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번씩 구입한 책 목록을 보면

요즘 저의 관심사가 드러나요.

 

 

 

 

 

 

 

 

 

 

 

매일 한 단락씩 예쭌에게 읽어주려고요

예쭌이 밥을 정말 늦게 먹어서

제 인성이 안좋아질 거 같아서

ㅋㅋㅋㅋㅋ

 

 

 

 

 

그리고 이 책은 지금 읽고 있는 중.

(아직 덜 읽어서 오늘 밤에 다 읽게 될 거 같아요)

3시간 덜 자고 책 읽는 게 재밌는데 눈이 자꾸 충혈되니

남편은 제가 자신과 예준이를 노려봐서

눈에서 피가 나는 줄 알 듯, 히히

 

 

 

 

 

 

 

두 책 모두 괜찮아서

이만큼 사진 찍은 거라는 거

눈치 채셨죠 헤헤

 

+

거의 매일 책을 구입하는지라

한 달에 제 책값으로 많은 지출을 하는데

늬낌적인 늬낌으로

소개해도 될 의미가 있는 책만

사진 찍어서 일기에 올립니다.

 

 

 

 

 

 

 

#

가을은 평소보다 식욕이 더 좋은 계절 맞죠.

게다가 이렇게 추운 가을에는 더 잘 먹어야죠

 

 

예준이와 둘이 먹으려고 주문하면

예준이 여전히 소식하고

저는 남은 거 아까워서 먹는 게 아니라

맛있어서 마지막 한 조각까지 먹어치움.

음식물 쓰레기가 나오질 않음 ㅋㅋㅋㅋ

 

 

+
그리고 결심을 한 가지 했는데 (건설적인 결심이 아니라

이런 결심이나 하고 있는 내가 싫지만)

연말까지 몸무게는 재지 않고

그냥 다 먹어버리기로.

그냥 굴러다니기로. 똥그르르.

 

 

 

 

 

 

 

#

우리 호박고구마칩 올해 더 맛있어요!

햇 고구마로 만들기도 하고

기름도 변경되었고 (재입고 시 상품페이지에 쓸게요)

저만 먹으려니 미안 할 정도로 맛있음.

감탄하며 아작아작.

(곧 생산 시작해요)

 

 

 

 

새벽 1시에도 책 읽으며 입이 심심하여

하리보 쬐그만 봉지 8개씩. (아주 작은 봉지라 간에 기별도 안 감)

와아 정말 질리지도 않고 맛있는 하리보.

할로윈 버전 포도맛 나는 것도 맛있지만

원조가 제일 입이 깔끔. 귀여워 맛있쪄.

 

 

 

 

 

 

 

 

#

 

 

 

 

 

 

 

 

 

#
아들이야 농구를 하든 말든

엄마는 와플을 먹는단다.

언니가 애들 찍다가

먹고 있는 저를 포착하심

ㅋㅋㅋㅋㅋㅋㅋㅋ

 

 

 

 

 

 

 

 

 

 

#

아웅 어떡하죠?

제가 예준이 가위로

앞머리를 조금씩 잘랐더니 이렇게 되었어요.

살도 찌고 얼굴도 증말로 못생긴 시기라서 (과연 요즘만 그럴까)

아침에 거울 볼 때마다 깜놀.  

앞머리까지 망치니 이젠 그냥 내려놓게 되네요.

ㅋㅋㅋㅋㅋ

 

 

 

이 와중에 갑자기 스킨레지민 립밤 자랑해도 돼요?

(계획한 거 아님. 지금 마침 딱 떠오름, 킥킥)

립밤을 평소에 잊지 않고 바르면

립밤 가지고 나오지 않은 날에도

입술이 트지 않아요, 오늘 진짜 건조했는데도 말이죠

 

 

 

 

 

 

 

+
제 사진을 본 남편의 한글자

 

 

 

하지만 남편은 저보다 더 살이 쪘어요 ㅋㅋ

본인은 아니라고 하지만 10킬로 정도 찐 듯.

정작 살이 쪄야 할 예준이는 전혀 안 찌고.

귀엽고 착한 아들아. ㅠㅠ

아빠 못 먹게 아들이 많이 먹길.

 

 

 

 

 

 

 

 

#
 

 

 

 

 

토실토실 청애당옥 밤

증말 탐스럽죠.

 

+

사진 고마워요, ♥

 

 

 

 

 

 

 

 

 

#

다비네스 오늘이 마지막 진행일입니다♡

(내년부터 가격인상, 올해 최대 할인 중)

담당자님께서 말씀하시길

이번에 다람쥐장터 고객님들_

무서울 정도로 많이 구입하셨다고.

전투적으로 구입하셨대요

ㅋㅋㅋㅋㅋ

아녜요 우리는 철저히 계획하고

우아하게 구입한 거예요 그쵸

 

1위 케라틴씰러
2위 슈퍼액티브
3위 싱글샴푸 1000ml
순으로 많이 판매되었고
다른 제품들도 뭐하나 빠지지않고
골고루 판매된 이번 진행입니다.

 

오늘 자정까지 주문이 가능한데

미입금을 내일 낮 12시까지 적용하니까

내일 낮 12시에 최종적으로 창 닫힙니다.

 

 

+

저는 샴푸와 컨디셔너는 많이 남아있어서

이렇게만 구입했어요 히히

 

 

 

 

 

 

 

 

 

 

 

 

 

 

#
오늘도 다람쥐장터에 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오늘 하루도 고요하게 마무리하시고

편히 쉬세요.

토닥토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