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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인스타 피드에 따뜻한 분께서
<행복은 강도가 아니라 빈도>라는 말을 해주셨어요.
행복을 미루지 않고 바로바로 실행해서 
자꾸 느끼고 싶어요. 
이 결심도 시간이 지나면 희미해질 것을 알아요. 
그럼 또다시 결심하면 돼요. 
그렇게 하루하루 순간순간을
모아나가면 되겠지요. 








다음에 가자, 
나중에 가자, 
시간될 때 가자.  
엄마가 오늘은 정말 일이 바쁘네 미안해. 
그쪽으로 갈 일 있을 때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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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차례 미루었던 스티커사진.  
왜 그랬을까요. 
그냥 하면 되는 것을,
30분도 걸리지 않고 
5천원으로 하루종일 행복해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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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미루지 않기 위해 
시동을 겁니다. 



이렇게 어플 안쓰고 보정 안하면 
목주름이 신경쓰이고
너무 못생겨보이지만 
이대로의 나를 예쁘다고 생각하고
사랑하기로 했어요. 
엄마아빠가 예쁘다고 하고 (마음이_) 
예준이가 예쁘다고 하고
(얼굴도 마음도♥역시 아들이 최고) 
친척들이 예쁘다고 했으니까 (마음이) 
그럼 저는 행복한 걸로. 

이제 저는 저를 비하하지 않기로 했어요. 
행복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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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준, 예준아빠의 소원이었어요

그러나 예준이가 몸이 약하여
큰병치레 작은병치레를 해온지라
제가 예준케어만으로도 지치고
강아지까지는 자신이 없어서
나중에 건강한 대학생되면 유기견을 입양하렴, 했었어요.

게다가 2017년 아픈 강아지로 인해 한차례 슬픔이 있었고 
(개인적인 얘기라 더 자세히는 쓰지 않을게요_
치료비도 제가 다 책임졌고
온 가족이 힘들고 많이 속상했었어요.)
더욱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었는데
동물도 사람도 모두 좋아하는
착한 두 사람이 제게 용기를 줬어요.
@siyeon0220 @do__0905

언니집에서 자랄 강아지의 견생과
강아지와 함께할 예준이의 인생,
그모습을 볼 예준아빠의 인생이
정말 행복해질 거라고 🤎

(제가 노오력하여 견생, 인생,
모두 행복하다면 해보려고요🐕‍🦺
미루지 않기로.)

+
책임감 강한 견주 시연씨가
오래전부터 잘 아는 곳에서
말티즈랑 푸들이 결혼하여
(그래서 믹스견_ 말티푸 라고 불린대요😄)
강아지가 두마리가 태어났고
암컷은 다른 분이 데려가고 
수컷은 제가 키우게 되었어요.
 
시연씨 고마워요 ㅠㅠㅠㅠㅠ
초보 견주지만 책임감 하나로
견생을 위해 최선을 다할게요.

강아지와 함께 할 예준이네 
이제 피드가 강아지로 가득해질지두. 
(강아지털 알레르기 검사도 하고
미리부터 강아지 맞이할 준비를 계속 해오고 있었어요.
8월에 아무런 공구 일정을 잡지않은 것도
강아지와 함께 할 준비를 위함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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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를 데리고 집에오자
예준이와 예준아빠의 표정이
정------말 행복해하는.
잊을 수 없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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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한숨도 못잤어요.
강아지 구경하느라. 😅
온 가족이 밤을 샜어요.

반려견에 대한 책임감과
이런저런 생각으로 행복과 걱정이 함께 🦮🐕🐕‍🦺.
(예준이는 소원성취의 하루를 보내고
하루 만에 몸살이 났고 오늘 황소학원 보강만 듣고
기파랑 보강은 미루게 되었고요😭)













밤새고 아침에 청담이리온 으로
데려가서 김지현 원장님께
세미 검진도 받고 궁금한 것도
다 물어보고 왔어요.
(정말정말 감사감사하고 예쁘신 원장님🤎)

제가 스토리로 강아지사진 올릴 때마다
기다렸다는 듯이 반려견, 반려묘의 
사랑스럽고 깜찍한 사진들과 반려견, 반려묘가 착한 일 똑똑한 행동
한 것들 제게 자랑하시고 🤎
강아지 고양이와의 소중한 추억을
아낌없이 나눠주시는 인스타 친구 동생 언니들을 보며
'반려동물의 존재란 그런 거구나'
많이 배우게 되고 뭉클해져요.

저는 슬프고 화날 때는 눈물이 별로 안나는데
(부들부들 바들바들 독해지는데)
감사하고 고맙고 뭉클할 때는 자꾸 눈물이 나요. 😭😭😭
어제도 고마움에 눈물 겨우 참고
오늘도 고마운 일 투성이...

어제 피드와 스토리에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
그냥 하는 소리가 아니라
눈물나게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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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전에 인스타스토리에 예준아빠 지금모습 올렸는데 
48세의 견주 라이프 아오 정말 못 봐줘요. 
예준 뱃속에 있을 떄부터 초등 저학년때까지 예준아빠가 하던
혀짧은 소리 겨우 멈췄구나 했는데 
지금 강아지에게 혀짧은 소리내면서 난리도 아녜요. ^^; 
반려견이 우리 인생을
이렇게 풍요롭게 하다니 신기하기만 하네요. 

예준아빠와 예준이는 나중에는 진돗개 같은 큰 사이즈의 개.
강아지 아니고 개를 키우고 싶어해요.
유기견을 두마리 정도 데려오고 싶어하는데 
그러려면 주택에 살아야해서 
제가 원하는 주택을 막 찾아서 예준아빠에게 보여주면 
다시 그런 소리 쏙 들어가고. ^^ 

이제는 저도 그렇지 않아요. (나중에 또 슬금슬금 욕심이 생길 수 있으나
한참동안 욕심이 비워질 거 같아요.) 
반려견, 반려묘, 가족이 행복하다면 
많은 것을 포기할 수 있을 듯해요. 

거창한 행복 아니고 
자주 행복을 느끼고 싶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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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래도 금은 포기 못해요.
ㅎㅎㅎㅎㅎㅎ
황금은 저랑 잘 맞아요. 





단 한 장을 써도 효과있는 
깜짝 놀랄 효과를 보여드릴게요!  
서울대 연구팀 프란츠에서  
아무거나 만들지 않고 
저역시 아무거나에 
장터의 돈을 투자하지 않아요. 
다람쥐장터도, 프란츠도
큰 비용와 시간과 연구원과
전문인력을 투자하여 
만드는 황금팩입니다. 

1번 2번 3번 각각 다른 제형 중 
1번 샘플이 효과가 매우 좋아서 
저는 맘에 드는데 
테스트 참여자 다른 한분은 이렇게 한번에 효과 좋은 거보다 
순한 팩을 자주 하는 것을 선호한다고. 
저보다 열살 어린 사람이라서 그런 소릴하지; 
40살이 되면 한번에 효과가 좋아야 
이 번거로운 걸 하죠. ㅎㅎㅎㅎㅎㅎ

효과라는 것이 <느낌> 이 아니라 
유의미한 결과와 임상을 보여드릴 수 있습니다. 
제가 혼자 한두 달 준비하고 말씀드리는 것이 아니라 
작년부터 담당자들과 얘기를 해왔고
프란츠팀에서는 그때부터 준비를 해오고 있었어요. 













맛있는 것도 좋아하니 
포기 못해요. 
단 3일 주문 받으니 (8월23일-25일) 
기간 잊지 마세요. 
맛 물론 좋습니다. 
유치하게 단 송편이 이제 좀 싫어지는데 
우리쌀 모시잎 송편, 
드실 용도로도 선물용으로도
강추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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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쥐장터에 와주셔서 고맙습니다. 
다람쥐장터와 함께해주세요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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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우리 강아지 자꾸 자랑하고 싶어요. 
아니 애가 똑똑하고 기특해. 
진짜에요. 
ㅎㅎㅎㅎㅎㅎ
스토리에 자랑할게요. 
이제 예준이 비중 줄어드는 
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