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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시작되는 추석연휴

행복하고 화목하게 보내세요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내세요.

 

다람쥐장터도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쉬어갑니다.

그러나 제가 틈날 때 답변 간간이 할 듯합니다.

질문 생기면 망설임 없이 적어주세요.

다만, 추석 연휴이고 주말이니 천천히 해결되겠구나.

그래도 운영자가 시간 날 때마다, 또는 업무가 시작되면

해결해주겠지_ 느긋하게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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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후기에 이런 글을 쓴 적이 있는데

가장 많은 분들이 보고

공지로 활용하는 일기에 공유합니다.

(내일 쓴다고 해놓고 깜빡하고 또 지금)

 

  

 

 

 

 

생산지와 함께 고민하는 과정은

여러이유로 전부 공유하지는 않지만요

(_실패도 종종하고

성장의 과정이기도 하고

타 업체에서도 보고있기에)

 

고객님들께 말로만 노력해보겠다고 한 뒤

아무런 행동을 하지 않는 게 아니라

저 글을 쓰고 즉시 실행에 옮깁니다.

초콜릿 함량을 바꾸어서도

그리고 치즈의 함량을 달리해서도

테스트를 했습니다.

 

 

 

 

 

결론은 기존 비율대로 할게요_

그리고 더욱 피드백을 참고하겠습니다.

 

재료를 대중적으로 선호하는 맛으로 바꾸어보니

너무나 평범해졌고

어디서나 사먹을 수 있는 맛이더라고요.

 

일주일이상을 기다려서 먹으려면

무언가 달라도 달라야하는데 (그게 경쟁력이라고 생산지에 강조)

쿠팡이츠로 20분이면 배달오는 디저트들과 별다른 것이 없는 맛이라면

소비자의 선택을 받을 수 없다고 생각해요.

한 번은 궁금해서 사먹지만 재구매는 안하죠.

재료와 정성, 신선함이 지속되어야하고

최종적으로 '맛'의 아우라가 달라야

디저트는 기억되고 계속 선택받을 수 있을거라 생각하고

생산지도 저도 꾸준히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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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리키친의 대표님 은경씨가 임신중이라

내년에 신생아를 본다는 사실에

저희 가족도 매우 들떠있어요.

온 가족이 아기를 매우 좋아해요.

 

저와 함께 일하는 또다른 팀장님도 임신 중이고

메종드미 대표님도 임신 중이고.

저희 집에 오시는 과외선생님들도 임신 중이고

저와 인연을 맺는 분들은 모두 임신을 함. ㅋㅋㅋ

바이올린 선생님도 둘째 가졌다가 출산하신 뒤

다시 오고 계시고,

수학 선생님도 임신하셨고

또다른 선생님들도 배가 불러와서, 으하하

 

사람의 뱃 속에 또다른 쬐꾸만 사람이 산다는 사실은

봐도봐도 놀랍고

생각해도 생각해도 신기해요_ 축복해요.

 

 

어제는 은경씨에게 퀵을 보냈거든요.

그랬는데 은경씨의 냐옹이 '리나' 가

관심을 가지더래요.

 

 

 

턱받이 한 개를 차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넘나 어울려 어떡해.

 

 

아 귀여워,

화이트는 '리나'꺼

하늘색은 '이나'꺼

 

 

 

 

진짜 귀여워서

보내준 동영상도 몇 번이나 돌려보고

이걸 매고 좋아하며 돌아다니는 리나 왜케 귀여운지. 히히

 

저희 가족이 (저는 지금도 너무나 충분하고 충만하고)

사람이든 동물이든 매우 키우고 싶어하는 상태라서

저를 매우 조르는데 저는 절대 흔들리지 않습니다.

예준이 대학 입학하고나서 유기견 한마리 입양하고

소외된 아가들은 제가 시설에 가서 돌보든 시설을 운영하든

상황에 맞게 알아서 할 건데,

벌써부터 가족들이 자신의 할 일도 안하면서

난리난리.

 

손 많이 가는 두 사람 쫒아내면

열 명도, 열 마리도 키우겠구만.

그걸 모르네.

그러다가 자신들이 쫒겨날 처지구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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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살 놀리는 재미는 꿀잼.

 

키즈폰 사서 너무 좋아하는 예준이의 친구 번호를 알아내서

문자를 보내봅니다.

 

 

 

 

예준이는 손목에 차는 키즈폰인데

친구가 생일선물로

목에 거는 키즈폰으로 바꾸었대요.

당연히 인터넷은 안되고,

전화 걸고 받고, 문자하고.

사진만 찍을 수 있는 기능.

 

예준처럼 손목에 차는 키즈폰은 사진을 찍을 수 없어서

예준이도 친구들처럼 저걸 갖고 싶어하는 눈치 ㅋㅋ

기기변경을 원하고 있으나

제가 해줄 지 안 해줄 지 몰라서

그냥 눈치만 보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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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처음에 목걸이를 이렇게 찍고 있었더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매우 맘에 드는 사진이라 윤지에게 자랑했더니

윤지가 한숨을 쉬며,

목걸이 상세샷을 자신이 찍어주겠다고 했어요.

퀵으로 윤지네 보내고 윤지가 찰칵찰칵 ♥

 

다시 퀵으로 받아서 제가 제 착샷도 찍고

언니들 목에 걸고서도 찍고 ㅋㅋㅋㅋㅋㅋ

 

현재 주문 1위는 화이트골드 42센티입니다.

저는 셀카도 완전 맘에 드는데

지인들은 친해지면 가장 먼저 해주고 싶었던 말이

셀카 찍지말라는 말,이라네요.

너무 이상하게 나온다고. 

실물도 다를 바가 없는데

셀카는 더 이상한가 보네요? ㅋㅋㅋ

목걸이만 잘 나오면 되는겨.

개별제작이지만 한꺼번에 주문을 넣는거라

가격이 증말 많이 다운된거고

주얼리는 보통 소매점에서

공급가에서 두 배 붙여서도 판다고 하는데

그런 마진이나 고마진 생각해본 적 없어요.

공간이 다르고 목적도 다르니까요.

다람쥐장터 진행은 그렇지 않습니다.

세금내고 운영될 정도 계산한거라

지인들이 구입해도 전혀 미안하지 않을 정도임.

공급가 자체도 제가 한꺼번에 주문 넣는 것이고

재주문이라 신경써주셨어요 히히

알아보시고 주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민되는 분들은

처음에 딱 눈에 들어오는 걸로 선택하시면 됩니다.

그 다음에 기존에 가지고 있는 주얼리 색상에 따라서 선택하면 좋고요.

 

 

화이트골드가 혹시 벗겨지냐는 질문이 있어서 안내드려요.

 

옐로우 골드는 아시다시피 골드 그 자체이고

(그러나 순금이 아니라 14k 이므로_

강도를 위해, 금과 다른 물질 합금하여 14k가 되는 건 아시죠오)  

화이트골드는 골드 위에 도금이 아니라 (이러면 벗겨지니까)
처음에 만들 때부터 화이트빛이 나도록

골드와 다른 물질을 합금하는 것입니다.

(금이 액체상체일 때부터)

 

은 위에 화이트골드 도금은

땀이나 로션, 착용하기에 따라,

세월이 지나면 벗겨질 수 있으나
14k 화이트골드는 벗겨지는 일은 거의 없을 듯해요.
보기 싫게 가구의 도색이 벗겨지듯

화이트가 벗겨지는 일은 없습니다.

세월이 지나면 사용감이 나타나지만

그건 화이트골드도 옐로우골드도 마찬가지고

자연스러운 사용감입니다.

 

그럼에도 신경쓰이는 분들은 옐로우골드 선택해주세요.

옐로우골드가 예쁘지 않거나 맘에 들지 않았다면 옵션에 두지 않았을 거예요

기존에 가지고 있는 주얼리들이 주로 옐로우골드라면

옐로우골드를 선택해주세요.

다른 것과 함께 착용해도 찰떡으로 어울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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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 이후도 잘 안내하는 공간이 되고 싶어요.

디퓨저 세척영상

굿라이프정 인스타에 올려두었습니다.

 

설명서도 한번씩 봐주시고용

제가 인스타에 올렸듯이

아기 엉덩이 두드리듯이 톡톡톡 쳐보세요.

유리노즐에서 오일에 좀 더 잘 분사될 것입니다.

오일노즐에서 거품이 생겼거나 오일이 뭉쳤을 수도 있고요.

 

이 기계는 진동이 전부인 단순한 방식입니다.

그래서 간단하고 쉽게 (그리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유리노즐이 막혔다고 다섯 분 정도 말씀해주셨는데

동그란 유리구를 본체에서 빼서 톡톡 두드려주시면 좋아요.

세척이 귀찮으면 두드려보세요. 히히

영상 한번 보시고 세척 혹은 톡톡 두드려주시면

잘 분사된다고 느껴질 듯 합니다.

또다른 방법들도 계속 사용하면서 공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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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이라고 선물을 챙겨주신 고마운 분들_

사촌동생까지 챙겨주셔서 더 감사합니다.

감사한 마음으로 열심히 할게요.

 

사진을 올리는 것은

누군가에게는 부담이 될 수 있어서

동생과 제가 마음으로 마음으로 간직하겠습니다.

혹시 사진 안 올려서 서운해하실까 봐 말씀드려요.

정말 잘 받았고 감사합니다.

 

거리는 멀지만

게다가 바이러스가 만남은 줄였지만

일하는 관계 속에서 서로를 응원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기쁨을 누릴 수 있어서

감동받고 감사합니다.

생산자님들이 계셔서 다람쥐장터도 존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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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동안 레고도 만들고 (새로운 레고도 도착해있음 ㅠㅠ)

 

 

 

사람 없는 시간에 마스크 잘 쓰고

아이와 킥보드도 타고

 

 

 

 

 

그렇게 지내며 나타날게요

 

 

 

고맙습니다

-운영자 희정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