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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엄지손가락을 좀 다쳐서 (화상) 

나타나지 못하고 있었어요.

지금은 많이 괜찮아졌답니다.

그노무 빵을 좀 맛있게 먹어보려다가

결국 사단이 남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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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세 준비기간이라서

너어무 바빠요...

눈 뜨면 세금을 내라고...........

우리가 어마어마하게 내는

각종 세금들이 필요한 곳에 잘 사용된다면

하나도 아깝지 않은 돈이겠으나...겠으나...

그렇게 사용되고 있는지 의문이...............

(또다시 쩜이 가득해지네요.....)

LH의혹과 관련하여 네티즌들이

내돈내산을 패러디하여 LH돈 LH산, 이라고 표현하던데

LH돈 LH산...을 보니 한숨이 나오는데

그 와중에 나라에 각종 세금까지 내려니 뭔가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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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꿈이 멋지고 재밌는 할머니가 되는 거라는 말 종종 했었죠.

이 책 제목을 보고 제 생각이 났다며

보내주신 유진니이임 고맙습니다.

이 책의 저자는 비혼주의자더라고요.

어쩌면 비혼이라야 자유로운 할머니가 될 수 있는 건 아닐까....

부러워서 그런 생각이 든 거 같아요.

비혼이니까...

너무너무 부러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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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살에 '멋진 할머니가 되고 싶었는데' 이라는 제목으로

수필집을 내고 싶은데 가능할런지 모르겠어요.

할머니가 되어서 수필집은 커녕

예준이 자식 라이드 시키면서

다람쥐장터에 하소연하고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안 그래야지. 라이드 안해주고 그냥 외국가서 살아야지.....혼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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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줌수업, 내일은 등교일.

내일은 예준 스쿨버스 출발하자마자

세무사사무실로 가서

각종 서류 확인하고 정리하고 그래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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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는 많이 흔들리면 이렇게 될 수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각 찾아서 위에 살포시 얹어주면 되는데

귀찮아서 그냥. ㅋㅋㅋ

크리스마스 때만 진행하던 (2020년은 그것도 패스했고)

네니아 조각케익을 상시 진행해볼까 합니다.

왜냐면, 맛있으니까요 ㅋㅋㅋ

조각조각 나뉘어져있으니 간식으로 좋고 빨리 녹아요. (꺼내서 5분 후 먹을 수 있음)

게다가 절반 사이즈로 리뉴얼되어서

냉동실에서 자리차지 안하고 한 조각씩 꺼내먹기 좋아요.

지금도 그릇도 없이 손으로 꺼내먹으면서 글을 써요,히히

만두와 합배송이 될 런지 모르겠는데 그건 확인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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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니아 케익과 이미용기기와 돌도리아 업뎃해야하는데

가격, 구성, 일정을 조율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돌도리아는 이번 주중에 업뎃되고

이미용기기는 (한가지 구성 변경하여, 더 실용적으로)

3월 말 진행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분주한 마음은 혼자 감당하고

업체에도 장터 고객님들께도

차분하게 요청하고 차분하게 정리하고 차분하게 생각하여

업뎃하고 있습니다.

일정 수시로 공지하여 불편함 덜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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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금요일에 슈가버블 차장님과

또다른 예쁜 직원분과 미팅을 했어요.

모든 온라인 업체는 다른 부서로 이관되었는데 (업무 효율을 위해)

다람쥐장터 세제는 직접 맡아주기로 하셔서 얼마나 안심되던지요.

욕실세정제와 주방세정제는 테스트해보고 고민해야겠어요.

순한 세제는 제 생각과 달리 수요가 없대요.

슈가버블에서 가장 인기있는 세제도 독한 거라고 ㅋㅋㅋㅋㅋ

세정기능과 착한 성분 그 사이에서 적당한 지점을 찾아볼게요.

여러 이유로 생산을 못하게 될 수도 있지만

그래도 해보는 데 까지는 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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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버블 차장님과 직원분과 나눴던

사적인 얘기들이 생각나서 너무 우끼네요.

주린이 세 명이서 주식 얘기하면서 깔깔거렸어요.

만난 날도 주식창 확인하자마자

마이너스의 아픔과 놀람을 나눴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주린이 (주식 초보)

골린이 (골프 초보)

코린이 (비트코인 초보)

우리 모두 힘내요 으하하

골프도 연습 좀 할라치면

손가락 다쳐서 못가고

법인세 내야해서 못가고 

뭐하나 순탄하지가 않네요.

저는 스윙파크 골프연습장에서 프로님께 배우고 있어요.  

같은 연습장 다니는 분들 계시나요?손 들어보세용! 히히

(장터에 같은 아파트 사는 분들도 많으시더라고요)

작년에 원포인트레슨 30회 끝나고 올봄에 40회 추가 결제해두었는데

(남편이 저와 필드나가는 게 소원이라며 골프에 관해서는 다 지원...)

어느 세월에 다 배우고 어느 세월에 필드나 한번 나가볼 수 있을런지. ㅠㅠ

개인레슨을 50회도 넘게 받고 저처럼 못 치기도 힘들 듯한데

보통 얼만큼 레슨받고 필드에 나가시나요, 100회쯤은 배워야하나요.

아님 제가 몸치라서 이런 것일까요. 왜 이렇게 기본 자세도 힘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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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밤이 또 어디론가 사라져서 새거 꺼냈어요.

매일 도망다니는 립밤이지만 네가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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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년에 따라 4B를 쓰기도 하고 2B나 HB를 사용하기도 하죠.

연필심 진하기와 강도로 나뉘는데

이건 12가지 종류가 한꺼번에 들어있어요.

골고루 사용해보고 아이에게 맞는 걸 고르면 좋더라고요.

(그렇다고 글씨를 잘 쓰는 건 아니고 그냥 엄마가 재밌음)

아이에게 맞는 진하기를 골라서 그걸로 원하는 브랜드의 연필을 구입하고

아트세트에서 남은 것은 그림 그릴 때 명암 조절할 때 사용해보면 재밌어요.

파버카스텔 9000연필 아트세트 라고 검색하시면 나올 거예요.

(저는 쿠팡에서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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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좋은 꿈꾸세요

이번 주도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