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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는 쫌 신기한데
움직이는 사진이라 이상하게 보이네욤
[사랑해요 꽃예준] [잘생겼다 꽃예준] 등의 남편이 입력한 글씨가 번쩍이는 선풍기에요
식탁 위에 놔두고 예쭈니 밥을 식힐 때 사용하는 선풍기에요
남편이 입력한거라 오찌하는지는 몰라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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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좀 못되게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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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n-gmo 기름으로 튀긴 자연드림 치킨 추천합니다
포장해서 집에오는 동안 냄새가 차안에 가득가득해서 못참겠다 치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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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라스데코도 하고
선생님 놀이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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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M 코맨드 투명 메모클립_ 깔끔하게 종이를 붙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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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수술하고 얼굴 팅팅 부은 것 까진 스스로 이해하겠는데
몸은 왜 부은건가요? ^^;;
스스로 이해가 안되네요 푸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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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할 때는 요런 표정.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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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오늘 팅팅 부은 제 얼굴
두 손으로 만지면서 한 말
"엄마도 엄마 건강 좀 챙겨요, 나는 엄마 없으면 못살아요"
아이고 우리 7세 이럴 땐 또 얼마나 착한지
하루종일 말 안듣다가도
말 한마디에 사람을 사르르 녹이고 마음을 짠하게 하네요
남편이 요즘 아들을 [꽃예준]이라고 부르고
아들은 저를 [꽃희정]이라고 불러요 ^^;
엄마 건강 챙기라고 잔소리 해주는 아들 덕분에 [꽃주말] 이었다고 일기를 마무리합니다
꿉꿉해진 마음을 산뜻하게 다스리며 [꽃주간] 보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