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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지나기 전에,

주책사진 좀 올려봅니다.

아무도 없는 아침에

혼자 셀카찍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어제 밤에 퀵으로 도착한 서른아홉살 왕관과 서른아홉살 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경아 너무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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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쟁이 친구가 이렇게 두 개 구입했대요.

우리의 마지막 삼십대를 자축하고자.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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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카 찍고 부랴부랴 일하러 움직였어요.

즐거운 미팅이 있어서요.

프라나롬 관련하여 회의하러.

그리고 임산부 팀장님과 먹기위해. ㅋㅋ

프라나롬 이사님도 프랑스에서 오셔서 자가격리 중이시고

다음 주면 2주 자가격리 끝나니 다음주에 뵙기로 했어요.

새로운 소식들 있는데

내일부터 굿라이프정에 소식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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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마음들은 감사인사를 전했는데

이거 퀵으로 보내신 부운?

이게 세트로 와서

너무 귀여워서요.

저희집 동, 호수를 물어보신 분들 있으셨는데

모두에게 알려드리지 않았어요.

아는 분이 많지 않은데 누구지누구지.

앞으로도 주소 노출을 하지 않을거라

마음만으로 정말로 과분하고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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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박한 정리, 라는 프로그램이 화제잖아요.

실시간으로 시청하지는 못했는데

많은 분들이 알려주셔서 재방송으로 오늘 시청했어요.

(유료결제하고서 으하하)

저와 친정엄마, 그리고 장터 고객님들이 홍경민님의 팬이기도 하고요

홍경민님의 아내, 유나님은 다람쥐장터 오랜 고객님이예요.

그래서 신박한 정리 프로그램에

다람쥐장터 물품이 많이 등장해서

장터 고객님들이 무척 반가워하셨어요 ㅋㅋ

주방에는 맑음세제가 등장했고

화장대에는 스킨레지민이 종류별로 쪼로로.

냉장고에는 네니아 포도즙과 더끌림의 사과즙.

그리고 다람쥐장터 딸기잼 ♥

얼리키친의 반찬통도 보였던 듯. ♥♥

한번도 협찬이나 서비스를 보내드린 적도 없고

오히려 제가 가끔 선물을 받기만 했어요.

아시는 분은 다 아시겠지만

보여지기 위한 삶을 살지 않고

실제 모습이 겸손하고 따뜻한 분들이셔서

정겹고 진짜 응원해요♥

라원이 라임이 하아 귀여워.

예준이 오빠네 놀러와.  

예준이 오빠가 진짜 잘 놀아줄거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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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박한 정리 못보신 분들,

재방송으로라도 보세요.

무려 2톤 버리고

집이 달라졌어요. 으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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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저녁 먹고

세명이서 윷놀이하고

세명이서 싸우다 보니

밤이 되었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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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들수록 생일의 의미가 무색하지만요

태어나서 감사하고

태어난 것이 별 거 아닌 것이 되지 않도록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냉소적으로 세상을 바라보지 않는 것만으로도

적어도 미운 주름살의 어른은 되지 않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넓고 넓은 세상에서 다람쥐장터라는 인연으로

좋은 분들을 많이 만나서 너무너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