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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날 때마다 다람쥐장터 카테고리에도 기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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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 돈으로 기부도 하지만

개인 돈으로 기부도 하려고 노력해요.  

그게 더 투명하고 더 제 돈 같아서요. 히히

1인 기업이라서 법인 돈도 어쩌면 제가 번 돈이라고 여기면 그만이지만

그럼에도 몇 차례의 세금까지 모조리 내고 내고 내고 겨우 남게 된

개인 돈으로 기부를 하는 것이 오히려 마음이 홀가분 하네요.

법인 명의로 매달 하고 있는 기부 외에,

3월에 어느 도서관에 천만원을 제 개인 돈으로 냈습니다.

2021년5월9일인 오늘은 해피빈에서

푸른나무재단의 글을 보고

(밑에 링크 올릴게요)

33% 의 기부액을

100 %로 만들어주었습니다.

이또한 개인통장에서 200만원 지출하였어요.

매달 내는 세금이 엄청 나고

예준 병원비와 교육비에

어마어마한 돈이 들고(기절)

생활비도 무척 많이 들어서

천만원, 200만원, 내기 전에,

멈칫, 망설여질 때도 있는데

그럼에도 누군가에게 조금이라도 힘이되면

좋겠다는 진심으로.

이 진심들은 다람쥐장터 고객님들과 함께여서

커질 수 있고 지켜질 수 있었습니다.

https://happybean.naver.com/donations/H000000177369?p=p&s=rs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