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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살과 8살 / 다이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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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살과 8살 / 다이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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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요일

대치동에서 2개의 수업이 끝나고

토요일 저녁부터 일요일 낮까지

윤지네 집에서 1박 2일을 하기로 했어요

윤지네 남편이 출장을 갔고

예준이와 윤지 아들의 씐나는 만남을 위해서요 으하하

가족끼리는 자주 만나지만

1박2일은 흔치 않은 일이라서 예준이는 며칠 전부터 기대를 잔뜩!



6시에 예준이 수업이 마쳤고

차에 태우고 잠원동으로 향하는 길에 예준이가 잠이 들었고

저는 자주 듣는 ccm을 틀었어요 (종교음악)



힘든 일도 있겠지만 나 그때마다 늘 함께 할게

라는 가사가 흘러나오는 순간

눈물이 갑자기 빵 터져서

멈추질 않고 계속계속!


차를 돌려서 집에 가야하나

고민이 되는 지경에 이르렀어요


오래간만에 3살과 저보다 5살이나 어린 윤지와

1박2일을 하러 가는건데

눈이 퉁퉁 부어서 가고 싶진 않는데

밝은 모습으로 가고 싶은데

이게 무슨 민폐일까 싶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물을 멈추려고 하는데도

계속 멈추질 않아서 초난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전까지 아무런 일도 없었고

초 1 을 연달아서

대치동 학원 2개나 보내는 독한 어머니이고

학원 원장님들이 칭찬을 쫘르르 하셨고

예쭌이도 너어무 즐거웠다고 했고

기다리는 동안 세차하면서

남편이랑도 깔깔깔 웃으며 통화했고

아무런 문제가 없는데 왜 이러니......



+

저 우울증인가요...

저 벌써 갱년기인가요

게시판을 볼 때도 그렇고

장터일 해주는 사촌동생에게 미안하거나 감동받을 때도 그렇고

고객님들에게 감동받을 때도

누군가를 위해서 기도할 때도

눈물이 잘 멈추질 않는데

왜 이런가 싶어서 고민되네요 ^^;;;





#
눈물이 멈추지 않아서

가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했으나

결국 도착하니 행복, 넘나 행복.


3살은 형아를 잘 따르는 성향이고

8살은 동생을 잘 챙기는 성향이라서

원래 둘은 찰떡궁합!




게다가 서로를 귀찮게 하지 않고
각자 잘 놀기까지 하니까
(이건 윤지와 제 성격을 똑 닮은 것 같아요)
트러블이 조금도 생기질 않아요





믿어주고 기다려주면

우리 모두는 포근해져요



윤지 그리고 효자

고맙고 사랑해 ♥


-예준, 희정-






#

남의 집에 가면

평소 집에서 부모가 어떤 행동을 했는지가 드러나게 마련이죠


예준이가 갑자기 이런 행동을 하더라고요



이게 뭐하는 행동인지 아시나요? ^^;;;


남편이 집에서 하는 행동이에요 에효

저희 남편 평소에 운동 3가지 하는 것은

제가 일기에(사생활카테고리)에 자주 언급해서 다 아시지요?

골프, 수영, 배드민턴을 주말도 아니고 평일에 취미로 하는 거. 쯧쯧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도 집에 와서는

등을 벽에 대고 저런 스트레칭을 해요

(더 신기한 것은 그럼에도 근육이 1도 없어요!)  


저도 스트레칭을 좋아하는데 ^^;

저는 그래도 남편보다는 근육이 있어요 으하하


암튼 애가 남편의 행동을 고대로 배워서

남의 집에 가서 저런 스트레칭을 하고 있으니

부끄럽기만 합니다 푸할할







#
스트레칭 얘기가 나온 김에

작은 비결을 올려볼까 합니다


요즘 게시판에

휘죵님! 결혼식 때도 다이어트를 못했으면서

요즘 살이 빠진 비결 알려주세요

돌도리아 사진 찍으실 때보다

6킬로 빠진 비결이 궁금합니다

임신하셨을 때 25킬로 찌신 걸로 아는데 어떻게 빼셨나요?

음식은 못 줄이실 성격이신 것 같은데

운동 다닐 시간 없으실 것 같은데 어떻게 빼셨나요?



라는 질문이 종종 올라옵니다.

넘나 예리하셔서 깜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지금도 핫한 몸매도 아닌데

이런 글 쓰고 있는게 굉장히 민망스러워요. 

그래도 아줌마니까 무대뽀 정신으로 써볼게요.

새침한 아가씨들이 비웃든가 말든가는 상관없어요 으하하

우리끼리 재밌으면 좋은거니까요 그쵸오 푸할할

얼마전에 사촌동생에게 공유한 방법인데

장터에도 적어볼게요





#

일단 먼저 사실대로 말씀드리면

저도 당연히 나름대로 핫 하다는 방법 다아 해봤지요


친구들이 알려준 식욕억제 다이어트 양약도 지어서 먹어봤고

(제가 그 약 기운을 다 이겨내고 식욕만 여전히 활활)

다이어트 한약도 지어서 먹어봤어요

(제가 그 약 기운을 다 이겨내고 식욕만 여전히 활활)


생각해보니 저는 타고나길 대식가이고

식욕이 왕성한 것은 어찌보면 축복인데

약으로 억지로 다스리는 것은

신이 주신 축복을 받지 않는 길인 것 같아서 패스!


그러나 양약, 한약 모두 저는 나쁘게 생각 안해요

약의 도움 필요하면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적절하게 잘 활용하면 된다고 생각해요

본인이 잘 판단해서 야무지게 활용하면 된다고 생각해요


+

약에 대해선 제가 지인짜 잘 몰라서

게시판에 질문하셔도

정보도 시간도 없어서

대답할 수가 없숩니다 뿅





#

저는 제 방법이 제일 좋았어요

다시 또 살이 찔 수 있지만

(* 괜찮아요 인생이 뭐 찌고 빼는거죠)

다시 또 이 방법으로 살을 빼려고 해요!



[다이어트를 시작하기가 어려울 때_

위를 줄이는 방법]


아침을 아주 달달하게 먹습니다

사생활 카테고리 일기에 자주 언급했지만

저는 모든 음식을 달달하게 먹어요

별명이 정초코, 정푸우 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꿀도 퍼먹고

딸기잼도 퍼먹고

달달하게 먹어요

대신 '짜게 먹진 않아요'


탄산음료 입에도 대지 않고 (일 년에 한 잔도 먹지 않습니다)

달달하게 먹다 보면

오히려 전체적인 식사량이 줄어든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일단 시작을 그리하다 보면 포만감이 생기고 

위도 자연스럽게 줄어들고요.

음. 이게 핵심인데 사람들은 달게 먹으면

칼로리가 높다고 생각하고 당분을 꺼리기만 해요 ^^;

대신 되도록 좋은 당분을 섭취하려고 노력해요


위가 줄어들면 몸도 가벼워지고

달게 먹었음에도 2킬로 정도는 빠져있고

시작할 용기가 생겨요

작은 성취에서부터 다이어트는 시작돼요



<제 간식을 많이 가지고 다녀요>

말랭이도 가지고 다니고 

보리빵도 가방에 쏙쏙! 

다람쥐장터 간식 항상 가지고 다녀요

먹을 것이 가방에 있기 때문에 

염도가 높고 첨가물이 있고 

나쁜 지방이 있어서 몸을 울퉁불퉁하게 만드는 것을

'되도록' 사먹지 않고

제가 좋아하고 맛있는 것을 [배부르게] 먹어요



<갑자기 벌써 결론>

다이어트를 해야지 라고 맘 먹었을 땐

아침에 미숫가루 + 우유 + 꿀 많이! (배부르게)

또는, 빵 + 딸기잼 많이!  (배부르게)

또는, 초코빵 + 우유 

점심은 일반 식사

중간중간 장터표 건강한 간식 싸가지고 다니면서 기분 좋게 먹고요

저녁은 싱겁게 일반 식사를 먹고

그리고 또 다람쥐장터 간식 먹어요 낄낄

+

다이어트 안 할 땐 새벽 2시까지 뭐를 계속 먹었어요 ^^;;

그래서 뚱뚱해요. 

다이어트를 할 땐 저도 제 몸과 제 목표에

양심이라는 것이 있으므로 밤 10시 이후엔 안 먹어요!



<포장지 뒷면 칼로리>

이건 사람마다 다르고 생각하기 나름일 테지만

'저는' 그리고 제가 만나본 음식, 건강, 식품, 의학 쪽에서 도움을 주시는 분들도  

영양성분표의 칼로리에 별로 신경 쓰지 않고 ^^;

그 숫자에 연연해하지 않아요

(* 더 자세히는 여러 이유로 쓰지 않을게요)

저는 다이어트할 때 하루에 먹어야 하는 칼로리 계산

전혀 하지 않아요!

단순히 칼로리로만 따지면 농담이 아니라

하루에 200000칼로리는 섭취할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숫자에 집착하면 스트레스 받고

몸도 뇌도 자꾸 계산하고 저장하려고 해요

그냥 자연스럽게 먹고

우리 몸이 지방을 저장하지 않고

모조리 소모해버리도록 하세요

(이따 또 먹을거라는 암시를 주면 돼요_

그리고 진짜 이따 또 먹으면 돼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람쥐장터 고객님들에게만 속닥속닥>

제가 하루 종일 단 것을 아무리 먹어도 실제로 따져보면

건강한 먹거리에 신경쓰지 않는 분들이

무심코 마시는 탄산음료에 설탕이 훠얼씬 더 많고

첨가물 잔뜩 아이스크림에 설탕이 훠얼씬 더 많아요 ^^;;

각종 첨가물에 우리 몸을 밉게[이렇게 줄여서 말할게요] 만드는 요소가

훠얼씬 더 많다고 생각해요 ^^;

우리 건강한 먹거리 배부르게 먹고

몸도 마음도 정신도 가볍게 살아요

+

물론 각자 잘 맞는 방법으로 변형하셔서

더 재밌게 살아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헤헤






#

병원에서 체지방률 체크를 해보면

평균보다 현저히 낮게 나와요

체지방을 좀 늘려야 한다고 나와요 ^^;;

당분을 좋아하고

딱히 하고 있는 운동이 없음에도

체지방 퍼센트가 낮게 나오는 이유는

일상 생활 중에서

섭취하는 당분을

충분히 다 소모하고 있다는 뜻이겠쬬


저는 움직임이 많은 편이라 그런 걸지도 모르고

스트레칭도 하고 있어요

홈트 이런 것은 단어만 들어도

낯설고 세련돼서 ^^;;  

시도해보지 못했고

집에서 제 맘대로 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살도 5살도 할 수 있는 수준으로 해요

대치동 길 한복판에서도

스트레칭 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팔을 미친듯이 돌리고

고개도 돌려요

고딩들이 어떤 아줌마 때문에

눈 버렸다고

동영상 찍어서 올리면

저, 여기와서 하소연 할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이런 방법으로

살이 서서히 빠졌는데

누구나 뺄 수 있을 것 같고

못 빼면 나중에 빼면 되고

사실 안 빼고 되고 (저도 안빼는 나날들이 훨씬 많았고)

다음에 빼도 되고 (저도 미루는 나날들이 훨씬 많았고)

다이어트가 인생의 목표가 되는 것이 아니라

[적당한 긴장감]을 줄 수 있는 정도가

내가 나를 돌아봤을 때도 기분 좋더라고요!




<굶어서 빼는 것이 아니라서 좋은 점>


1.

달콤한 것들 먹으니까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굶지 않으니까 피부가 나빠지지 않고

살이 쳐지지 않아요!

우리 나이에는 살 빼려다가

머리카락 빠지고

피부 망가지면

회복이 어려운 나이라서 ^^;

큰일 날 수 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유지하는 동안 요요는 커녕,

오히려 더 살이 빠져요

당분을 충분히 먹었더니

유지만 하려고 했는데도

당분을 조금만 덜 섭취해도

살이 더 빠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방법으로 살 뺀 사람들의 공통적인 하소연)




<마지막으로>

어머, 아침을 달게 먹으면

진짜 살이 빠질까, 싶으실텐데

아침을 달게 먹으면

하루종일 음식이 훠어얼씬 덜 땡기게 돼요

제가 혼자만 살 빼고 이런 글을 올리는 것이 아닙니다?

주변 사람들도 함께 뺐습니다 히히




<키와 몸무게 궁금하다고 하셔서>

저는 키가 164이고 (164.xx인데 내림한 거예요_ 올림 하면 165인데, 으하하)

지금 몸무게는 49kg 이고 (48.xx인데 올림 한 거예요_ 내림하면 48kg인데, 으하하)

저는 52kg이 되면 다이어트를 해볼까아아, 밤 10시 이후에는 덜 먹어볼까 생각합니다.

참고로 임신했을 때는 75kg 숫자를 보고 그 이후론 재지 않았어요

75kg이 제 몸에 잘 맞고 붓지도 않고

진짜 씐나게 돌아다녔어요

(그러다가 양수 터져서 예정일보다 한 달 빨리 출산 뙇)



+

출산 3달 전 사진!









#
지난 금요일 일기에 제가

[분노조절상담지도사] 합격했다고 썼고

합격자 두 명 명단을 캡처하여 올렸잖아요?

진짜 놀라운 일이 있었어요

그 중 한 분이 다람쥐장터 고객님이셨어요!








이런 글을 남겨주셔서

제가 너무너무 신기하다고

혹시 이 글 일상글에 올려도 되냐고 여쭈어봤더니

흔쾌히 허락해주셨어요! 꺅꺅꺅


다람쥐장터에 오시는 모든 분들의

관심사가 저와 정말 비슷하여

든든하고 행복해요






#
업뎃 일정은

일기를 통해 자주 안내드리고 있어요 히히

(물량에 따라 매주 변동 가능성이 있어서 확정이 아니라서

정식 공지는 하지 않고 있습니다)

소시지는 월요일 1시이고

바나나는 금요일 2시 경입니다 뿅






#
저는 이제 남은 일을 처리하러 떠납니다 뿅

다음 주도 함께 재밌게 지내요

울지는 맙시다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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