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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쥐장터 고객님들.

우리는 밤이 좋아요.

밤에는 모든 것이

정리되고 용서되고

편안해지네요 그쵸.

 

오늘 오전에 카톡을 받았어요.

 

 

 

이렇게 생각해 주시니

얼마나 감사한 마음인지.

저도 좋은 분들이 저를 생각해 주시고

다람쥐장터를 들러주신다고 생각하면

늘 든든하고 행복해요.

 

아이를 학교에 등교시키고 이 생각 저 생각하면서

집에 터벅터벅 걸어오는데

뒤에서 아주 작은 목소리로

"장터 고객이에요. 뒤돌아보지마세요. 부끄러워요"

하셔서 ㅋㅋ

앞으로 계속 갈 수도 뒤를 돌아볼 수도 없어서

엉거주춤 멈춰서  

아이고 네네 감사합니다. 했더니 ㅋㅋ

제 등을 쓰다듬어주시고

앞으로 먼저 막 뛰어가셨는데 ㅋㅋㅋ

그 손길이 지금도 느껴져요.

등을 두 세번 어루만져주셨어요. 따뜻하게...

 

또 만나면 또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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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쥐장터 고객님들

 

16일(목)17일(금)

다람쥐장터 휴가입니다.

사촌동생이 다람쥐장터에서 일하고

처음받은 평일 휴가에요.

 

재택근무라 비교적 시간을 여유롭게 쓸 수 있지 않냐 하시는데

재택근무라 어쩌면 더 매여있게 돼요.

직장과 가정의 공간이 구분되지 않으니

계속 일을 놓질 못하게 하게 되거든요.

이번에는 동생이 이틀간 완전히 쉬도록

게시판 업무에서 배제했으니

조금 답답하시더라도

저희 이번 주 시작된 배송이 없으니

사고도 없을 거고 양해 부탁드려요.

 

저는 계속 집에서 생산지로 이체도 하고

일할 거지만 게시판 업무를 담당하는

동생이 이틀간 쉼을 가질 거라서

답글을 달려면 동생에게 물어보고

해야 하는 것들이 있어서

(제가 카톡 보내면 동생의 쉼에

방해가 되니까 안 보내려고요)

게시판 답변은 아마 추석 연휴 이후 가 될 수도 있습니다.

 

20일 21일 22일 : 추석연휴

 

23일(목)요일부터 다시 업무가 시작돼요. 

 

저는 굿라이프정 스토리와 피드를 통해

매일의 소식들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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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준이는 월화수 등교하고

목금은 온라인 쌍방향수업을 해요.

 

 

 

 

 

 

 

 

 

 

 

급식은 먹지않고 오기 때문에

12시30분이면 하교하니까

미팅도 10시부터 12시로 잡고

후딱 끝내야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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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프라나롬 이사님과

10시부터 12시까지

르브런쉭에서 만났어요.

기대해 주실 신제품들이 많습니다.

다람쥐장터에 가장 먼저

소개해 주고 싶으셔서

가슴이 콩닥거리셨대요.

특히 쏘메이 스프레이는 (숙면스프레이)

장터에서 이벤트로 보내드린 적도 있지요.
작년부터 사용해본 좋은 제품이라서

수입되었으면 좋겠다고 말씀드렸었거든요.

 

 

 

 

 

 

 

 

리뉴얼된 밤포루지도

신생아들과 임산부들이 사용해도 안전한

눈 감고 뿌리면 눈의 피로가 풀릴

스프레이도 있어요. 신기하죠.

핸드폰에 노출된 우리와

온라인 수업에 노출된 아이들이 사용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을 듯 합니다.

10월 말, 11월 초에 소개하겠습니다.

 

 

프라나롬이 다람쥐장터를 통해 한국에 많이 알려졌고

자사몰도 공구도 활성화 되었다고

감사의 말씀을 전하셨어요.

그리고 프랑스에서는 제약회사,이기에

무분별하게 시장이 커지기 보다는

사용자들이 제품의 특징을 정확하게 인지하고

사용하길 원하신다고 하셨어요.

그런 점에서 수준이 높은 다람쥐장터 고객님들께

정말 감사드린다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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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쥐장터에 새로운 브랜드 소개를 많이 하고 싶지 않습니다.

제가 원하는 것만 원하는 시기에 하고 싶어서 그렇습니다♡

천천히 기다려주시면 좋은 것들 천천히 할게요.

 

벤더사와 소속사에서 연락이 많이 오는데요,

(여러 명의 셀러들이 모여있는)

그거 다 수락하면 돈은 벌겠지만 다람쥐장터는 산으로 갑니다.

저는 중간에 소속사나 회사를 끼지 않고

직접 수입사 및 대표님과 소통을 합니다.

그래야 휘둘리지 않고 다른사람들의 의견으로

다람쥐장터가 굴러가지 않기 때문입니다.

 

+

너무많이 거절하니까

가끔 별 이상한 얘기 들려와도 신경 안써요. 

5초정도는 열받았다가

그 다음에는 바빠서 지나가고

그 다음에는 별 일 아닌데? 싶어요. 왜냐면.

 

저는 제 남편에게 칭찬받고요.

(사실 남편칭찬은 필요도 없는데

요새 기프티콘을 원해서인지

왜 칭찬을 하고 난리야 ㅋㅋ)

 

내 자식에게 우리엄마 진짜 최고라는 칭찬을

매일 아침과 매일 밤에 받으니

그게 제일 재밌는 거 아닌가요? 히히

 

내 자식 가르치는 선생님들께

어머님 최고라는 칭찬받으면

워킹맘으로 어느 정도는 잘 하고 있는 거잖아요?

 

내 고객님이 신뢰해주시면 그게 최고 아닌가요? ♥   

내 친구들에게 인정받으면 그게 최고 아닌가요? ♥

제 메인거래처에게 다람쥐장터 대표님이 매출도 인성도

최고라는 소리 들으면 일 잘하고 있는 거 아닌가요?

 

그러니 왜 모르는 남에게 사랑받아야 하나요?

모르는 사람에게는 전혀 인정받을 필요도 없어요.

 

강자에게 약하고 약자에게 강한 사람이

대부분인 업계라서 제가 많은 사람을 만나지도 않고

목소리를 내지 않으니 호구로 알지만 ㅋㅋㅋㅋㅋㅋ

강강약약하면서

다람쥐장터 잘 지킬게요!

걱정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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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트를 바꾸고 싶어서

꿈꾸는 집, 한상선 실장님께 여쭈어보고

골라주신 걸로 바꾸었어요.

완전 맘에 들어요.

남편은 알아보지 못해도

아들은 한번에 알아봄.

오와 엄마 분위기가 달라졌어요. 라고

역시 우리아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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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보다 정초코가 맛있다면

안믿으시겠죠.

그래서 많이 구입하지마세요.

이번에는 맛만 볼 정도로 구입하시고

맛이 자신있으니까

말로 설명 못해요♥

직접 드셔보시고 판단해주세요.

2킬로 정말 할 수 있어요.

이번에는 맛을 볼 정도로만 구입하세요.

다음번에 프리오더 진행할 때

제대로 된 양을 구입하세요.

1주 또는 2주치만 구입해보세요.

맛 보면서 2킬로 시작하고

다음번에는 제대로 된 양을 구입하셔서

유지하거나 추가 감량도전해보세요.

 

 

 

정초코를 믿어보시면

2킬로는 할 수 있어요.

커팅제로도 다이어트 약으로도

시작 못했던 2킬로를

정초코와 함께 해보세요.

날씬한 사람들은 도전하지마시고

약을 드시거나 운동을 하시고요.

이건 평범한 사람들이

홈런볼대신 칸초 대신 먹을 간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 별명이 정초코였습니다.

초코를 좋아하고

초코감별사라서.

 

 

 

 

암튼 추석 때는 많이 드시고

우리는 다시 만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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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쥐장터 고객님들

다람쥐장터 지켜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도 다람쥐장터를 잘 지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