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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처럼 마사지 좋아하거나 괄사 좋아하는 분들은

레지민정 계정에서 미리 봐주세요.

중학교 때부터 마사지 받았고 괄사도 써봤습니다.

영상을 올려두었으니 봐주시고 글도 미리 읽어주세요

3월23일 10시에 오픈하고

일요일에 다람쥐장터에 설명도 쓸거지만 영상을

올릴 수가 없어서요 ♥

제가 찍고 온_

전세계에 보여질 공식 영상은

4월에 공개된다고 합니다.

편집할 것이 많은가 봐요.

죄송스러워서 어쩌나.

편집 비용이라도 송금해야 하나

아줌마는 안절부절.

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은 괄사 공식 런칭이 4월이고

다람쥐장터에서만 정희정 찬스로

괄사가 한달 정도 일찍 출시되어서

그러합니다. 헤헤

https://www.instagram.com/skinregimen_jung/

<비안 스톤>은 전통적으로 한의학에 사용되었던 돌입니다.
치료를 위해 침술 바늘 대신 가열된 뾰족한 돌을 사용했다고 해요.
비안 스톤이 침술의 선구자 역할을 했을거라고
중국 한의학에서는 평가받기도 하고요.
사실 돌 자체에도 여러 효능이 있다지만
저는 돌의 '효능'은 믿지 않아요. 😅
#스킨레지민 을 믿고🌳
중학교 때부터 받아온
경락 마사지와 괄사를 좋아합니다.
스킨레지민에서 만들어낸 괄사로
고와짐과 시원함을 느껴보세요.

🗻이 돌의 재료는 중국이 최고이자 원조라고 합니다.
순수 비안 스톤을 다른 데서 구하기가 어렵다고 해요.
괄사 기법 자체도 중국에서 시작되어 오랜 세월이 흐르고
현대로 오면서 다른 나라로 전파되고 변형, 개발되었고요.
그 시대에는 지금처럼 발전된 의학 기술이 없었을 거고
전통 한의학은 제가 모르지만 그렇다고 하네요 ^^
.
소개하고 싶었던 괄사도
최고의 재료와 기법으로 만들어졌으니

(중국에서 비안 스톤을 원료를 공수하여, 이태리에서 생산, 가공, 검수)
우리가 각자에 맞게끔 사용하면 됩니다.
어렵지 않아요. 10살 예준이도

자기 손바닥에 사용합니다. 히히.
쉽게 쉽게

머리부터

얼굴, 온몸에 필요한 곳에
적용하시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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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전부터 준비해 온

이번 달 선물이 있어요!

자세한 내용은 레지민정 계정에서

https://www.instagram.com/skinregimen_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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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남편과 저의 10주년 결혼기념일입니다. ^^

10년 와우!

ㅋㅋㅋㅋㅋ

29살에 결혼해서 39살이 되었어요.

다음주 정도가 되면 집이 좀 마무리 되고

구입한 가구도 대부분 다 들어가고

저희도 이제 들어갈 건데,

요즘 문득 결혼식하고

신혼집 들어갈 때 생각나더라고요.

역삼동=>목동=>잠실=> 이제 곧 대치동

우리 이렇게 이동하는 동안 10년이 흘렀구만요.

20년 30년 40년 50년 계속 같이 살 수 있을런지.

ㅋㅋㅋㅋㅋㅋㅋ

+

왜 대치동으로 이동하세요? 라는 질문이 있었는데

제가 계속 일을 할거라서

아이가 좀 더 크면

스스로 학원 걸어다니기 쉽도록 하기 위함 있고요

(학교는 전학가지 않습니다)

그리고 잘하는 아이들만 대치동 가는 거 아녜요.

예준이 특별히 잘해서 가는 거 절대 아니어요.

혹시나 오해 하실라. ^^;;

아무래도 학원들이 많다보니

수준별로 다닐 수 있는 선택의 폭이 넓죠.

저는 사교육만큼이나 공교육의 힘을 믿고

집에서보다 긴 시간 아이들을 지켜보는

학교 선생님들을 무척 신뢰하는데

예준이를 잘 아시고 저와도 가까운 학교 선생님들이

예준이 대치동으로 이사해도 좋을 듯 하다고 말씀하셔서

(여러 이유로 하신 말씀) 이사를 안 할 이유가

단 한가지도 없었어요.

부부도 원하고 아이도 원하고 선생님도 권하시니 ^^

모든 게 뜻대로 되는 것은 아니고

더이상 품 안의 자식도 아니고

날마다 알 수 없는 이유로 싸우고

요즘은 시력도 정말 걱정이지만 ㅠㅠ

기도하는 아들 맘, 저의 맘

그 분은 알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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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사진부터 블로그에 올렸기 때문에

10년 전부터 활동 아닌 활동을 하기 시작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내 연애를 했었기 때문에

회사를 다니기가 민망하여 관두고

넘 심심해서 블로그에

신혼 일상만 기록했었어요.

몇년간 뭐를 팔지도 않고

그냥 일기만 썼었어요.

허세도 자랑도 과함도 다분했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땐 어려서 몰랐어요.

그 후 더 심심해져서

쥐뽕 살롱도 해보고

윤지랑 아뜰리에제이도 해보고

(2년 프로젝트라고 정해놓고 행복하게 끝냄)

뭔가 도움되는 삶을 살고 싶다는 생각으로

지금의 다람쥐장터를 시작했어요, 5년전에.

끄적임과 움직임은 10년동안 저를 생기있게 살게 했음이 분명해요.

실수할 때도 있었고 좌절하는 순간도 분명 있었지만

다시 일어서면 되고 다시 용기내면 되니까요.

자면서 이불킥 하는 부끄러운 순간도 많았지만 자고나면 사람이 좀

뻔뻔해져서 약간 기억이 희미해지니까 반성하고 잘해보자 싶고요.

그렇게 살아지는 게 아닌가 싶어요.

10년동안 저를 봐주신 분들이 이 공간에 있으시죠.

고맙습니다. 덕분에 움직일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의 10년간은 함께 끄적이고 움직여요 우리.

핸드폰 메모장에 다이어리에 무언가 작게 끄적이고 계획을 세우고

혼자 보는 비공개 블로그나

나만의 SNS 또는 인스타 만드셔서

한 두줄 끄적이셔도 좋고요 마음을 순간을. 

그리고 움직여봅시다.

고개를 돌려보고 팔을 돌려보고 기지개를 펴봅시다.

청소도 설거지도 맛있게 먹기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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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