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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전국의 생산지들을 다니다보니

자연재해의 무서움이 더 크게 와닿고

피해를 직접 보게 되어 더 맘이 아프네요

저와 인연을 맺은 생산지나 생산자님께는 직접 도움을 드릴 수 있지만

모르는 누군가를 돕는 것은

방법도 마음도 다 조심스러워요

그래서 해피빈을 통해 기부했습니다

홍수, 태풍 등 자연재해를 입은 이웃들을 위한 성금은

일반 기부금과는 달리 재해구호법에 근거하여

지역·소득의 차이에 구분 없이 공평하게 지원된다고 합니다

흔하디 흔한 말_

작은 손길이 모이면 큰 힘이 된다는 말에

제 마음과 손길도 보태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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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의미를 지닌 것은 제외하고

[다람쥐장터] 와 관련있는 것들은

고객님들께 보여드리는 '보고서' 라고 생각하고

다람쥐장터 카테고리에 모아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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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새벽 1시 57분인데

낼 오전에 예쭈니까지 데리고 고속버스 타야해서

잠깐이라도 눈을 붙여야하는데

전 왜 이리 잠이 안오지요

몸은 피곤한데 무슨 생각이 이리도 많아서 잠이 안오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