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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예준 전집, 예준 일상, 내일 프라나롬, 모레는 돌도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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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예준 전집, 예준 일상, 내일 프라나롬, 모레는 돌도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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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늘어나는 확진자수를 보니 참담하고 말이 나오질 않죠.

내일 아이들 개학인데 참으로 걱정돼요.

교회도, 단체 모임도, 단체나들이도 자제해야 하는 시기에

마치 코로나가 종식된 거 처럼 행동하는 일부 사람들로 인해

또다시 의료진과 관계자들

그리고 나들이 한 번 가지 않고 모임도 하지 않고

수칙 잘 지켰던 학생들과 일반 시민들이 피해를 입고 있네요, 에휴

(아니 왜케 마스크는 쓰지 않고 돌아다니는지 이해가 안돼요)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되었고

주말 거치며 확진자가 700명 넘게 폭증하여 3단계도 검토중이라고 해요

조금더 경각심을 가지며 수칙과 안전을 지켰으면 해요.


3월24일에 제가 #잠시멈춤  서로에게 백신이 됩니다,

라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조하며

굿라이프정 인스타에 올린 적이 있었어요.

(이런 글 올리면 매출에도 도움 안되고

의견이 저와 다른 사람은 환불할 수도 있겠지만 감수하겠다고.

하고 싶은 말은 하고 소신 밝히며 살겠다고,

근데 2주간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는 정부의 지침이니

소신이 아니라 초등학생도 아는 국민상식일 듯 하고

다같이 노력하자고 썼었어요. 그 당시에_)


그랬더니 많은 분들은 응원, 지지, 동참 하는 메세지를 보내주셨는데

마치 개인(저)의 피해 또는 개인(저)의 안위(?) 때문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도 다이렉트 메세지를 보내셨어요.

답장은 하지 않았지만 그러한 시선이 조금은 안타깝더라고요.


지금도 글을 쓰면 그렇게 생각하시는 분 있을까봐 언급해봅니다.

남편은 IT 직종이라 코로나로 인해 오히려 더 바빴습니다.

아이 재워놓고 다시 출근하고

지금도 주말내내 밤샘 작업을 해야할 만큼 일이 많았어요.

직원이 아니라 대표라서 매출로 이어집니다.

저는 온라인에서 모든 판매가 이루어집니다. 

아시다시피 많이 바빴습니다. 저 말고 모든 유통업체가 바쁜 시기였죠.

아이는 주로 4명이 정원인 학원을 다니고

몇 개의 개인 과외를 하고 있기에 아이의 생활도 문제없었습니다.


저희 가족의 편안함(?)을 위해서라면

오히려 이런 글을 쓰지 않는 게 나을 수도 있어요. 미움받을 소지도 없고요.

그러나 매출이 줄더라도, 저희 가족이 덜 바쁘더라도,

누군가에게는 이해받지 못하더라도,

코로나가 종식되어 모든 분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고

일상으로 돌아가셨으면 좋겠다는 진심이 있습니다.


이러한 마음을 헤아려달라고는 안하는데

굳이, 굳이, 개인 메세지를 보내면서까지

의아한 말씀을 길-게 하시니까 속상하기보다는 안타까웠습니다.


세상에는 나쁜 사람만 있는 거 아녜요.

모두 나쁜 사람일거다, 이기적인 존재일거다, 라고 생각하시면

편안한 마음으로 살지 못해요.

오히려 타인을 감싸줄 때

내 맘도 편하고 나를 둘러싸고 있는 주변도 편안해져서

결국 그게 나에게 좋은 영향과 에너지로 돌아오게 돼요.



+

쿨하지 못하게시리 당시의 충격을 이렇게 긴 글로 적어서 미안합니다.

쿨한 것이 좋다고 어렸을 적엔 생각했는데

점점 세상을 냉소적으로 보게 되더라고요.

때론 오지랖을

때론 주절주절 할 지도 모르겠어요, 히히








#

예준이는 전집 뭐 보냐고 물으신 분들 많으셨어요.

아이의 취향에 따라 많이 다른 점 꼭 참고해주시고

이전에 말씀드린 거 처럼


과학뒤집기,

사회뒤집기,

국어뒤집기,

수학뒤집기

사이언싱 오디세이, 사이언싱 톡톡을

올 봄에 구입해주었고

모두 읽었다고 합니다. (예준 말에 따르면)


외동이고 스마트폰과 게임을 하지 않으니

여가 시간에는 책읽기 말고는 할 게 없었어요.

특히 남편도 저도 너무 바쁜 시기였어서

예준이는 좋아하는 책을 실컷 읽었어요.


저희 아이는 모두 만족했는데 다른 친구들은 어떨지 모르지만

10살이 재밌게 읽었으니 참고만 하세요.

(친구에게 물려줘도 되냐 물으니

한번 더 다시 읽겠다고 하여

계속 읽고 있고요)


위에 목록은 모두 전집이고 단행본도 읽고 있습니다.

단행본은 조금 더 두꺼운 책들을

두 군데 논술 관련 학원에서 (일반논술, 과학논술)

선정하는 것으로 읽고 있습니다.



+

지난 주에도 세 질의 전집을 구입했고

출판사에서 집으로 도착되기를 기다리고 있어요.


*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이야기,

*과학뒤집기 (심화편)

*과학공화국 법정시리즈 (물리,화학,지구,수학, 생물편)


이렇게요.


구입한 책들은

자신이 관심있는 분야, 학원에서 배우는 것들과도

이어지고 사고와 지식을 확장할 수 있어서 좋은데

너무 과학 분야에만 몰입이 되니 좀 걱정되긴 해요.


역사와 다른 분야의 책들도 읽었음 하는데.

추천해주시고 싶은 전집 있으면 도움받고 싶어요.


용선생의 시끌벅적 한국사 10권세트도

재밌게 읽고 있는 중입니다.

(책 사주신 종혜언니 항상 고맙습니다.)

 


과학 말고 다른 분야의 전집 추천 기다리니 알려주세요.








#

어떻게 키워야 예준이를 위한 길일까 고민이 많은데

남편이 또! 저를 통제하면서

고민하지 말고 그냥 놔두면 된다고, ㅋㅋㅋ

 

 








#

카시트 이제 엉덩이랑 몸통이 끼여서 불편하다고 하는데

저는 계속 강요했었어요.

몇 달 있음 11살이 되는데 카시트는 언제까지 해야하는지

아시는 부운? 불편이고 자시고 안전이 제일 중요.

안전에 관련된 것은 아이랑 타협 안함.


그리고 더더 커다란 카시트로 바꾸려고 하는데

혹시 청소년용 카시트 아시는 부운? ㅋㅋㅋㅋ


 










#

자기 몸과 건강은 엄청나게 챙기는 아들,

스트레칭도 얼마나 해대는지

(저도 자주 하다가 다리가 아파서 못했더니

살이 바로 급격히 찌네요.

스트레칭의 효과를 살 찌고서야 깨달었어요.

하루 5끼를 조금씩 먹어야하는데

5끼를 운동선수처럼 먹는 저는 망했어요 후)

 



저는 다쳐서 못하고

예쭌이만 레슨받고  

그동안 전 휴게실에서  

아이고오 허리야 아이고오 내 팔자

아이고 다리야 라고 중얼거리는 중,










 

#

프라나롬 아쎄니썽 스프레이

다람쥐장터에서 진행 한 이후로

저희 가정에서 단 하루도 사용하지 않은 적이 없습니다.

매일 사용하고 많이 사용돼요.



다리부종젤, 아쎄니썽 스프레이, 만능연고, 비염오일은  화요일 오픈되고요

 

 








#
돌도리아는 수요일에 오픈됩니다.


신규로 "T형 청소본품(케이스 포함)"을 추가하였습니다. 
기존 청소용에 비해 더 가볍고 손쉬운 청소를 목적으로 하였습니다.
(기존의 "T형 의류용"의 장점을 살림)
보관케이스가 기존대비 견고하고 똑딱이 열림으로 간편해졌습니다.

진행할 때 추가 설명할게요!


+

이건 샘플이라 완성본과 살짝 달라요 (무광, 로고)

 










#
임시공휴일인 오늘,

가족들과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다람쥐장터에 와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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