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무리 바빠도 아이랑 놀 때는
집중해서 놀아주기.
* 너무 집중한 나머지
혼자 즐긴다고
원망을 듣고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인용 마이크로 킥보드를 몇년 탔더니
이젠 묘기 부려도 될 만큼 익숙해지고 지겨워져서
성인용 마이크로 페달플로우를 구입했어요
요건 호불호가 갈릴 것 같으니
더 놀아보고 추천여부 알려드릴게요)
2.
아이에게 하루에 사랑한다고 30번 정도만 말하기,
(과해지려고 해서 문제_
딱 30번 정도만 짧고 굵게 말하기)
저도 남편도
애한테 사랑을 늘 갈구하는데도
예준이는 유치원에 가서 또는 양가부모님들께
엄마아빠가 자기들만 사이가 좋고
둘이 서로 귓속말만 하고
자기는 별로 안좋아하는 거 같다는
헛소리를 자꾸 해대서 멘붕_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예준아, 몇번을 말해야 알아듣니
엄마는 너만 있으면 돼
아빠는 없어도 돼 진심이야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일과 일상으로 인해
내 삶의 목적과 은사인
봉사를 소홀하지 말 것.
매주 1-2회 봉사를 꾸준히 지키고 있어요
요즘은 2회하는 주간보다 1회만 지킬 때가 많아서
살짝 맘이 무겁지만,
내 일상과 내 일 땜에 남에게 피해주지 말고
잠을 줄이기 ^^;
+
그러나 주 1-2회 봉사 간다고
사촌동생에게 일을 맡겨놓고 떠나서
쏘리쏘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도 꿀 오픈이라 사촌동생 바쁠텐데
그리고 나도 일하고 싶지만
나와의 약속
누군가와의 약속
초딩들과의 약속
봉사팀 언니들과의 약속
지키고 돌아와서 집중해서 일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