주문 당일 자정까지만 취소 및 변경 가능합니다.

* 자세한 사항은 공지사항의 내용들 충분히 참고해주세요.  




총 1.5 kg 이며 택배비 포함입니다.

 

 


설향품종은 새콤달콤합니다.





#

저보다 더 잘 아시겠지만,

딸기는 오래 보관하면 안돼요
그 어느 곳에서 구입해도

5일 이상 보관하면 물러질 수 있어요  
바~로 드실 만큼만 구입하세요.


또한, 아래 글 꼼꼼히 읽어보시고

배송 과정 중에 약간은 눌림이나 상처에

비교적 털털한 분만 구입하셔야 합니다


작년에는 제가 한 알이라도 잘 해결해드리고 싶은 욕심으로

오히려 소비자에게도 생산지에도 더 혼란을 드린 것 같아요 ^^;;

배송 중 있을 수 있는 일이라고

운영자가 미리 안내를 드리는 것이

모두에게 정확한 설명이 된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배송으로 인해 몇 알은 살짝 무를 수 있는 과일입니다.

직접 장을 봐서 들고 오다가도 눌림 현상은 있더라고요

이러한 현상에 예민한 분이면 스트레스 받을 수 있고

장터로 인해, 딸기로 인해, 스트레스 받으면 죄송하니,

예민한 과일은 구입을 안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안전 배송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했고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러한 위험 부담을 감수하고

진행하는 이유도 지난 시즌 설명에

자세히 써두었습니다,

글을 꼭 읽어보셔야 하며

다람쥐장터의 과일은

다람쥐장터를 이용해보셨던 분만 구입가능합니다.





#

기준치 이하 미량의 잔류 농약이 나와도 불검출로 표기되는 검사 기관도 있고

경우에 따라 적합 부적합으로 표기하기도 하고요

자세히 검출치가 보여지는 곳도 있어요

검사가 밀려있어서 다른 곳에 맡길 때도 있고

지역에서 가까운 곳에 맡기기도 하고

검사비를 지원받는 곳에 맡기는 분도 있고

좀 더 공신력 있다 생각되는 곳에 맡기는 분도 있고 다 달라요.  

검사 기관도 검사 방법도 많아요.

또한 시료를 수거하는 방법도 있고

분석의 방법에도 되게 여러가지가 있고

그에 따라 경우의 수도 많을텐데

이건 제가 해당 분야를 전공한 것이 아니라 잘 알지 못하고

수년동안 전문적으로 공부해야 아는 분야겠죠

질문하신 분들이 있는데

제가 아닌 기관에 해야할 듯 해요 ^^;


딸기는 GAP인증이고 농가에서 강조하고 싶어하셨어요  
우수농산물 관리제도로, 농약 주변환경 위생 등
주기적으로 점검받고 있으며 관리받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에 제출해주신 결과 통보서를 보니

검토 의견은 적합으로 나왔습니다

다만, 미량의 허용치 이내 잔류 농약이 있어서

다시 검사 한번 더 받아본다거나

불검출로도 표기하는 기관이 낫겠다고

어쩌면 생산자님들 생각하실텐데 ^^;;

이 자료로 그냥 판단해주시고

찝찝하신 분들은

무농약도 시중에 판매하니 그걸로 사드셔도 되고

이걸 흐르는 물에 휘리릭 씻어서 드셔도 되고요 ^^

늘 강조하지만 소비자가 잘 판단하셔서 구입하시면 됩니다.

 



+

저는 이런 검사를 볼 때마다

아무런 검사가 없는 딸기는 어떤 상황일지 생각해보게 돼요 ^^;;

동시에 차라리 암거도 모르는 것이

제일 낫구나, 싶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래에서부터는 지난 설명과 동일합니다




#







억지로 수확량 늘리지 않고

억지로 빨갛게 만들지 않고

억지로 크기 키우지 않습니다



또한, 포장이 더욱 진화했습니다




저렇게 담아서

다시 전용 아웃박스(택배박스)에 담겨서

고객님들 댁으로 출동!







#

딸기가 아주 많이 새빨갛지도 않고

아주 많이 크지도 않아요

그냥 다 평범하고 자연스러워요

그래서 저는 이 딸기가 건강하고 좋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딸기가 맛있고 싱싱합니다

그렇게 이 딸기를 봐주시고 지금부터 읽어주셔요 

사진도 택배 오자마자

대~충 찍었어요 냐하하

 






#

많이 신경쓰이는 딸기,

증말 진행하지 않는 것이 

저의 정신 건강에 가장 좋을 것 같은데 ^^;

진행하는 5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1.

딸기 농가와 생산자님들이 진행을 아주 많이 바라고 계셔요^^;;

청과나 대형 마트와 백화점에 납품하면

열심히 농사 지어도

실질적으로 농가에 남는 것이 거의 없으시대요

이건 대형 마트나 백화점의 잘못도 아니고

딱히 유통 구조의 잘못도 아니어요

그저 시장 논리가 그러하고

실제로 필요한 비용이 그러해요


2.

다람쥐장터와의 인연으로

택배 소장님도

덕산 딸기 생산자 연합회도

딸기 포장지 공장 사장님도

올 겨울 웃으면서 보내셨음 좋겠습니다

이게 제 진심입니다

_ 다람쥐장터를 위해  

도와주시고 협조해주셔서 고맙습니다


3. 

산지에서 중간 유통과정 없이

바로 날아오는 딸기를

우리 조금더 신선하게 먹어봅시다요

진행을 망설이는 동안  

갤러리아 백화점 지하에서

딸기 100만원 넘게 사먹은 것 같은데 

모두 산청지역의 딸기 였어요 (물론 같은 지역의 딸기여도 종자도 다르고

키운 사람도 다르고 농약 몇 번 뿌리는지도 다 다릅니다)

이왕 사먹을꺼

저 그냥 다람쥐장터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농약 검사하고

제가 확인 한 딸기 사먹고 싶어요 ^^;;


4.

딸기가 농약 많이 치는 작물이라고들 하고

수경 재배에 대해서도 말이 많지요

누가 맞고 틀리고 논쟁할 일이 아니라

각자가 공부하고 판단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예 안드시거나 저처럼 골라서 드시면 되고요

제가 요구하여 잔류 농약 검사를 불시에

산청군청에서 해주셨고 아래에 올릴게요


5.

언젠가 다른 농산물 진행을 할 때

과한 포장을 보고서

지구와 환경이 걱정되서

진행하고 싶지 않다고 말씀드린 적이 있었는데

생산자님께서

소비자들은 참말로 배부른 소리 한다면서 ^^;;

지구보다 사람을 먼저 걱정해달라고 하셨어요

사람이 살아야 하지 않겠냐고

사람을 살려달라고 하셨어요

그 말을 듣고

다른 관점에서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좀 더 깊이 생각하고

고객님과 함께 하면서 익어가고

벼처럼 고개 숙일 줄 아는 운영자가 되겠습니다





#


4시간을 달려서 도착했고

우리나라 딸기 시세는

덕산 딸기로부터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요.

딸기 담당 계장님도 동행해주셨고

이춘자 계장님도 이번에도 동행해주셨고

가락시장 및 백화점과 마트의 딸기가

요기에서 대부분 납품됩니다요 (다른 패키지와 다른 이름으로)


이번엔 다람쥐장터에서도

덕산딸기 생산자 연합과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쁩니다

제가 더 열심히 할게요!

우리 다람쥐장터 고객님들 잘 부탁드립니다.





#



두 판이 배송되며 총 1.5 키로 이상이며, 푸짐합니다 ^^
장터에서 발송되는 딸기는
크기를 억지로 막 키운 것이 아니라서
크지 않아요오오
일반적인 크기 입니다
품종 : 설향 (새콤달콤한 맛이 특징)


투명 플라스틱 상자에 넣고 (한알한알 딸기 본인들 자리가 있음 )
손잡이 달린 종이 상자에 넣고
또다시 아웃 상자에 한번더 담아서 배송돼요
받아보심 꼼꼼 포장에 놀라실거에요







#







#

다람쥐장터 과일은

다람쥐장터와 입맛이 맞는 분들만 구입해주세요


그러니 그동안 먹거리를 자주 구입해보시고

취향도 코드도 입맛도 잘 맞았어 싶은 분만 구입하셔야 해요

그동안 잘 맞지도 않았는데

굳이 구입하고 서로 스트레스 받으면 안돼요 ^^;;;

처음 오신 분들은 과일은 구입하시면 아니됩니다 꼬옥이요

부탁드립니다


딸기도 고객님을 사랑하고

장터도 고객님을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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