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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네티즌들과 젊은이들은 천재천재.
부부의 세계 드라마로
이런 이미지 만들어냄
보고 웃겨죽을 뻔,
심지어 드라마를 안봐도
내용을 다 알 수 있지 않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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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에 다람쥐장터에서 플로라벨을 진행할 때만 해도
꽃을 온라인에서 주문/ 배송하는 온라인 업체나 셀럽들은 별로 없었는데
요즘은 다른 것을 판매하는 유명하신 셀럽들도 꽃을 판매하시더라고요.
덕분에 저도 주문할 때도 많고요_
(제가 선두주자라고 주장하는 거 아님 ㅋㅋㅋㅋㅋ 뭐 그런 유치뽕짝을 ;;
삶의 영역이 한 가지로 정의할 수 없듯이 판매도 마찬가지 아니겠나요.
고객님들도 그런 시선으로 봐주시고 재미있게 즐기고 골라주시면 될 듯.
다람쥐장터에서도 생각지도 못한 스킨레지민/ 다비네스를 만난 것처럼이요.
게다가 이사하고서는 공간과 향기에 관심이 부쩍 생겨서
건강한 디퓨저도 찾고 있음_ 못 찾더라도 구입한 것들은 공유할게요. 히히)
그럼에도 우리 생산자님의 꽃이 가격도 싱싱함도 남달라서 뿌듯.
화훼농가가 살아나면 다양한 꽃도 저렴한 가격에 공급될 수 있고
좋은 현상이 있을 거라고 긍정적인 측면을 진심으로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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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어버이날/ 스승의 날에 플라워박스를 했었는데
생화 플라워 박스는 쉽지 않아,
우리 삼년 째 테스트를 하는데
올해도 생화 박스는 안해요.
이유가 있어요_
플라워박스는 직접 보고 직접 수령이 쵝오.
생화 플라워 박스는 직접 보고 구입하시는 업체를
지역별로 몇군데 소개 꼭 하고 싶습니다.
수수료 0프로 깔끔한 진행.
대신 다람쥐장터 고객님 특전 풍성한 꽃으로.
내년에는 되려나_
올해는 코로나로 방문이 어려웠습니다.
내년을 기약합니다.
올해는 작년에 진행 한 비누꽃 플라워 박스 대신
두달 전부터 우리는 다른 걸 기획했었지롱! 히히
2만원 대의 꽃화환!
크기는 35센티정도 인데
사진이 너무 작게 나왔죠.
여러 번 테스트하며 샘플 제작을 했어요.
촌스러운 조합이 아녜요_
생화와 비교해도 손색없게.
2만원대 가격이라
드리는 우리도 받으시는 부모님도 부담되지 않겠죠?
두둑한 용돈과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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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쥐장터를 보고 있는 유통업체도 소비자분들도 많기에
생산자님들과 저는 그리고 이용하시는 고객님들까지_
우리는 우리의 길을 걷습니다.
저희 생산지에 연락하여 oem을 하셔도 그 또한 제가 상관할 일 아닙니다.
다만, 위생과 가격에 문제가 생기면 다람쥐장터가 빠지면 됩니다.
소비자분들의 눈과 제보가 가장 정확합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먹거리 주문이 폭발적으로 많았던 두 달,
무리한 oem
무리한 유통
소비자들은 알고 있을 겁니다.
운영자인 저도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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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먹거리 보여드릴게요.
사촌동생의 두 딸들,
시어머니가 보내주신 쑥으로
초딩 두 명과 쑥떡을 만드는 사촌동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집 딸들은
손이 얼마나 야무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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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님께 답변했던 내용 전체 공유해봅니다.
다람쥐장터 고객님께서 올려주신 질문은
/툴시 부스터는 툴시 오일이 함유된 제품인가요? 툴시 컴플렉스는 도대체 무엇일까요?
툴시가 함유되었는데 Ingredient에 찾아보아도 학명으로 찾아보아도 나오질 않네요.
그리고 툴시 부스터 임산부가 사용해도 되나요?
그리고 아몬드 오일이 모공을 막지는 않나용? / 이었습니다.
본사에서는 레티놀 부스터를 제외하고는
모든 제품 사용가능하다고 안내드리고 있으며
본인의 피부 컨디션이나 체질이 특이한 경우
주치의와 상의하도록 저도 안내드리고 있습니다.
(제가 다녔던 산부인과에서도,
제 친구들이 다녔던 산부인과에서도
특별히 사용을 하지 못하게 하는
화장품류는 하나도 없었습니다.
화장품을 왜 바르지 않아야 하냐고 오히려 물어보셨어요,
기미 생기지 않게 임신 기간동안
선크림 듬뿍 바르라고 하셨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해요.)
아래는 답변드린 내용이며
혹시 다른 분들도
마음 속으로만 궁금하셨을 수 있으니
내용 공유할게요. 참고해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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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매니매니 바르는 툴시부스터(툴시오일) 입니다,
괄사할 때도 안할 때도
그냥 막막막 발라도 번들거리지 않아요.
예쁜 윤기만 반질하게 생기고 흡수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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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제 질문,
삼계탕에 뭘 넣으면 감칠맛이 더 살아날까요?
살만 발라서 예준이 밥 말아서 주는데 왜 안먹어요?
아 또 열이 받네.
이만 줄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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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뇨옹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