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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

이번주 저희집의 꽃_

 

 

 

 

플로라벨에서 진행하는 꽃도 당연히 종류별로 다 두고

무엇보다 매주 다람쥐장터 진행 전에는

무조건 먼저 받아서 확인을 합니다.

 

새로 알게 된 이곳에서는 (그냥 무작정 센터피스를 검색하여 제 스타일의 꽃을 찾아냄)

제 간절한 요청으로 인해

아예 화병에 꽃을 꽂아서

사장님이 퇴근하시는 길에 저희 집에 가져다주고 가세요. (매주 1회)

제가 평소 대충 꽂는 것과는 느낌이 다르고

가족들의 만족도도 컸어요.

 

원래는 화병 없이 퀵 배달로 판매하며

대치동 거주하시는 분들은

저처럼 진행도 가능할 듯해요.

물어본 건 아니고 늬낌상. ㅋㅋㅋㅋㅋ

 

4회 꽃을 받는 내내 대만족이었고

또다시 다음 번 4회도 결제했어요.

 

센터피스를 구입하실 분들께

도움이 될까 하여 공유할게요.

스프링 앤 달링이고

카카오 아이디도

아래에 있으니

필요하신 분들

예약하시면 될 듯합니다.

 

 

 

 

 

 

 

 

 

#

어제 꽃집 사장님께 다람쥐장터 누룽지 두봉지를 드렸어요.

(수학 과외선생님께도 두 봉 드리고.

누룽지는 겨울아침에 최고봉이니까)

 

사장님께서 오늘 이렇게 먹음직스러운

전복누룽지죽을 해서 아가와 맛있게 먹었다며

사진을 보내주셨는데

저도 사진 속으로 들어가서 아가와 함께 먹고 싶더라고요? 히히

 

 

 

 

 

 

 

 

 

 

#

예준이에게 소화 잘 되고

아침메뉴로 매우 자주 해먹고 있는

레시피.......라고 하기에도 민망한

간편식 알려드릴게요.

제가 대충 이것저것 넣어서 해주다가

정착하게 되었어요, ㅋㅋㅋ
 

준비물,

네니아 사골곰탕 농축액. 다람쥐장터 누룽지, 감자 한 알, 두부 1/4 . 대파,

 

5가지 재료는 냉장고에 늘 있기 때문에 준비하기 너무 간단해요.

(두부 싫어하거나 없으면 빼도 돼요)

사골농축액과 감자와 누룽지가 제일 중요해요.

 

 

물 적당량을 넣고 네니아 사골곰탕 농축액을 넣고 끓여요

물이 조금 따뜻해졌다 싶으면 감자를 대충 잘라서 넣어요.

그리고 누룽지를 한웅쿰 넣어요. (많이 말고 손으로 한웅쿰)

누룽지와 감자의 조합

그리고 국물이 전혀 느끼하지 않는 네니아 사골곰탕을

꼭 드셔보셔야 해요.

 

감자는 얇게 자르면 더 좋아요.

그리고 팔팔 끓고 감자가 다 익었다 싶으면

두부와 대파를 넣고 끓어요. 대파는 많이 말고 조금만.

 

마지막에 소금간을 살짝 하거나 (농축액 2포 넣었을 경우에는 소금간 안해도 되고요)

드셔보시고 결정해주세요.

 

이렇게만 하면 사골 누룽지탕이 간단히 완성되고 약 15분 걸리기 때문에

예준이처럼 스프류를 아예 못 먹는 애들은

스프대신 아침을 이걸로 주면 소화도 잘 되고 영양은 다 들어가있지요.

준비하는 엄마도 간단해서 좋아요.

설거지거리도 안나옴,  ㅋㅋㅋㅋㅋ

 

 

당분간 예준이가 네니아 만두를 먹을 수 없는 상황이라서

(돼지고기 먹이면 안된다고 하셔서)

사골농축액을 만두대신 뭘로 넣어서 해줄까 하다가 만들어진 메뉴,

누룽지와 감자를 넣으니 구수하고 맛있어요.

 

요리 똥손 중에 똥손인 제가 해도 맛있으니

다른 분들 하시면 더 맛있을 거예요.

 

 

 

 

 

#

1월 5일부터 오늘까지

혼자서 1일 1닭을 꾸준히 했어요.

마치 말라서 몸집 키우려는 사람처럼.

ㅠㅠㅠㅠㅠ

(실상은 올겨울 너무나 통통해져서

외출할 때 걷지 않고, 차도 타지 않고

데구루루 굴러서 목적지에 가면 돼요.

추위도 안 타요, 다 벗고 외출 가능)

 

예준이는 원래 치킨 아예 못 먹고

예준아빠도 요즘엔 치킨을 안 좋아하더라고요?

그럼 어쩔 수 없이 혼자. ㅋㅋㅋㅋ

 

닭이 제 체질이 잘 맞는다고 하셔서

뭐든 극단적으로 (제 맘대로 해석) 실천하는 저는

5일 6일 7일 8일 9일 10일

매일 닭을 주문해서 먹었고

이제는 질려서 못 먹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닭들아 안녕,

이제 이별을 고하자.

보기만 해도 속이 안 좋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예준이랑 예준아빠가 공부하거나 책 읽을 동안

저도 소파에 앉아서 책을 읽어요.

 

 

 

재난이라는 것도 잘 이용하면 성숙의 단계로 가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봅니다.

우리나라도 이 상황 속에서 스스로를 점검하며

헛된 탐욕에 얽매이지 않게 되면 좋겠습니다.

 

 

 

이기적인 예민함에서 이타적인 예민함으로 건너가는 사랑을 배웁니다.

 

 

 

+

두 사람은 아무것도 안 먹고 책을 읽는데

저는 꼭 간식을 먹으며 읽습니다. 히히

 

 

 

과자나 빵 먹다가 저도 모르게 소파에 흘린 다음

누가 대체 소파와 카펫에 부스러기 흘렸냐고

범인 색출하겠다고 난리 쳐요.

잡히면 가만 안 두겠다고.

 

저라는 생각은 못하고

무조건 남편이나 예준이가, 혹은 귀신이 했을 거라고 야단법석.

 

찾아내기만 해봐라. 가만 안 둬.

음식을 식탁에서 먹을 것이지

왜 여기저기 다니면서

소파에서 침대에서 먹고 난리.

 

 

 

 

 

 

#

거제도 사는 언니가 보내준 레고는

남편의 취미가 되어
집중하며 만드네요.

 

 

 

지은언니.

예준아빠가 이거 봄 되면

핑크색 잎으로 바꿀거래, 히히

 

 

 

 

 

 

 

 

 

 

#

다람쥐장터 택배가 제 때 도착안해서

폭설과 한파, 코로나 확진 등으로

전체적으로 늦어지는 상황을

고객님들께 자주 안내드리고 있지요.

 

상황을 분명 다 알고, 잘 알고 있으면서

제가 주문한 택배는 왜 안오는지

질문글을 남길까 말까 저도 고민해요 ;;

고객님들도 이런 심정이시죠?

 

아직 와야할 그릇이 열 개가 넘고

화병도 출발은 했는데 도착 전이고

예준 드림렌즈 용액도 바로 근처에서 출발했는데

오히려 더 먼 지역으로 가더니 한참을 안 오고 에휴.

 

세 개는 주말에 도착.

 

 

 

예전에 사둔 것들 쓰지도 않는데

또 샀네, 밤에 제발 잠을 자야지.

인터넷 쇼핑 하지 말고 ㅠㅠㅠ

 

아스티에 드 빌라트 그릇들이요

맑음식기와도 너무 잘 어울린다고 고객님들이 한번씩 말씀해주셨는데

포인트될 그릇은 아스티에 드 빌라트 또는 유행하는 식기로 세팅하고

기본 그릇은 맑음으로 놔두면

실용적이고 사용도 편리해요.

뜨거운 밥과 국은 꼭 맑음 식기에 담고

차가운 것을 다른 그릇에.

 

물, 커피, 티를 마실 때도

따뜻한 것은 맑음 컵에

차가운 것은 다른 컵에 재밌게.

 

 

 

 

 

 

 

 

 

 

#

다람쥐장터 고객님들께서 한 번씩 제가 예전에 쓴 글에 대해

자주 읽고 있다고 피드백들을 남겨주시곤 해요.

 

특히 2018년 6월 11일에 쓴 이 글은 (링크 클릭)

많은 고객님들께서 아직까지 메세지주시며

너무 큰 도움을 받았고

현재도 진행중이라고 하셨어요.

 

http://www.jungheejung.com/product/detail.html?product_no=930&cate_no=24&display_group=1  
 

 

저도 여전히 진행 중입니다.

예준이와 예준아빠. 그리고 양가부모님들. 그리고 사촌들까지.

모두에게 제가 완벽할 수 없고

(그들은 뭐 저에게 완벽한가요)

모두와 사이좋게 지내는 것도 욕심이지만

저, 그리고 가족, 타인이

나의 작은 노력으로 인해 조금 더 편안하고

재밌게 지낼 수 있다면

더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을 늘 합니다.

동시에 저도 편안해야 하고요.

 

제가 위 링크에 적힌 내용을 10년간 실천하지 않았다면

예준이는 본인이 아프니 짜증만 내는 아이가 되었을 거고

예준아빠는 여전히 무뚝뚝한 사람으로 회사 다녀오면

멍하니 티브이만 보다가 자는 사람으로 살았겠죠.

(지금은 주말에 세 명 다 같이 보는 다큐멘터리 빼고는

아예 티비 켜지 않고 그 시간에 책 보고 설거지.

또는 저에게 맛있는 거 사다 주면서 살아요 ㅋㅋㅋㅋ)

 

예준아빠는 저로 인해

티비보다 재밌는 게 훨씬 많다는 것도 알게 되었으니

얼마나 알찬 인생인가요!

(예준 문제집 채점과

설거지의 뿌듯함도 제가 알려주었고_

모두 내 덕이야! 고맙게 생각하세요)

다만 제가 오히려 스카이캐슬. 펜트하우스 등에 빠졌었음.

병약미 하윤철도 좋고, 로건리는 음 고민 중 ㅋㅋㅋㅋㅋㅋ

 

또한 제가 위 링크를 실천하지 않았다면

양가부모님은 제가 깐깐하다면서 좋아하지 않았을 거고

저도 그들이 제 맘에 안 든다고 서로 멀어져 갔을 거예요.

(지금은 서로 협력하고 사랑하는 사이로

위해주고 아껴주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서로를 이해하고 있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마음만 편안하면 안 되고 (내가 제일 소중)

나의 마음만 편안해도 안 되고 (타인도 귀한 존재)

그래서 모두가 편안하도록,

모두가 일상을 무너뜨리지 않도록 노력하고 싶었어요.

 

 

안타깝고 마음 아픈 위기의 상황에도

남편이 일상을 잘 살도록

제 간식 사 오라고 시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다주면 이모티콘 테러를,

 

 

 

 

 

 

 

#

이 글을 보는 모든 분들이

건강한 관계, 즐거운 관계를 생각해보고

상처보다는 마음의 회복에 집중하여

건강한 일상을 살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부족한 글을 썼습니다.

그 어떤 상황 속에서도

일상을 지켜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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