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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다시 어제, 오늘의 결과보고,,,
ㅋㅋㅋㅋㅋㅋㅋ
500만원 적립을 마쳤습니다. 꺄올.
하다보니 한 분 더 하게 되었어요.
의도치 않게. ㅋㅋ
뒤에 6500원은
사촌동생이 어떤 고객님께
배송비 차액 적립해드릴 것이 있어서
넣어드린 거라네요.
암튼 제 몫 500만은 제가 직접 끝끝끝.
원래 지급된 적립금은 사용기한 1년이니
(제가 정한 건 아니고 사이트 기본 세팅이 그런 거 같아요)
제가 잘 모르니까
그냥 그때까지
사용해주세용. 흐흐
+
다람쥐장터는
원래 한 달에 한번씩 후기 이벤트 말고는
따로 적립금을 드릴 수 있는 구조가 아녜요.
적립금까지 드리면 폐업해야 하는
초초 저저 마진의 구조입니다. ♥
구입했는데 왜 아무것도 쌓인 적립금이 없는지
문의하시는 분들이 계셨어요_ 궁금하셨지요?
자동으로 쌓이는 적립금 없지만
대신 생산지에 돌아가게끔 운영하고
품질 좋은 먹거리와 생필품으로
우리에게 돌아오도록 운영해요.
건강한 순환이 되고 있습니다.
무언가 쌓인다면
어떤 방식으로든
돌려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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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거 두가지 보여드릴게요
저희 가족은 이런 취향이라서
저희 가족은 만족해서 올리는데
구입 여부는 직접 결정해주세요.
여러 장의 카드 중에서
아이에게 뽑으라고 말해요
두 장을 뽑으며 읽어줍니다.
그리고 해당 문장에 대해 자연스럽게 확장하여 대화를 나눕니다.
코로나로 인해 4달간 아이들 무료 상담을 쉬었어요.
이걸로 아이들 상담해줄 때 사용하면 좋을 거 같아서 구입했는데
지금은 제가 상담을 받아야 할 지경...
분노조절이 안되네요? 하아. ㅋㅋㅋ
예준이를 가끔 쥐어박고...막말하고 ㅠㅠ
카드 뽑는데 왜 느리게 뽑냐고 꼬라보고.
대충 아무거나 뽑지
왜케 천천히 생각하냐고...
그럴러면 차라리 하질 말지. 에휴
그리고 사과하고.
엄마가 진짜 너무 부족한 어른이라고.
안되겠다. 네가 엄마를 상담해주라.
엄마가 카드를 뽑을게. 두 장 뽑을게.
제가 카드 뽑고 예준이에게 위로와 상담을 받았어요.
마음이 차분해지더라고요. ㅠㅠ
예준이는 진짜 대인배이자 어른,
위로도 조언도 되게 잘해주네요.
엄마는 그럴 수 밖에 없었을 거야. 완벽한 사람은 없어.
엄마는 지금도 충분히 괜찮은 사람이야,
자책하지 말라고 저를 안정되게 해줬어요.
자기는 괜찮다고.
엄마를 이해할 수 있다고.
ㅠㅠㅠ
+
가족이 모여서
서로가 서로를 위로해주고 싶다면...
또는 누군가를 위로해주고 싶다면,
스탠드그라운드 살펴보세용.
저는 아이 수첩에 붙여주려고
응원스티커도 구입했는데
제 수첩에 붙여야 할 판이죠. ㅋㅋㅋ
https://smartstore.naver.com/standgr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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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예준아빠랑 예준이 취향이긴 한데
(두 사람은 정말 알 수 없는 걸로 오랜 시간 놀아요)
다른 가족에겐 심심할 수도 있을 거 같아요.
예준과 예준아빠는 심심한 놀잇감을
아주 느릿느릿하게 하면서
대화? 짤막한 담소? 를 계속 나누는데
두사람 보다는 빠른 제가 보면
너무 답답하기도 하고
30분 이상 하다보면
저는 좀 지루하거든요 ;;;;;;;;;;
암튼 저는 삐뚤어진 어른인가 봐요.
그냥 안 구겨지게 소장만 하고 싶음. ㅋㅋ
+
팽이도 놀지 않고
소장하고 싶은데
(진짜 귀엽게 생김)
두 사람은 가지고 놀고요.
하면서 대화 나눠요.
그래. 나만 나쁘지, 후우
집에서 한 사람은 나쁜 사람 있어야
두 사람이 세상을 야무지게 살아간다고
저는 그렇게 생각해보렵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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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 오늘의 푸르름 보여드리고
저는 라면 좀 먹으러 갑니다아
지금 밤 12시 16분인데
라면이 먹고 싶어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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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 찍었을 때는 5시 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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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고맙습니다!
정말정말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