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어버터 외 프라나롬 제품들 잘 받으셨지요?

비어트렌드 결제내역은 저에게 보이지 않아서 몰랐는데

우리 귀요미 라원이도 구입을 했더라고요.

근데 하루에 한 통 쓸 기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어버터 플렉스 하는 라원.

너무 많이 덜어서 녹지도 않을 듯.

악 ㅋㅋㅋㅋㅋㅋ

쪼물쪼물 가지고 놀자, 히히

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바르는 양은

시어버터를 새끼 손톱만큼만 손바닥에 덜어서

손바닥을 비벼서 녹여서 발라주시면 돼요.

+

이렇게 쓱쓱 비벼서 발라주세요.

딸들은 진짜 야무지네요.

손놀림이 아들과 달라. 야무져.

집중하는 입술도 귀엽고 ㅋㅋㅋ

#

프라나롬 한국본사 대표이자 이사님이 한국 오셔서 만났었어요.

내일 다시 프랑스 가시는데 조심히 가시고 1월에 다시 봬요!

+

남편분이 프랑스인이래요.

제가 어렸을 때는 보수적이었어서

(지금은 개방적, ㅋㅋㅋ, 아주 심하게 개방적이고 싶음)

국제결혼은 꿈에도 생각해본 적도 없어요,

심지어 친정엄마는 국제결혼에 아주 호의적이셨음에도

제가 망설여였음. 아 물론 결혼하자는 외국인은 없었고

상상하면서 가족들과 고민했던 시절 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국제결혼한 분들을 종종 보면 신여성 같고 부럽고, 히히

저는 다음 생을 항상 생각해보는데 

다음 생에는 '연하' 외국인을 만나서 결혼하고 싶네요.

연상말고 동갑말고 연하. 그리고 외국인. ㅋㅋㅋㅋㅋㅋ

다음 생에 만나요, 연하. 안녕.

#

항상 입술 부르터서 다녔는데

최근 의식적으로 립밤을 챙겨바르고 있어요.

입술에 침 바르면 더 건조해진다고 주워들은 적 있어요.

립밤을 출시기념 할인 많이 할거니

다음주 월요일 오전 10시에 만나요

+

립밤이 1,2차로 나누어 한국에 들어와요.

0000개는 주문당일 발송이고 (립밤 포함 주문건 모두 당일 발송)

혹시나 이 많은 수량이 품절되면

0000개는 11/20일에 분리발송 될 예정이니

(함께 주문한 다른 것부터 먼저 발송하고,

립밤만 11/20일에 분리발송

_ 혹시 1차 수량 품절이면

립밤 주문하기 전에 분리발송이라고 따로 표시되니

2차 발송분의 구입 여부는 직접 결정하실 수 있음)

+

이왕이면 1차 수량에 구입하셔서 하루라도 빨리 바르는 것을 추천합니다.

초크초크한 입술로 가을 겨울 보내봐요 우리들.

립밤을 어디두었는지 까먹어서 못바르는데

이제는 잘 보이는 곳에 둡시다.

책상에 한 개, 가방에 한 개. 화장대에 한 개 놔두고 있는데

이렇게 두어도 이상하게 립밤이 통째로 없어짐.

#

허니포레스트

허니포레스트 대표님께서

원료랑 부자재가 코로나 여파로 인해 계속 상승돼서 힘드시다고 하시네요. 

단가 인상은 지금 시점에서는 어렵다고

저희 중간관리자님이 말씀드렸더니,

소시지 박스 포장과 베이컨, 햄 띠지 포장 대신

스티커를 부착하는 방식으로 하면 어떨까 하셨어요.

환경 문제로 인해 포장지 자재를 줄이는 게

요즘 소비자들이 추구하는 방식이기도 하고

박스비를 줄이면서 단가 인상도 막을 수 있을 거 같아서

소시지 개별 박스 대신

정보가 적힌 스티커로 대체됩니다. 이해부탁드립니다.

#
돌도리아

10월 진행 기다리셨던 분들 많은데

오늘 오픈되었습니다.

다 떨어져서 다른 거 잠시 써봤던 고객님들이

특히나 더 좋아하며 구입하는 돌도리아.

품질이 다르기에 계속 진행할 수 있고

많은 분들의 선택도 받고 있습니다.

#

유기농 쌀

오늘 발송 분부터 햅쌀로 나갑니다.
쌀도 마찬가지로 비 때문에 수확량이 많이 줄어서

쌀 값을 올리겠다고 하시는데,

아직 가격 결정이 안 되었다고 합니다.
결정되면 쌀 가격이 올라간다고 해요.

이 부분도 미리 알고 계셔야할 것 같아서 안내해요.

#

안동 사과

왜 빨리 사과 진행안하냐고 하시는데

사과는 서리를 몇 번 맞아야 당도가 높아진대요.

11월에 부사 진행합니다. 히히

#

유기농 밤
작년에 진행한 유기농 밤은 올해 다람쥐장터에서 진행하지 않고

생산자님의 밤을 구입하실 수 있는

다른 사이트를 안내드리겠습니다.

아직 판매 전이고 11월에 판매하신대요.

판매 시작하면

제가 일기에 사이트 링크걸고 공유하겠습니다.  

#

목요일

지치지 말고 힘차게 보냅시다,

-오전 11시 17분에 희정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