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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엄마처럼 봉사를 하고 싶다니 기쁩니다 냐하하
아들이 저를 어떤 시선으로 지켜보고
아들이 저를 어떤 마음으로 지켜보고 있을지를 생각하면
자세도 바르게 하게 되고
마음도 바르게 하게 되고
생각도 바르게 하고 싶어져요 ^^;
그래서 생산지 방문과 장터 일처리로
너-무 바쁜 와중에도
오늘도 복지관 일정은 빠지지 않았어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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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예비 소집날이라서
마음이 두근두근!
오늘 교복값을 입금하고 나니
더 기분이 두근두근!
장터 떡볶이 먹으며
이런생각 저런생각,
이런저런 감사거리가 가득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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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쭌과 저 튼튼하라고
종혜 언니가 선물해준 홍삼_
온니이 고마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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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고객님께서
지난번 제 일기에 등장한
햄에그 머핀을
10개나 보내주셨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먹으면서
열심히 생산지 다닐게요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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곶감 몇군데 추천 받아서 먹어봤고
마음의 결정 했으며 (헤헤)
다음주에 최종적으로 생산지 방문 후에
다음주 후반부에 진행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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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플도 비용을 내고 먹습니다
그래야 정확한 비교가 가능합니다
공짜로 먹으면 소비자 입장에서 판단이 되지 않아서요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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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군데 곶감만 달랑 먹어보고
진행하는 쉬-운 여자 아닙니다 히히
다른 곳의 곶감도 사서 먹어보았고
그곳도 너무나 훌륭했어요
그러나 일단 한군데부터 진행해보고
다른 곶감은 차후에 고려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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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향을 온제까지 진행하는지 문의가 많숩니다아아
미리 수확해서 저장해두는 것이 아니라
주문 들어오는 수량만큼
좋은 과실만 골라서 따는지라 (매주 발송일 전날, 또는 전전날)
2주 만에 끝날지 (작년 기준)
3주 만에 끝날지는 알 수가 없다고 하셔요
주문을 받아보고 레드향을 따봐야 얼만큼이 되는지 알 수 있대요
돈만 벌려면
남아있는 과일 끌어모아서 팔아도 되지만
생산자님도 저도
버렸음 버렸지 그런거 안팔아서 그런겁니다
이해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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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랑 정원이가 보내준
차량용 공기 청정기!
낼 설치해봐야지 이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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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웃긴 거[!] 보여드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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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의 친정 오모님께서
예쭌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한다고
선물을 사주셨는데
선물을 열어보고
놀라고
동시에 웃을 수 밖에 없었어요
왜냐하면 필통이긴 한데
절~대 학교에는
들고다닐 수는 없는 필통을 사주셨고
심지어 예준이도
연필이 많이 들어가지 않는다고
좋아하지 않는 선물을 사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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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놔 ;;
우리 우아한 어머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평소 다른 곳에는 검소하시면서
예준이 필통 따위에
너무 과소비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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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넣어두었다가
예쭌이가 대학생이 되면 주겠숩니다
냐하하하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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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레이 상세 설명에
신발장 사진을 올려서인지
겨울 신발도 보여달라고 하셔서
올려봅니다아
제 신발 귀욥죠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양말 신고 푹 신어도 되는
제 발에는 아~주 편한 신발.
가을쯤 사서 초겨울부터 내내 신고 다니는 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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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터 고객님께서
런던에서 추격 끝에 찍어온 다람쥐 사진이래요
한복 입으시고 카메라 들고 뒤쫓아서 찍으셨대요 으히히
털이 아주 고급스럽게 생긴 다람쥐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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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다람쥐장터와 함께 해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