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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소스토리 2 (유기농에 대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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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소스토리 2 (유기농에 대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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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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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소스토리 2 (유기농에 대한 생각) 수량증가 수량감소 2022.4.23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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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기농 효소에 대한 이해를 위해서는

유기농에 대해 먼저 설명이 필요해요.


유기농에 대해서 말해보려고 합니다.

또한 다람쥐장터 운영과

공구(공동구매)의 연관성에 대해서도

말해보려고 합니다.




유기 농산물에 대해서는
전문가마다 의견이 다르고 소비자마다 생각이 다르고

논문도 다른 결과가 있기는 합니다만

(영양학적으로 유기농이 더 낫다는 결과가 있는 반면,

별 차이 없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관련 일을 하고 강의를 듣고 강의를 하기도 하며  

유기 농산물에 대해 공부할 기회와

현장에서 농부들과 접할 기회도 누구보다 많았습니다.

3년 동안은 일 년에 2만 킬로씩 넘게 운전을 해서

지방을 다녔으니까요 (고속버스도 내 친구)







#

지금은 왜 예전만큼 다니지 않냐고요-

일주일에 두 세차례씩 다니며 자체 점검 시스템도 만들어두었고

중간관리자, 중간관리 회사도 있고

이미 시행착오를 겪으며 상황을 파악해두었고

시대의 흐름에 따라 소비자의 선택에 따라

판매되는 품목도 축소, 추가되고 있어서

지금은 예전처럼 먹거리가 많지 않습니다.


저만해도 마켓컬리가 종류도 많고 더 편하거든요.

제가 운영 시작했을 때는 마켓컬리도 없었던 때였고

지금처럼 샛별배송으로 자리 잡기 전이었을 때였어요,


계속 이전처럼 지방만 계속 다니고

이전처럼 10프로의 수수료로 다람쥐장터만 운영했다면

다람쥐장터는 적자가 계속 쌓여서 진작에 접어야 했을 것입니다.

고민을 했던 때도 있었어요.

(기존 생산지는 변동 없이

지금도 10프로의 수수료로 받고 있어요_ 카드수수료 별도/

상황을 아는 분들은 놀라시며 왜 그런 운영을 하냐고 해요.....)


저를 오래 봐오신 분들은 아실텐데 (제가 2년 전에 말한 적도 있고)

네. 지금 저는 공구를 해서 다람쥐장터를 먹여살리고 있습니다.

다람쥐장터는 그조차 저에게 의미있는 공간이라서

계속 유지하고 싶거든요.

기존 생산자님들도 기존 먹거리도 이 공간도 너무 소중합니다.


다람쥐장터 운영만으로는

운영비, 인건비를 내고 나면 매 분기마다 적자운영이라고

세무팀 사무장님이 세금을 낼 때마다 말씀해주세요.

(예전일이 아닙니다, 2022년 1/4분기도요_

공구 수익이 있기 때문에 최종적으로는 적자가 아닙니다.

다람쥐장터 사이트 내에서 일어나는 매출만으로는 적자)

마음과 금전으로 도와주시는 분이 있음에도

다람쥐장터는 상황이 이러합니다.


위기 극복을 위해 (금전적 위기와 제 마음의 위기_ 너무 지쳐있었어요)

2년 전부터 두 달에 한 건을 시작으로 지금은 몇 건씩 공동구매를 했고 

감사하게도 그 공동구매가 계속하여 큰 신뢰를 받았어요.

저도 정말 노력했어요.

개인적인 욕심이나 돈이 쌓이지 않고

신뢰만 쌓이도록 선택에 신중했어요.

개인적인 목적에 투자하지 않고

운영을 위한 선택에 투자하면서 길게 보고 운영하고 있어요.

좋은 상품들을 계속하여 보여드리고 싶거든요.


세상은 좁고 세상에는 비밀도 없습니다.

세무서 직원분들이 보고계시고

우리 직원들도 모든 것을 다 아는 상황에 이런 얘기를

조금이라도 다르게 적으면 퇴사 후 다 밝혀지는 세상입니다.

어린 친구들이나 공격적으로 사업하시는 경우들은

카톡 대화도 조작하고 후기도 조작한다고들 해요.

매출도 수량도 조작하고 거짓말쟁이들에 질려서

회사 이직하는 분들이 너무 많대요.

저 역시 업계에서 많은 얘기를 듣게 되잖아요.

그저 부지런하구나, 생각만 들어요,


공부 열심히 하고 싶어 하는데

체력 안되는 초등 고학년 아이 키우다 보면

시간도 마음도 엄마 체력도 많이 들어요.

게다가 남편은 아무것도 안 도와주는 상황의 운영자는

심지어 그런 조작조차 에너지로 보여요.

와, 에너지 넘치는구나, 어쩌면 사업수단일 수도 있겠구나.

한편으로는 부럽다.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고

모든 상황을 내가 자세히 아는 것이 아니니까 비판도 하지말자.

그저 나는 복이 지지리도 없구나,를 매일 새롭게 느낄 뿐.

ㅋㅋㅋㅋㅋㅋ


다른 셀러의 남편들은 사진에도 등장하고

와이프 사업도 진짜 열심히 도와주던데

우리 남편은 예준과 저, 방해만 안 해도 감지덕지인 상황.

집에서 프라나롬 뿌리는 거나 브리오신이나 무스텔라 쓰는 거

장터 택배 여는 거 촬영 좀 하고 싶으니

핸드폰들고만 있어달라고 해도

한숨을 땅이 꺼지도록 쉬면서 협조를 안 해요 ㅋㅋ

그냥 퇴근하는 길에 예준이만 잘 픽업해오고

오는 길에 벽제갈비로 새지만 않으면 감사...

(예준이 바쁜데 애를 데리고 벽제갈비에 가서 2시간씩 있으면

어쩌자는거야 진짜)

치실도 너무 좋다면서 들고 있는 사진을 찍어주기는 커녕

회사에 가지고 가버려서 촬영도 못하고 방해만 되는. ㄷㄷ







#

다시 유기농 농산물에 대해 설명해볼게요.


이분법적으로 관행 농산물(일반 농산물) 은

나쁘다, 유기농만 좋다,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절대 아닙니다.

오히려 그런 사람들 조심하고 싶어요.

잘 알지 못하면서 한가지 지식으로

전체를 파악하는 사람들을 조심하고 싶어요.  


유기농 농산물이 비싸기만 하고 상업적이라고 생각하며

왜 먹어야 하는지 모르는 분들도 있어서

관점을 달리해보자고 안내드리고 싶어요.

다람쥐장터에 처음 오신 분들이 요즘 많이 있으셔서요.



국산 곡물은 간단히 세 가지로 나누어지죠,



*국산 : 관행재배라고 표현합니다.

농민들이 기존에 하던 방식의 일반적인 재배 방법 (농약과 화학비료 사용)



*무농약(국산) : 무농약 농산물은 농약은 전혀 쓰지 않고

화학 비료는 권장량의 1/3 이내로 조금만 사용해서 키운 농산물이지요.



*유기농(국산) : 유기 농산물은 농약과 화학 비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키운 농산물.



유기농과 무농약의 차이는 '화학비료'의 사용 여부일 거고요.



자 그럼,  조금 더 들어가 볼게요.



유기농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3년 이상 화학비료와 합성 농약,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아야 해요,
종자에서부터 재배방법 등에서도 non-gmo 여야 하고요,

토양의 중금속 검사, 잔류농약 검사, 수질검사, 등등등
계속되는 검사가 있고 까다로운 인증이 있습니다.


유기농 인증은 1년에 한 번씩 농가에서 매년 갱신 신청을 하고
인증기관에서 매년 인증심사와 시료채취를 하는 방식입니다.


농약과 화학 비료 사용이 안 되니

오로지 사람의 노동력이 투입되고 그럼에도
생산량이 떨어지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요. 


그런데도 왜 농가에서 유기농 인증을 받으려고 할까요? 더 비싸게 받으려고요?
그렇게 오해하시는 분들도 있으나 꼭 그렇지만도 않습니다.
요즘은 유기 농산물의 낮은 생산량, 품질 저하,

비용과 노력을 따지면
관행(일반 재배)이 더 높은 소득이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유기농 재배를 하다가 관행으로 오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유기농 우유 생산지인 벧엘 목장에서

이 과정이 너무너무너무 힘들다며

모든 것을 그대로 할 테니 유기농 인증서를 계속 유지해야 할까요?라며

저에게 물은 적이 있어요, (검사받는 것이 너무너무 많다고 하시면서요)
저는 이것이 최소한의 감시라고 생각하며

꼭 유지해야 판매할 수 있다고 답변했어요.

(벧엘목장 유기농우유만한 우유가 없어요_ 진짜진짜 추천합니다)



딸기잼 중간관리자님도 매년 말씀하세요.

무농약 딸기는 너무너무 많아요.

유기농 딸기는 수확량이 적어요.

게다가 대표님께서 싱싱한 것만 딸기잼으로 하라고하니

진짜 양이 얼마 없고

작년까지 유기농 딸기 재배하시던 분이

이제는 그만두셨어요.

무농약으로 전환하신대요, 라구요.


네 그렇습니다.

유기농 농산물 재배는

<신념과 자부심없이는 하기 힘든 일입니다.>


유기 농업은

지속 가능한 농업_

토양, 생태계, 사람(의 건강), 을 위한

생산 체계라는 것을 이해하시는 분들만이

계속하여 유지할 수 있는 것입니다.




/

실제로 유기농산물의 경우 관행재배품에 비해 영양성분이 높다.

한국식품연구원에 따르면 유기농쌀은 관행재배품 보다

항산화물질인 피트산과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기농 케일·상추·파 등에도 비타민C와 무기질 등이

관행재배품에 비해 많이 포함된 것으로 조사됐다.


국내 소비자가 유기농산물을 선택하는 1순위가 안전성이었다면

미국과 유럽연합의 소비자들은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이 높다.

지구환경을 위한 ‘가치있는 소비’도 유기농 선택에 있어 중요사항이다.

(출처 : 리얼푸드)

/




어차피 모든 식단 유기농으로 먹는 것도 아닌데
어차피 이제 애들 커서 예전보다 한살림도 덜 가는데
어차피 모든 것을 유기농으로 사지 못할 바에

몇 가지만 유기농을 선택하는 것이 의미가 있을까요?

물으실 분도 계시겠죠.


그럼요, 저는 분명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선택 가능한 범위 내에서라도 (비용, 수급, 시간)

유기농을 선택해야

우리나라에서 유기농 농산물이

사라지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여기까지는 유기농에 대한 제 생각이었고요






#

유기농 효소에 대한 얘기를 해볼게요!


매일 먹는 미세한 가루를

씻어서 먹을 수도 없는데

분쇄 가루(곡물) 을 먹어야 한다면
그 곡물이 몸에 들어와서

소화효소 대사효소에 작용된다는데

유기농 곡물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해보신 적 없으세요?


덩어리면 우리가 미친 듯이 꼼꼼하게 씻어서

잔류농약 한 방울도 남아있지 않도록 하면 되는데

(흡수된 것은 뭐 어쩔 수 없고 표면의 농약이라도)
가루니까. 가루니까. 가루니까.

매일 먹는 분쇄된 곡물가루,
소화효소, 대사효소, 필수효소 어쩌고를 말하기 전에

곡물을 가루로 빻아버리면 우리는 모르니까.
매일 먹는 곡물가루라면 유기농으로 먹고싶다는 생각-


더 저렴하고 : 유기농 효소라고 하여 더 비싸지 않습니다.

더 맛있고 : 유기농 효소라고 하여 맛이 떨어지지 않으며 

갓 로스팅 한 곡물의 구수함 한 스푼에  오버스럽지 않은

달달한 한 스푼을 더한 맛이라서

이것이 효소가 아니더라도 그냥 맛있어서

한 숟갈 퍼먹으면

야채/곡물/을 평소에 한 톨도 안 먹는

저 같은 사람에게는

필수적인 영양 보충이 되어줄 거 같은.

그만큼 맛이 맛이 맛이 자신있어서요-


꿈꿈하지 않고 텁텁하지 않고 비리지 않고 역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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