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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물어보시는 질문들이 있었어요

일부러가 아니라 까먹고 답변을 드리지 못할 때가 대부분인데

생각나는 것들 답변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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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는 병원 추천에 대한 문의가 많은데

이건 추천을 하고 말고의 문제가 아니라,

집에서 가까운지도 중요하고

의사가 나와, 내 아이와 잘 맞는지도 중요해요 너무너무.

병원 정보는 너어무 조심스러워서

친해도 알려드리지 않았어요.

누군가는 이런 제 성격으로 저에게 서운함을 느끼고

흥, 하기도 하셨을 거예요.

저도 다른 사람이 추천해도 가지 않고

제가 직접 알아봐요. 여러 경로를 통해.

저, 예준, 저희 친척들이 다니고

저와 저희 친정엄마가 수술을 받았던 부산 누네빛안과는

다람쥐장터에 언급한 적 있어요_

왜냐하면 정보가 간절한 분들이 있다고 생각해서요,

제 눈이 심각한 상태였기에 (...점점 나빠지고 앞이 아예 안보이는 상황)

아무데서나 수술이 어려운 상태였는데

그곳에서는 수술이 가능했고, 그런 상황에 계시는 분들께

병원을 고려하는 정보가 되었음 해서였어요.

그럼에서도 다른 병원도 많이 둘러보시고요.

이후 그 병원에서 수술을 받으셨던 수많은 장터 고객님들께

감사 인사를 받았고 저는 그걸로 그냥 충분합니다. 히히

그런데 예준이가 드림렌즈를 시작하면서

자주 병원에 오고가야 하니까

서울 집근처 안과를 다니기 시작했고 많은 분들이 묻고 계셔요.

(여름방학 겨울방학에는 부산 누네빛 안과가서 정기검진 받을 거예요)

드림렌즈 하고 있는 병원 어딘지 알려달라고.

지금 드림렌즈 시작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았어요. 에고고

렌즈 잃어버려서 새렌즈 + 여분 렌즈까지 맞추느라

160만원 얼마 전에 다시 내고 왔고

(처음에는 100만원 내고 샀고) 

이 병원에 쓴 돈이 아직 천만 원이 되지 않아요.

갑자기 돈 얘기를 하는 이유가 궁금하시죠.

제가 앞으로 어떤 병원을 언급하게 된다면

해당 병원에 제 돈을 천만 원쯤 쓴 이후에

그럼에도 언급해도 될 만하면 언급할게요.

그래서 쓴 돈 얘기를 한 거예요.

다람쥐장터 고객님들은 저에게 너무너무 소중합니다.

그리고 말의 힘은 정말로 무섭습니다.

신중한 사람이 되고 싶고,

작은 신뢰 쌓이도록 노력하고 싶어요.

너무 부족한 사람이니까 스스로를 자꾸 돌아보고

부족한 점 고쳐가면서 살게요.

맛집이나 물건을 파는 곳이 아닌데

물건은 필요하지 않으면 버리면 되지만 병원은 다르잖아요.

몇 번 가보고

'추천해요. 좋아요' 이런 말 쉽게 하고 싶지 않습니다.

제가 아이 0세부터 10살인 지금까지

억대에 가까운 병원비를 썼던 사람이라서 더 그렇습니다.

아이 어릴 때 병실에서 무릎꿇고 기도했던 엄마라서

병원 정보만큼은 사소한 것이라도 너무 조심스러워요.

+

드림렌즈에 대한 얘기.

제 눈 수술에 대한 얘기는

제가 게시판 답글로 쓰기에

솔직히 시간이 없습니다.

이런 식으로 가끔 일기로만

소통할게요. ㅠㅠ

그리고 눈수술 얘기는

몇 년전에도 너무 자세히

일기를 통해 글로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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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잠실에 살 때 치과치료도 길게 했던 적이 있어서

치과 문의도 진짜 많았습니다.

지금 이 글을 쓰는 순간까지도 고민이 되는데

위에 말씀드린 것처럼

지금까지 이 치과에 천만원이상 썼습니다.

전체 교정도 안했는데 임플란트 외 다른 치료로 그만큼 썼습니다.

그리고 3년 이상 이 병원을 다녔고요.

(제 치아가 선천적으로 약하기도 하고

제가 아이 어릴 때 아이가 아플 때마다 

충격을 받고 제 치아는 또 약해졌고요. 

아이에게 신경 쓰느라 치료 시기를 놓쳤기도 해요)

그리고 대치동으로 이사온 지금도 다니고 있어요.

아직도 진료가 끝나질 않았아요,

이 분이 빠르진 않습니다.

저 말고 예준이도 다니고 있어요.

남편은 다른 치과에 다닙니다.

(우리는 서로의 취향이 확실히 다르니까_

고객님들도 잘 알아보시고 결정은 직접)

저와 예준이가 다니는 병원이라고

알려드리는 것이니 

(참고만 할테니 어디 다니는지 알려만 달라고 문의가 많아서) 

참고만 해주세요 ^^ 

누구에겐 알려주고 누구에겐 알려드리지 않을 수가 없어서

다람쥐장터 고객님들에게 공평하게 알려드리고 싶어서

게시판 답글이 아니라 일기에 적어봅니다.  ^^;;

서울 영플란트치과입니다.

김규영 원장님이시고요-

http://seoulypdc.co.kr/

이 건물 주차장에 제 차가 주차가 안되어서

택시를 타고 간 적이 여러 번이고

기계식이라서 주차가 불편해요.

그럼에도 아직 다니고 있어요.

대치동에서는 다닐만 해요_

더 먼 곳으로 제가 이사갔다면 저도 다른 병원 찾았을 거 같아요. 

일반적인 충치치료와 임플란트를 저는 이곳에서 해봤고

혹시 제가 만약 그 외에 전체 교정이나 다른 분야를 하게 된다면

저도 남편처럼 다른 곳에 가게 될 지도 모릅니다,

(사람 일은 모르는 거니 적어둡니다.)

그러나 충치치료와 임플란트는

과잉진료 전혀 없이 서두르지 않고 해주셨고

만족했으니 이 글을 적고 있습니다.

치과 진료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과잉 진료를 하지 않는 점이라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이곳을 알기 전에 가봤던 다른 곳에 비해 

자그마한 규모의 치과예요.

대형 병원의 장점이 있고

비교적 작은 규모인 병원의 장점도 있는데

원하는 방향에 따라 

그리고 치료의 범위에 따라 병원을 선택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꼭 집에서의 위치도 고려하세요.

집에서 일단 가까워야 힘들지 않더라고용.

특히 아이 데리고 다닐 때는 더더욱이요_

예준이는 어린이 치과를 다녀본 적이 없어요.

우는 아이를 보면 더 겁먹는 아이라서

처음부터 어른들이 다니는 병원으로 데리고 갔어요.

이 병원 의사 선생님이 차분한 성품이라는 것을

방문 전에 들어본 적 있어서

예준이를 데리고 가도 괜찮을 거 같다는 확신이 들었어요.

예준이는 어린이 치과보다 여기를 가는 게 나을 거 같았고

엄마의 직감은 틀리지 않았어요 ^^;;

암튼 이 정도면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요점이

다 전달되었으리라 생각돼요.

큰 규모의 병원은 분명 아니라는 것,

저와 예준이는 3년 째 다니지만

남편은 다른 곳을 다니니

장터 고객님들도 위치와 치료 방향을 잘 고려하여 선택하시라는 것.

그리고 제 차가 조금 커서 그럴 수도 있지만 

그 주차타워에는 주차가 안된다고 하셔서

3년 조금 넘는 기간동안 

한번도 그 건물 주차차워에 대본 적 없다는 것. 아놔. 

(주변을 빙빙 돌며 방황) 

이곳에서 진료를 받고 있다고 

문의하신 분들께 조심스럽게 말씀드리는 것이며 

그럼에도 3년을 꼬박 다닌 이후에 언급하는 제 진심이 전달되기를.

+

잠실 사시는 분들_

혹시나 진료 받으러 가게 되면

의사샘에게 정희정씨가 추천해서 왔다고 하면

(제 이름은 모를려나_ 그럼, 임예준 엄마라고.)

좀 더 신경써주실 수도 있어요.

근데 이 분은 과잉 친절 아니라서 저는 좋았어요.

적당히 조용하고

적당히 친절해서 딱 좋아요 ㅋㅋ

과한 친절은 좀 부담스럽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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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파 문의하시는 분들과

1인 체어 문의하시는 분들이 계셨는데

한상선 실장님이 추천해주시는대로 샀고

모두 실장님이 구입해주셨어요.

소파도 가구도 가짜들이 너무나 많으니 (너무 저렴하면 일단 의심해보세요)

되도록 정품을 공식 취급하는 곳에서 구입하세요.

그리고 저는 성격 급해서 이사하면서

직구로 구입한 가구는 없습니다. 흐흐

암튼 소파는 무토 소파이고요

(소파는 지난번에 링크 걸었는데 에잇컬러스에서 구입했고요)

1인 체어는 프리츠한센입니다.

(1인 체어는 프리츠 한센 삼청동 쇼룸에서 구입했습니다)

나무 문의도 하셨는데

코로나 무서워서

외출은 거의 안 하고 있어서

실물은 보지도 않고

인스타 사진만 보고

전화로 주문하고 용달로 받았어요

(: 세그먼트)

뿌리가 없이 물에만 담가두면 두 달 정도 산대요.

아는 언니가 선물해주고 싶다고

너무 부피 큰 걸로만 사진을 자꾸 보내셔서 ㅠㅠ

제가 그나마 작은 거 파는 인스타 찾아내서

사진 보고 고르고 입금한 건데 저거 2미터예요_

실제로 보면 엄청 커요.

장터 게시판에 몇 분 문의하셨는데

사이즈별로 가격이 다르니 세그먼트 인스타로 구경하시고

사이즈랑 가격은 거기 인스타로 문의하시면 돼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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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은 보이지도 않는데

남편이 이거 조립한다고 아-주 고생했다고

윤지에게 전해달라고, ㅋㅋ

그리고 소환해달라고, ㅋㅋ

아무래도 윤지와 와인이 생각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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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나왔숩니다아아악.

미역귀채 너무 기다리셨죠?

방사능 검사까지 완료되었습니다!

이런 거 올려도 되나.

진라면 순한맛에 넣어서 먹으면

깊은 맛이 우러나는데에.ㅋㅋㅋ

건강한 먹거리를 건강하지 않게 먹는 법 같아서

올리면 안될 거 같아서 올릴까 말까 올릴까 말까

에이 소중한 우리 고객님들 알려드려야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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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 세제 저도 다 썼어요,

이거 급한데 큰일났네요?

빨리 하고 싶은데

펌프 업체 수급 딜레이로....

5월 마지막 주에 진행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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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에게 희귀 동전을 이만큼 투척해주신 팀장님 고마워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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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선생님 우리 선생님

예쁜 선생님 예쁜 선생님

예쭌이 옷인데

예쭌 아빠가 아무래도 자기 꺼인거 같다고

큰 착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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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앉아서 놀아. ㅠㅠ

왜 이렇게 누워서.

아이 있는 집에도 뿌려도 되는

바이러스 스프레이는 5월 말?

뿌려도 되는 X

뿌려야 하는 O

살균을 위해서가 아니라

안심과 건강을 위해서 O

유럽 의사들과 약사들이 추천하는 스프레이는

최저가로 진행하고

이 브랜드의 약과 같은 제품들_

앞으로 다람쥐장터에서

자아아아아세히 함께 할 겁니다.

안전하고 안심되는 디퓨저도 수입 진행중.

디퓨저 기계는 제가 요청한 것이라서

다람쥐장터 단독이 될 것 같네요. ^^

중간에서 도와주시는 감독님 감사합니다!

향기가 아닌 건강을 위해 사용하는 거예요.

이유가 있어서 사용하는 거예요_

그래서 진행하는 거고요.

검증된 자료와 함께 소개는 천천히 자세히.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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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도 우리 힘내요.

오늘도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