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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편안히 보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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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말 잘 보내셨어요? ♡

글을 쓰기 시작하는 시간이

일요일 오후 10시 45분이에요.

이 시간이 아이도 자고

맘도 어느 정도 고요해요.


주말 동안 집안일들로

마음도 몸도 부산했어요


해야 할 일이 있어서

정신은 붙잡고 살 수 있어서 감사했어요,

굿라이프정 계정에

월요일 10시에 오픈하는 다비네스 관련된 내용들

계속하여 업데이트하고 있었습니다.

https://www.instagram.com/good_life_jung/ 


다람쥐장터에는 오늘 밤새 글을 써서

내일 오전 10시까지 올려둘게요.





#

더끌림 고사장님 오늘 저희 집에 오셔서 

힘도 주시고

예준이에게 편지와 용돈도 주시고. 히이.

 









#

예준이는_

습작을 거쳐서



완성작.

 



혹시 엄마야? 라고

흔들리는 눈빛으로 물어보니

그렇대요,


잘했지? 라고 자신감에 찬 눈빛으로 묻네요.

예준아. 너는 정말 자신감 하나는 끝내준다. 

어머님이 누구셔? 너를 이렇게 자신감있게 키운 어머님을

나는 존경하고 싶어져.









#
예준이가 학교에서 줄넘기를 못하는 편이에요.

심장때매 숨도 차고 체력도 약해요. ㅋㅋ

더이상 잘하는 것도 바라지도 않아요

무리하면 절대 안되고

오히려 너무 오바해서

숨참고 잘하려고 할까봐 걱정.


제가 줄넘기 하는 영상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도 올리고

친정엄마에게도 보냈어요.


친정엄마 왈_

선수같다고 진심으로 감탄하시고

 


저도 넘 잘한다고

예준이에게 진심으로 칭찬을 해주었어요


예준이가 밤에 저에게


"엄마 나 학교에서 줄넘기 못하는 편이야.

친구들은 정말 잘해,

이단 삼단 뛰기도 하고 진짜 잘 해.

나는 그런 거 못 해.

근데 외할머니랑 엄마가

나 잘하는 걸로 잘못 알고 있는 거 같아서" 라고

민망하다는 듯이

말을 어렵게 꺼내더라고요.


예준아.

엄마는 너 줄넘기 되게 잘하는 거 같애.

왜 인 줄 알아?

너 줄넘기 하는 표정을 봐봐,

얼마나 웃으면서 하는데!

줄넘기를 그렇게 즐기면서 하는 게 잘하는 거야.

죽을똥 살똥 힘들어 죽겠는 표정으로 하는 거보다

예준이처럼 웃으면서 하는 게 더 잘하는 거라고 엄마는 생각해.

그래서 외할머니도 선수같다고 하신거고.


엄마가 예준이 줄넘기 하는 걸

엄마 친구들이 보는 곳이 잠시 올렸더니

어떤 분이 예준이 진짜 잘한다고 하시더라?

따뜻한 어른들은 알아, 아이들의 표정을 보면 느껴져.

예준이 앞으로도 즐기면서 해. 그거면 충분해.







#

그리고 저는 예준이가 줄넘기를 할 동안 스카이콩콩을 하기 시작했어요

한 번을 제대로 못 뛰어서 신경질이 슬슬 나기 시작했고

결국 저는 자빠져서 팔도 까지고 다쳤어요, ㅋㅋㅋㅋㅋ

쓰레기 버리러 나오신 미녀 동네 주민들이  

저를 보고 빙그레 웃으셨는데

비웃으신 건 아니셨겠죠. 으히히


스카이콩콩 왜케 어려운 건지.

예준이도 못타고 저도 못타고

싸우기 시작했어요 ㅋㅋㅋㅋ


혹시 스카이콩콩이

불량은 아니겠지 라는 생각까지.

못타니까 기계탓.

어쩜 이렇게 한 번을 뛰질 못하는지.


빠르게 타려고

로켓와우로 주문했는데 어렵네와우!



 










#

영어학원 그냥 가지말자. 하고서

우리 맘이 힘들어서

킥보드 탄 날. 히히

괜찮아, 이런 날도 저런 날도 있는거야.

밤하늘도 예쁘고 동네도 예쁘고 공기도 예쁘고

우리 마음도 예쁘니까 다 괜찮은 거야.










#

우리집 10살이

방문에 이렇게 해두었고요 ㅠㅠ

 

누가보면 지네 엄마 담배피는 줄,

ㅋㅋㅋㅋ

저 담배 안피고 남편도 안 피는데

맨날 절대 금연이라고

어찌나 강조를 하는지.


그리고 저렇게 붙인 걸로도 모자라서

 

 


세상에 만상에.

세상이 말세네요. 그쵸

라떼는 말이야. 가 절로 나와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온라인수업할 때 자꾸 끼어들어서 이런건지

아님 공부할 때 자꾸

아드으으으을 뽀뽀나 한 번 할까? 라고 해서 그런건지

짜식이 이런 걸 방문 앞에 세워두고 휴,








#

아트박스에서 친구선물 사야하는데

자꾸 고민되는 열짤.

아트박스 갈 때는 점퍼가 필수.

에어컨 바람에 아이들 감기 걸리지 않도록

차에 점퍼 미리 꼭 챙겨두세요.

 








#

토요일

 


일요일

 

 



다른 건 바라지 않고

남편보다 잘 치기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제 뒷모습

 

 

 



아들 뒷모습

 

 




우리 다비네스 했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들은 '싱글샴푸' 만 단독 사용하고요!

저는 싱글샴푸/에너자이징 샴푸/디톡스파잉샴푸 를

안방욕실에 놔두고 잡히는 대로 사용.

안방욕실은 저만 사용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케라틴씰러(본드에센스) 를 추천하고 싶어요!


 

 

케라틴씰러인데 줄여서 그냥 <본드에센스>
머리끝 손상된 분들 빠른 복구 원하면 아주 추천해요.
이미 저보다 많은 분들이 사용해보시고 역으로 저에게
알려주신 제품 ㅋㅋㅋ
씻어내지않는 에센스입니다.


✍젖은 머리에 사용하믄 돼요_ 씻어내지 않음.
✍식물성 단백질이 모발에 영양을 주고 보호기능.
큐티클 손상모에 더욱 추천.
✍극손상 모발을 위한_
바이애시딕 본드컴플렉스 &식물성 케라틴
✍올인원밀크는 열보호기능이 있고 향이 좋고
이건 극손상모에 단백질을 채우고
머릿결 복구 기능이 있음.
즉, 단백질이 손상된 머릿결에

본드처럼 착 붙어서 빠르게 복구된다고 생각하면 돼요
(대신, 열기구에 차단기능은 없음. 향기도 올인원밀크가 좋음)


본드 에센스 (케라틴씰러) 는 극손상모에 아주 추천합니다.

빠른 복구를 제가 경험했습니다.


샴푸 후에 타월로 물기 털어주시고 머리 끝부분에 (물기 쪼금 남아있을 때) 본드 에센스 바르고요

열기구 사용하시는 분들은 열기구 (드라이기, 고데기) 사용 전에

올인원밀크나 오이오일, 사용하시면 돼요!


머리 질끈 묶어도 볼륨 있고 예쁘려면

머리 끝 손상이 되어있지 않아야 해요.

별다른 손질 없어도 예쁘려면

머리 끝에 힘이 있고 찰랑여야 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헤어스타일 몇가지인데요

 


 

 

 


머리카락 끝부분까지 예쁘다는 것이 공통점.

끝이 갈라져있으면 사람이 뭔가 마무리가 안되어보이는지라

머리를 풀어도 묶어도 예쁘도록

손상모는 본드에센스 추천합니다. 히히


더 자세한 설명은 밤에 글 써둘게요.

내일 오전 10시에 다비네스 전라인을 진행합니다.














#
오늘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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