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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분이 한분한분 모여서
다람쥐장터가 있을 수 있고
예준이도 저도 베베도
힘내고 있어요
정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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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씨씨티비로
예준이 잘 자는지 보고
베베도 잘 자는지 보고
자꾸 뒤척이거나 불편한 자세로 자고 있거나
이불 안덮고 자고 있으면
방에 가서 다시 덮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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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보고 공감이 되서 웃었오요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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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유아교육학 전공을 첫번째 전공으로 생각했을만큼
유아교육, 육아에 관심이 많았던 사람이었어요....
(기회가 되고 용기가 생기면 써볼건데 암튼 마음이 바뀌어서 4학년까지 마치지 않고 2학년 수료 후 전공을 광고로 바꿈....)
예준이를 출산 후 4살, 5살, 6살 때
제가 블로그에 종종 육아 잡담을 했어요.
지금 예준이는 12살인데 그때 제가 쓴 글을
지금와서 돌이켜보면
저는 그때의 잡담과 결심, 기도대로 아이를 키우고 있고
예준이도 그렇게 자라주고 있어서 감사해요.
결론은 육아에는 정답이 없지만
계속하여 누군가와 (혹은 스스로와) 잡담도 하고
어렵지만 주관을 가지고 결심을 하면서
겸손하고 겸허하게 기도하는 마음으로
키워야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봤어요.
고통에 성숙한 아이가 되기를_ 고생을 고통으로 생각하지 않는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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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쥐장터에 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잘자요 오늘도.
9월에도 생각도 마음도 많이 나누어요,
잡담은 더많이 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