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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길을 차박차박 걸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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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길을 차박차박 걸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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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저는요,

특별히 수양하면서 살고 있는 인간도 아니고

적당히 욕심있고

적당히 비우면서 살고 있어요


타인의 시선이나 기준을 내 인생의 우선순위에 두지 않고

타인의 속도나 방향, 방법 등에 마음 쓰지 않고

나만의 길을 나만의 방법으로 걸으면  

스스로도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아니, 덜 받고)

가족에게도 스트레스를 주지 않게 되는 것 같아요 (아니, 덜 주는 것 같아요)  




#

가족이 주말에는 꼭 같이 보내야 한다는 생각에서 벗어나면

남편이 주말에 볼 일을 보러 나가든가 말든가 신경쓰이지 않아요_

대신 함께 할 수 있을 때 즐거운 마음으로 알차게 보내요

(쓰다보니 웬지 슬프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편에게 잔소리하거나 짜증내면

그 감정이 아이에게 고스란히 전달될텐데 굳이 그럴 필요가 없겠더라고요

부모가 하늘나라에 있는 아이들도 있는데

이 땅에 살아있고, 만날 수 있고, 만질 수 있는 평범함이

진정한 감사라는 것을 아이에게 자주 말해주고 있어요.  

(엄마의 멘탈이 아이의 성장에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제 멘탈 제가 부여잡고 있쑵니다 훗훗)


남들 다 하는거 우리만 안해도

남들 다 안하는거 우리만 해도

다른 가족이 우리 가족을 어떻게 볼까

이런 생각 애초에 하지도 않아요

남들이 어떻게 보든말든

우리가 알아서 의미있고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어요 히히






#

예쭌이는 선천적인 심장질환 외에도 

알러지 성향이 높아요

알러지를 일으키는 인자가 평균의 3배 수치에요_

즉, 특정 음식에 알러지가 현재는 없더라도,

아이의 컨디션에 따라 나타날 '확률' 이 매우 높다는 것이고

몸이 좀 피곤하면 평소에 아무런 반응이 없던 음식에서도

갑자기 알러지 반응이 올라와서 수시로 응급실에 가곤 해요


주변 친척 어르신들

저를 탓하는 듯한 묘한 뉘앙스로 한마디씩 해요

그렇게 끼고 키우더니

애가 왜그리 자주 아프냐고.


매번 듣는 이 말을 [마음에 담아두면]

1. 제가 죽고 싶거나

2. 그들을 죽이고 싶거나

3. 너죽고 나죽고 이거나

세가지 중 한개의 무서운 결과를 초래해서 뉴스에 나오겠지요

그럼 안되잖아요

제가 없으면 우리 아들 키울 사람도 없고

건강한 먹거리 검증하러 댕길 사람도 없으니까. 

그래서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요


팜므파탈 아닌 며늘파탈 제대로 한번 보여주고 싶을 때도 그냥 참아요

뭐하러 내 아까운 에너지 낭비하나요

그럴 기운 아껴서 우리 아들 병원에서 재미나게 보낼 때 쓸거예요

건강한 아이 키우는 엄마들 부럽고 축복하지만

우리 예쭈니 너무너무 사랑하고 축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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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적으로 알러지 검사를 하는데

예전에는 0 클래스였던

계란흰자와 우유가 3클래스로 나오고

예전엔 3클래스였던 음식이 0 클래스로 나오고,

이런식으로 계속하여 아이의 몸은 변해요


* 간혹 1-2년 전에 받은 결과분석표만을 믿고,  

혹시 장터의 음식에 기재 되지 않은 재료가 들어가서 (그럴 일은 약 0.01%의 확률)

아이에게 알러지 반응이 나타난 것이 아닌지 문의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나중에 확인해보면, 결국 아이의 몸상태가 변했던 이유였어요_ 함께 많이 안타까워했고요


* 첨에는 다람쥐장터 때문이라고 마구 오해하시더라고요 ^^;;

괜찮아요 얼마나 속상하시면 그러겠어요

나중에 진심으로 사과해주시니 다 괜찮아요

타인의 표현 방법이 제 표현 방법과는 조금 다르지만

그걸로 궁시렁거리고 싶지 않아요

저는 제 방법대로 감싸고 살면 되니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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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질제거팩을 사용할 때

눈 주변에는 아이크림을 발라두면 디게 좋아요

저는 저만의 방법으로 촉촉하게 살거에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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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 있는건 원래 아침전용 세안젤 인데

저는 이걸 저녁에 사용해요

(아침엔 세수 안해요_ 미스트만 뿌리고 수건이나 화장솜으로 얼굴 닦아요, 더러워서 미안해요)

저녁엔, 오른쪽 클렌징 워터로 1차 클렌징 하고

가운데 세안젤로 2차 세안해요

시슬리 핑크 각질제거팩은 2주에 한번 사용해요

저는 저만의 세안법으로 더럽게 살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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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허리 만들어준다던 훌라후프를 샀어요

개미허리 필요없어요 버릴려고요

저는 저만의 허리로 살아갈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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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의 날씨에 겨울 코트를 미리 샀어요 (신상 나왔다는 전화에 저도 모르게_ 휴우)

매장에서는 살이 빠질 것 같은 '좋은 예감' 으로 작은 사이즈를 샀는데

집에 와서보니 살을 못 뺄 것 같은 '나쁜 예감' 이 들어요 푸하하

저만의 방법과 예감으로 옷을 장만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
우리 아들도 이 더운 날에

이불 덮고 땀을 삐질삐질 흘리면서

하루종일 놀았쪄요 

너무 더워서 발이 빨갛게 되었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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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전자렌지도 기부하고요




공기청정기도 기부했어요


월욜에 기부 받을 곳으로 

바로 배달 되게끔 인터넷 주문해놨는데

주소를 잘못 써서 다 저희집으로 왔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우체국으로 들고가서 보냈어요

저만의 고된 방법으로 이렇게 살아갑니다 푸히히히






#

(갑자기 혼잣말)

나만의 길을

나만의 방법으로

차박차박 걸어서

오늘을 살았고

내일도 살아야지

그리고 장터 고객님들께

쫑알쫑알 말해야지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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