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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좋아합니다.
10월은 우리 모두 고요하게 빛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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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에 굿라이프정 인스타계정에서
이웃님들과 질문&답변 시간을 가졌는데
시간관계상 모조리 답하진 못했지만
비슷한 질문이 많았어요_
이 문구로 제 마음을 대신할 수 있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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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삶의 원동력은 모든 순간 사랑하고
매일 싸우고 화해하는 우리아들, 히히
남편이,
울 아들은
편지마다 미안하다고 한다길래_
" 그게 용기있고 자존감 높아서 그래요.
미안하다고 말할 줄 아는 사람이
진짜 사랑할 줄 아는 사람 "
이라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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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발 전이라서 머리가 덥수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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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정성껏 준비한 재료.
김치와 쫑쫑 썬 파까지_
우려낸 육수와
떡국떡까지 주고 총총 사라진 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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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냄비에 넣고 한 번 끓여서 먹기만 했어요.
너무너무 맛있다, 를
30번쯤 외치며.
태어나서 먹어본 떡국 중에서
제일 맛있었어요.
진짜 무슨 복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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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는 언니가 했는데
요리는 언니가 했는데
제 손목과 피부가 요즘 말썽이라서
물도 잘 사용하지 못하고 난리난리.
피곤과 스트레스가 겹쳐서 다리와 등, 배도 그렇고요,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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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어야 한다는데
얼굴만 멀쩡해서
남편이 진짜 아픈 거 맞냐고 의심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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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 책으로
아들과, 아들 친구들과,
초등학생들과 얘기 나누는 거 좋아해요,
(코로나로 인해 돌봄 봉사의 기회가 줄어서 아쉽지만
제 건강부터 챙기고 있으면 적절한 시기가 오겠죠)
어떻게 이야기를 하는지
방법을 모르는 분들은
이런 책을 활용하시면
소통의 시발점이 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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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쥐장터 떡볶이로
답답한 마음,
느끼한 마음
날려버리고
10월도 건강하게 행복하게 보내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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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9월 말일에 뽑아야하는
서른 분 후기도 선정하여
만원씩 적립금 지급도 완료하고
명단은 후기게시판 공지사항 댓글로 적어둘게요
(매달 말일에 하고 있죠)
(매달 뽑는 거라서 일기에 따로 공지하진 않아요)
디퓨저후기 남겨주신 분 중 (인스타와 장터에)
20명을 뽑아서 이번 주 중으로 선물 보내고
이번 주 중 쓰는 일기에 명단도 공지할게요.
또또또 할 말 있었던 거 같은데 생각안나요.
생각나면 또 일기 쓸게요.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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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보고싶어요.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