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상품목록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현재 위치
  1. 게시판
  2. NOTICE

NOTICE

 

게시판 상세
제목 협찬과 공짜는 정중히 거절합니다.
작성자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17-03-31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2757

제가 블로그를 운영하다보니, (요즘은 블로그 대신, 다람쥐장터 사생활공유 카테고리에 일기를 씁니다)

먹거리 장터를 운영하다보니

여러 업체 및 대행사, 생산지에서 연락이 많이 옵니다


물건을 보내줄테니 써보고 좋으면 후기를 써달라는 요청이...

먹거리를 보내줄테니 그냥 먹어보라는 요청을 자주 받아요.

몇만원짜리부터 300만원이 넘는 상품들까지 다양하게, 꾸준하게.


제안의 마음은 이해되고 감사하지만,

분명히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다람쥐뽕] 이라는 몹시 귀엽고 아주 유치한 닉네임으로 ^^

블로그를 운영한지가 아마 6-7년쯤 된 것 같은데,

단 한번도! 업체로부터 공짜로 물건을 받고 후기를 써본 적이 없어요.

1원도, 콩 한알도, 기업이나 업체로부터 후기를 빌미로 받아본 적 없습니다.

(너무 거절했더니 미움도 많이 받았고 오해도 많이 받았어요)

이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앞으로도 안받습니다

그러니 묻지 말아주셔요_ 자꾸 거절하기도 너무 죄송스럽습니다요

특히 생산자님들께 거절하는게 힘들어요

오늘도 제안을 거절하고

너무 죄송해서 이 글을 쓰고 있어요


그동안 가구를 저희집 주소를 알아내서 화물 택배로 보내주신 업체도 있었고

카메라를 보내준 곳도 있었고

여러가지 탐나고 좋은 물건들 ^^;;; 많이 보내주셨는데

모조리, 반송 화물비 제가 부담하여 돌려보냈어요.


다람쥐장터를 운영하는 지금은

그 종류가 살짝 바뀌어서

먹거리와 농산물을 자꾸 보내시지만 (하루에 택배가 4-5건씩 와요)

되도록 반송을 하고 있고,

혹시 생물이라서 제가 되돌려보내면 상품가치가 하락하는 것들은

홈페이지 찾아내서 금액 알아내서 송금합니다

공짜로 받지 않습니다.

그러니 보내지말아주세요

주소를 어떻게 알게 되었는지

대체 누가 유출한건지 알려주시면 제가 만나서 밥을 사드릴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착한 사람이서도 아니고

소신이 남다른 사람이어서도 아니에요

부자여서는 더더욱 아니에요

거창한 이유도  없어요

그냥 고지식해서 그래요

한번 안하기로 한 것은 꼭 지키는 답답한 성격이고

제 성격을 저도 어쩔 수 없어요

협찬, 공짜, 다 불편하고 다 싫어합니다.


거짓말도

과장도

공짜도

싫어해요

그래서 안받고 안쓰는게 좋아요


거절하는거 정말 미안하고 힘들어요

저 그냥 마음 편하게 일하게 해주세요오오

♥♥♥♥♥♥♥♥♥♥♥♥♥♥♥







첨부파일
비밀번호 수정 및 삭제하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댓글 수정

비밀번호 :

/ byte

비밀번호 : 확인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