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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분들_ 오늘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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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분들_ 오늘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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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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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
예준이네 학교는

실시간 온라인 수업이 넘 잘 되어있어요_

선생님들이 정말 열정적이시고 

컨텐츠 수업이 거의 없이

과목별로 선생님 등장하심.ㅋㅋ

아이들도 적극 참여하고용.  

월,화,수 등교하고 (또는 월,화 등교_ 매주 다름)

목,금 온라인 실시간 수업인데

예준이는 등교도 온라인 수업도 좋아해요

저랑 떨어지길 손꼽아 기다리는 거 같음 ㅍㅎㅎ


오늘은 안과에 가야해서

실시간 수업에 참여하지 못 함.

엄마가 재밌게 해줄게. 응?


코로나19 세상인지라

어디서나 체온 체크_

 

 








#

예준이랑 둘이 식당에 가서도

밀가루만 먹이면 기운없을까봐

돈까스를 굳이 시켜서

결국 저만 메뉴 2개 다 먹었네요? ㅋㅋㅋ

 







#

경기도 화성으로 출바알.

순식간에 도차악.


차장님과 함께 인쇄감리.

예준아 옆으로 좀 비켜봐봐, 엄마가 자리가 없잖아!

 

 

 


7월말-8월초 예상합니다.

너무 늦어지고 있어서

너무 죄송하다고

차장님도 꼬옥 전해달라고

하셨습니다요.








#

메종드미에서 이렇게 발송하고 있다고

사진 보내주셨어요.

(이미 매일 발송중이지만

8월초까지 계속 되는 작업)

 

 



후기 게시판보면

이미 받으신 분들도 계시죠

후기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감동 와락. 포옹 와락.

제 말이 틀리지 않지요? 지인짜 예쁜 반짝임.


1초 만에 기분 전환되지요 되지요. ^^

테니스 팔찌와 반지_ 큐몬드를 활용한 팔찌와 반지가

시중에 얼마나 많은지 저도 자알 알고 있음에도

제작을 하겠다고 하고 장터에서 진행을 한 것은

다른 제품과 크게 다른 무언가를

'구입하신 분들께는'  

확실히 보여드릴 자신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사진으로는, 설명으로는 자신없었어요.

착용해보시면 만족하실거라 생각했어요.

퀄리티때문에, 누가 어디에서 어떻게 세공했는지에 따라

보석의 값어치는 달라지고 그 이유는 퀄리티 때문에...


이 글을 쓰는 지금도 착용하고 있어요 ㅋㅋ

제가 이렇게 매일 착용하는 것은

분명 저와 같은 취향의 장터 고객님들의 마음에도

들 거라는 생각이 있었는데 맘에 들어해주시니

아우 신난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

8월 초까지 계속 발송될 예정입니다.

부지런히 제작했고 제작하고 있으며

(현재 제작이 60% 완료되었습니다.)


다람쥐장터 주문건 제작하는 기간에는

공방에서 다른 건 만들지 않으시고

오로지 다람쥐장터 주문에만 집중하셨대요.

모두 검수 후에 발송되며

마무리까지 완벽하도록 체크하겠습니다.


+

매일 조금씩 발송되고 있습니다.

어제도 발송했고 오늘도 발송했고요.

8월 첫재주까지는 모두 마무리 될 예정입니다.

 












#

다람쥐장터 호박고구마칩이 품절이죠~~

너무나 인기 많은 고구마칩인지라

욕심부렸다면 계속 튀겨서 팔텐데 ㅋㅋ

11월까지 품절입니다.


고구마칩에 사용되는 고구마와

고구마스틱에 사용하는 고구마가 약간 달라요,


고구마칩이 잘 되자

많이 만들어서 생산하고 싶은 분들은

고구마이면 다 잘라서 아무거나 튀겨도 되는 줄 아시고

생산도 하겠지만 먹어보면 푸석하고 묘한 맛이 됩니다.


노하우가 있습니다.

수분 함유량이나 고구마의 당도에 따라

칩이 되느냐 스틱이 되느냐 달라요. ^^


칩으로 가능한 고구마가 모두 소진되어서

이제 고구마칩은 11월이나 되어야 만날 수 있습니다.

스틱은 아직 더 생산을 할 수 있고요,



그리고 스틱은 어른도 아이도 좋아하는 간식인데

고구마스틱 먹을 때

어른도 아이도 입에 찔리지 않도록 해주세요_

호옥시 hoxy 급하게 먹다가 찔리면 아프잖아요?

어른은 그럴 확률이 별로 없지만

학생들 빨리 먹으려다가

혹시 볼이나 혀에 찔리면 안되니까 안내드립니다.

 



고구마스틱뿐 아니라

물도 떡도 그 어떤 음료나 음식들도

아이들 먹을 때는 옆에 있어주는 게 안심돼요.


언제까지 그럴 거냐고 하지만

고등학생 대학생이라도 옆에 있어주면 안 되나요.

애들이 싫어할까요? ㅋㅋㅋ

집에서라도 옆에서 알려주고 싶어요.

지금은 귀찮아도 생각해보면

같이 살 날도 얼마 남지 않았어요,

아이들 이제 몇 년 후면 독립한다고 할 걸요.


아이들 혼자 먹게 놔두고서

엄마는 책이나 핸드폰 보는 것보다는

아이들도 우리들도 같이 먹고

같이 얘기하고 쳐다봐줍시다.


그럼 우리는 언제 쉴까요,

저도 그게 약간 궁금하긴 합니다. 언제 쉴까. 우리는.


글 쓰다 보니 고구마스틱이 먹고 싶네요

저는 스틱 한 봉 뜯으러 갑니다. 헤헤







#
코로나로 인해 지방으로의 움직임이 쉽지 않은 몇 달간이었습니다.

움직이는 게 민폐이기도 했고 조심스러웠죠.

물론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하고 싶은 일을 계속하는 것보다 참는 것도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새로운 먹거리를 추가하고 싶을 때도 있었고

무언가를 시도하고 싶을 때도 있는데 사실은 대부분 참습니다 ㅋㅋ

물 들어올 때 노를 잘못 저으면 휩쓸려가요.

많이 팔아야 할 때가 아니라,

소중한 사람들 잘 지켜내야 할 시기라고 생각했어요.

기다리고 참고 비우고 나면

더 좋은 시기와 방향이 다람쥐장터를 이끌어줄거라고

생각했고 정말 그렇더라고요.

많은 분들의 도움 덕분에 운영되고 있고 언제나 감사합니다! ♡

천천히 길게, 오래 함께하려고 하니 지켜봐주세요 히히


+

어쩌면 코로나로 인해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었던 시기인데

왜 안했고, 왜 안하느냐고

다람쥐장터 고객님들과 지인들도 물어봐서 적어보는 글입니다.

(생산지에 방문하지 않고도

더 많은 먹거리를 추가할 수 있는 시기였고

많은 분들이 필요하다고 하신

마스크와 손소독제, 샤워필터 등을 추가할 수도 있었으니까요.

아무리 바쁜 아이 엄마였더라도

제가 욕심내면 추가할 수 있고 팔 수 있었습니다.)


정말로 궁금할 수 있습니다.

진심과 진정으로 답하자면

저는 이게 저희 생산지와 고객님들 지키는 길이라고 생각했어요.

물론 제 생각이 정답이라는 말 아닙니다.

우리 모두는_

'틀린 게 아니라 다른 거다.' 라는 말 잘 알고 있듯이

사람마다 추구하는 가치가 다른 거니까요.

저는 필요로 인해 다른 곳에서 구입할 수 있지만 

다람쥐장터에서의 진행은 

고민과 공부, 또다시 생각과 생각을 해보는 시간이 필요한데 

그런 과정이 생략된 판매는 원하지 않았습니다. 

제 보물상자 아무거나 급하게 채우기 절대 싫고 

무거워지는 것도 원하지 않습니다. 이미 삶이 무거워서. 히히 


저는 크게 성장은 못해도

야곰야곰 재밌게 살아가고 싶어요 헤헤

소중한 분들과 함께.






#
소중한 분들_

오늘도 고맙습니다 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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