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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플로라벨 꽃을 주문해주신 분들께

마스크스트랩도 함께 발송해주신다고

플로라벨 생산자님 그르셨어요_ 귀엽지요

어떻게 사용하는지는

예준이와 제 착샷 조만간 찍어서 보여드리겠습니다.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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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플레잉 선물도 모두 발송이 완료되었고용.

일일이 전화해주시고 레고판 색 지정도 할 수 있게 해주신

우드플레잉 대표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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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라이프정에서

했던 전원당첨이벤트 선물도 수요일까지 주소 입력하셨으면

오늘 발송완료이고요

이벤트 선물은 약속된 날짜에 담당자가 늦지않게 발송완료합니다.

혹시라도 도착이 되지 않으면 망설이지 말고 알려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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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 관련 공지를 올리고 친한 분들과 고객님들의 문의가 있었습니다.

이분들은 꿀에 대해서도 제 성격에 대해서도 알고 있는 분들이시더라고요.

부족한 저를 신뢰해주시는

지인들과 고객님들, 너무 감사합니다.

맞습니다.

네. 벌들이 아예 하나도 꿀을 모으지 않는 것은 아니며

꿀 수확량이 적어서

판매창을 열 만한 수량이 되지 않더라고요.

그러나 벌이 일을 아예 안한 것이 아니니까 쪼금 모은 것이 있었으며

그건 생산자님을 위해

모두 정가에 사입하여

개인적으로 사용을 하려고 했었어요. (아래에 카톡 첨부)

생산자님이 너무 소량이라서

본인이 소진을 하시겠다고 말씀하시길래

(메시지뿐 아니라 통화도 여러 차례 했고요)  

개인적으로 판매하실 수량을 제외하고

혹시라도 제가 도와드릴 수량이 있으면

책임을 지겠다고 말씀드렸어요.

어린 저에게 말 꺼내기 어려울까 봐 하트도 보내고

통화도 편하게 하고 그랬어요. 헤헤

제가 함께 가겠다고 마음먹은 생산자님과는 

10년이라도 기다리고 싶고,

꼭 책임지고 싶다는 마음이 있어요.

생산지만이 아니라 그 어떠한 인연도 소홀히 하지 않습니다...

애초에 인연을 맺지 않았으면 않았지 한번 맺은 인연은 너무나 귀하고 애틋합니다.

그래서 인연이 제 의지와 상관없이 흐트러질 때는

마음이 많이 아픕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일정한 수량이 되지 않으면

판매창 열었다가 동시 결제로 환불해야 할 일이 더 많을까 봐

제가 다람쥐장터에서는 판매를 하지 못하더라도

지인 선물도 하고 vip선물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했더니 

제가 한 번에 사입을 해주면 더 좋을 것 같다는 말씀을 하셨어요.

사실 생산자님 입장에서는

한 번에 목돈이 들어와야 더 나을 거라는 걸 제가 알아서

계속 여쭈어본거든요, 도움되고 싶어서.

한 병 두 병 씩 개인적으로 판매하면 큰돈이 되지 않아서 별로 도움이 안 돼요.

우리도 알잖아요, 푼 돈은 금방 사라지는 거.

천 병은 되어야 판매창을 연결하고 판매를 할 텐데

올해는 150병도 채 되지 않았어요.

그래서 판매를 하지 않으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사연도 많고 마음이 약해집니다.

다람쥐장터에 꿀이 꼭 필요한 분들이 계시다는 걸 제가 느껴요.

건강상의 이유로  몇 해째 꾸준히 주문하신 분들이 계시죠.

일찍 품절이 되더라도 그래서 속상하신 상황이 생기더라도

그 원망 제가 다 감수하겠습니다. ^^;;

(다람쥐장터에 애정이 줄었다면 귀찮았다면

100병 꿀 진행 안 하고 맙니다, 증말증말증말)

꿀 정제가 끝나면 오픈을 해보겠습니다.

생산자님께 스티커 말씀드렸어요.

공적인 판매이자 발송이니

생산일자와 생산자가 적힌 스티커 꼭 필요하다고!

그거 꼭 주문 제작 맡겨주시고

작년처럼 실수하면 안 된다고.

이럴 땐 또 갑자기 무서워지고 냉정해집니다.

다정과 냉정을 오가는 운영자입니다 ㅋㅋㅋ

남편이 다중이냐고 ;;;

네 다중이 맞습니다.

근데 어째요. 다중이라야 운영이 가능한데.

안 그러면 정말 먹거리 장터 운영에는

너무 많은 변수가 있어서 다중이가 제격.

얼마든지 다중이가 되어도 좋습니다.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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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쭌이 요즘 살이 조금 올랐죠.

오구구.

아들아,

우리 아들아.

착한 아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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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터 고객님.

제가 선물을 드려도 모자란데

저에게 이런 선물을 보내시면

나는 오똑해에에. 오똑해에에.

오똑하긴, 같이 읽읍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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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레지민은 본사 정책상 아무나 진행을 할 수가 없어서

판매하는 셀러가 별로 없는 거고요 ♥

(진행할 수 있어서 영광이고 감사합니다, 최고의 제품이죠.

특별한 변수가 없는 한 매달 마지막 주 월요일에 진행해요)

다비네스는 판매하는 업체나 셀러분들이 많습니다. 

헤어살롱에서도 판매하고용.

헤어제품은 원래 많이 유통이 됩니다.

다람쥐장터 혜택이 좋긴 하지만요 힛.

저는 인스타에서 유명한 사람도 아니고

마우스뽕 계정에는

몇 개월에 한 번 업뎃하는지라

팔로우 수도 별로 없고요 ㅋㅋ

저는 일상을 다람쥐장터 사생활공유 카테고리에 기록합니다.  

게다가 우리 다람쥐장터 고객님들은

인스타를 거의 안하기도 하시고용. 그쵸

인스타 팔로우 숫자와는 상관없이

다람쥐장터에서 쌓인 건강한 우정 덕분에

새로운 브랜드를 진행하면

많은 분들이 구입을 해주셔서 판매량도 매출도 1위를 해요. 

그래서 오히려 제가 새로운 브랜드를 추가할 수 없습니다.

이 신뢰와 우정을 이용하여 지갑을 열게하고 싶지 않아요. 

제안오는 브랜드를 거의 거절하고 있고

앞으로도 많은 것이 그럴 것 같습니다.

옵션창 익숙해지는데도 시간이 걸리는

우리 귀여운 다람쥐장터 고객님들이라는 걸 제가 압니다.

제가 사용해봤다는 간단한 이유로 또는,

제안이 와서 테스트했더니 좋았다는 쉬운 이유로

빠르게 무언가를 추가하지 않겠습니다.

이 말씀을 드리고 싶었고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어요.

제가 말을 하고 기록을 하는 이유는

저와의 약속이기도 해요.

매 순간 스스로 돌아보고

흐트러진 마음 있다면 수정하며 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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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어려울 때 저를 기꺼이 도와준 분들이 있고

제가 힘껏 도와주었던 사람들도 있어요.

남들은 저에게

희정이가 어려울 때가 있었어?라고 하는데

어머나, 그럼요 ㅋㅋㅋ

티가 안 났다면 너무 다행인데, 그럼요 그럼요. 휴

몇 분은 항상 저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세요.

어떤 분은 저에게 항상 감사하다는 말을 달고 사시며

은혜 갚는 까치가 되겠다는 귀여운 말도 종종 하셔서

그분의 앞 길을 무한 축복하고 있고 기도하고 있어요.

어떤 분들은 사는 게 바빠서 연락이 없지만 괜찮아요.

무언가를 바라고 도왔던 것은 아니니까요.

그냥 그들이 잘 되었으면 좋겠어요. 진심으로 바라요.

다람쥐장터 고객님들과 생산자님들 고맙습니다.

평생 고마움 간직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