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는 친구들의 블로그나 인스타그램 등의 sns를 잘 챙겨보지 못하는 무심한 사람이예요
생산지 방문, 학원 라이드, 봉사활동과 집안일로 증말 24시간이 모자라고,
손목이 부실해서 개인적 용도로는 핸드폰을 되도록 멀리하려고 해요^^;
절친들 소식을 도통 몰라서 미안할 때도 많지만
제 마음을 친구들이 알아줄거라 생각하고
친구들 마음도 제가 느끼고 있어요 ♥
#
절친들 소식은 아주 늦게 알게 되지만
하루 일과를 마치고 난 새벽에
어느 외국사람의 근황이 궁금하여
인스타그램에 접속을 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외국 사는 아이 아빠이신데
최근에 신문에 나와서 이미 보신 분들도 많을거예요
그래도 못보신 분들을 위해
더운날 시원하게 웃으시라고
유쾌함이 충만한 사진들 가지고 왔어요
(재밌는거 보면 함께 보고 싶은 이 마음
사랑 맞죠? 맞죠? )
#
#
제가 아기를 너무너무 좋아하기도 하고
사랑이 베이스에 깔린 장난도 무지 좋아하는지라
이분의 사진 볼 때마다 입꼬리가 절로 올라가고 기분이 맑아져요
남은 하루의 더위도 잘 이겨냅시다
장터 부채 팔락이면서. 큭큭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