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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훈 / 발표회 / 곶감 색깔 안내/ 유기농 소고기 지방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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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훈 / 발표회 / 곶감 색깔 안내/ 유기농 소고기 지방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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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들이 저에게 젤리와 사탕을 줍니다

친구들이 준 걸 먹지 않고

가방에 넣어왔대요



희정 :

예준아 먹고 싶으면

친구들이랑 같이 먹어도 돼

집에서는 건강한 음식 먹으니까

이 정도는 우리 아들도 먹어도 돼

먹고 싶은거 먹어도 될 만큼

건강해져서 엄마는 감사해


예준:

아니에요 엄마

저 먹기 싫어요

내가 아빠 결혼 하기 전 사진을 봤어요


희정:

응?


예준 :

아빠가 엄마랑 결혼하기 전에 사진을 보여줬는데

얼굴이 아주 이상해요


희정:

아 그래?

근데 그거랑 젤리 안먹는거랑

무슨 상관일까 궁금하다


예준:

아빠가 엄마랑 결혼하고 나서

엄마가 준 음식만 먹으니까

지금은 얼굴이 괜찮아진거잖아요

그래서 나도 엄마가 준 것만 먹으려고요


희정

(마음속으로만_

'너희 아빠, 지금도 괜찮은 상태는 아닌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 예준이가 그런 생각을 했구나

가끔씩 먹는 것은 괜찮으니까

친구들이랑 먹고 싶은 것은

언제든지 먹어도 돼 알겠지?



+

남편이 아들에게

자랑하고 싶어서

본인 어릴 적 사진을 보여주었나본데

의도와 달리

아주 좋은 교훈을 심어준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오늘 예준이 놀이학교에서 발표회가 있던 날이었어요


아참, 예쭌이는 영유를 다니지 않고

쭈욱 놀이학교만 다녔고

몇 분이 영유를 보내지 않은 것을 

후회하지 않느냐고 질문하셨는데,

후회하지 않아요_

왜냐하면 집에서 따로 영어과외를 시켰어요

ㅍㅎㅎㅎㅎㅎㅎㅎ


예준이는 병원 다닐 일이 많고 장기 입원 등으로

결석할 일이 많아서 학습 진도가 빠른 영유 보다는

놀이학교가 맞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래서 4년 동안 놀이학교만 보냈고

원래 후회하는 성격도 아니고

교육에 관해서만[!] 가족끼리 단합이 잘되는 편이라서

셋이 가족 회의해서 시켜야 할 것은 하원하고 다 시켰어요 푸하하




#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발표회가 있던 날이었는데

제가 전날 밤까지,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출발 30분 전까지

다람쥐장터 일만 하느라

준비물이 뭔지도 몰랐어요

참고로 아들은 출발 30분 전까지 사교육을 했어요 (바이올린 수업)

참고로 남편은 출발 30분 전까지 잠을 잤어요

정말 독한 가족이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준비물이 원복이래요

근데 원복을 찾아봐도 없더라고요


버렸나봐요 (라고,

마치 잘 기억이 안나는 척, 말하고 있지만

생생히 기억나요

버렸던 순간이)


급히 선생님께 원복을 꼭 입어야하는지 물어보니

(비록 졸업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어쩔 수 없으면 그냥 데스크에서 살까해서)

원 강당에서 쬐~그만하게 하는 행사니까

비슷한 색깔 암거나 그냥 입히면 된대요


원복이 조끼였던 기억이 나서

조끼 느낌의 

메이라벨 턱시도를 찾았고

메이라벨 체크수트 입혀서

원으로 향했어요 냐하하







+
자, 지금부터 눈 크게 뜨고 봐주세요

남편 말로는

원복이랑 거의 차이가 없다는데

어떠신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그래도 메인은 이거라서 다행. 푸하하







#

수경이가 금요일 밤에 퀵으로 보내준

팽이 꽃다발로

예준이는 친구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고마워 센스쟁이 친구야!






#

저는 다람쥐장터에서

자나다발 3개를 주문하면서

한다발로 만들어서 배송해달라고

배송메세지에 요청했고

(배송비 한번만 체크하고

배송메세지에

한다발로 만들어달라고 적으면 됩니다 이히히_

운영자의 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저희 남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우리 이쁘니 발표회 끝!








#

두 가지 안내를 드릴게요!

발표회 끝나자마자
안내하려고 자리에 앉았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

[곶감 안내]


곶감 색깔이 예뻐서 걱정하신 분들 있으셨어요

훈연에 대해 말씀하시는 분들 있으셨고요 ^^

이상한 곶감을 현장에서 직접 보셨던 분들이 계시고

저보다 많이 아시는 분들도 계셔서

역시 장터엔 말이 통하는 분들이 많으셔서 좋아_ 라고 생각했어요

아래 글을 읽어주세요

아무 곶감이나 맛있다고 진행하지 않습니다 후후,히히,호호,헤헤,


장터에서 곶감 구입하신 분들 중에는
곶감을 취급하고 파시는 분들도 있고
탈락한 분들도 있으셔서

그런 분들이 트집 잡고자 구입했다가

음, 역시! 라고 해주셨어요 ^^

유황 훈연을 색을 내는 용도로 사용하시는 분들도 있을지 모르지만
다른 곶감을 비하하고 싶지도 않고

저는 그런 용도까지는 잘 모르겠으며
담쟁이에서는 기구를 소독하고자 잠시 피웠다가 날리며
40일 이상의 자연건조 과정을 통해
연기 성분은 모조리 날아가며
유황 성분이 검출되지 않는다는 검사서도 있습니다.

훈연을 하고 기계 건조를 할 경우엔 곶감에 남아 있을 순 있겠네요

(저는 기계 건조 곶감을 판매하지 않아서

이 부분은 모르니 저에게 묻진 말아주셔요 헤헤)
담쟁이는 자연건조만 고집하고요.

서리가 내릴 쯤 감이 예쁘게 익었을 때 따고,
지리산 찬바람에 얼고 녹으며 말려서 색깔도 예쁘고 맛있어요
산청에서도 지리산이 있는 시천면에서 곶감을 많이 하는 이유도 이 때문입니다.
같은 산청이지만 다른 면에서는 그래서 곶감이 잘 안되서 안합니다.
지리산 아래 마을에서 주로 합니다.


1차와 2차 곶감이 조금 차이나는 이유는 곶감 건조 시기가 조금 달라서 그래요

모든 곶감을 동일한 시기에 뿅 따고 뿅 건조할 수 없으니 (건조기에 돌리는 것이 아니라서)

곶감마다 건조하는 시기가 조금씩 다르대요

떫은 곶감은 요즘 날씨엔 상하지 않으니

하루 이틀 정도는 뚜껑을 열고 실온에 두었다가

다시 냉동실에 넣으면 떫은 맛이 사라진다고 담쟁이에서 알려주셨습니다

(너무 오래 실온에 두면, 방부제를 첨가하지 않았고 당도가 높아서 곰팡이가 생기니 주의하시고용)




2.

[유기농 소고기 안내]


목초 먹고 자라는 유기농 소고기의 경우,

사계절 내내 동일한 옥수수 사료를 먹고 자라는 소와 달리 ^^;; (gmo 옥수수 뙇)

우리 건강한 유기농 소는
겨울철에는 전체적으로 지방이 많을 수 밖에 없습니다,

스스로를 보호하려고 몸에 지방을 많이 축적 ;;

아무리 제거를 한다고 해도 한계가 있어요
그러나 지방의 퀄리티가 옥수수 사료를 먹고 자란 일반 소의 지방과는 다르겠찌요
혹시 지방이 많이 신경쓰이시면 겨울철에는 백화점에 가셔서

직접 보고 구입하시는 방향을 생각해봐주세요 ^^;






#
때로는 불편한

때로는 건강한

다람쥐장터와 함께해주셔서

오늘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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