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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결국 무엇이든 해내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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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결국 무엇이든 해내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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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토요일 아파트 조식에 
예준이 혼자 보냈거든요? 
아침먹고 오면서
예쁜 다람쥐 엽서를 들고 헤헤 웃으며 오더라고요 
(이것말고도 더 많이요) 
해외 계시다가 한국 들어오시며
다람쥐엽서들을 사오신 따뜻한 분. 











서로 강아지 아침을 담당하겠다고 
예준이 조식은 당신이 데리고 가는 게 좋겠다고. 
강아지가 나를 더 원하니 너를 더 원하니 하고 있으니까 
예준이가 그냥 혼자 가겠다고. 

예준아 너는 말버릇이 그게 뭐냐고 
엄마아빠가 지금 상의중인데 왜 그걸 못 기다리냐고
잘 먹지도 않으면서 왜 재촉하냐고.
최선의 방법을 논의중이라고. 
아니 그나저나 너는 요즘 인내심이 왜 이렇게 갑자기 없어진거냐고 ;;; 
안그래도 엄마가 너 그거 지적하려고 생각중이었다고. 

우리 강아지 매일이 얼마나 정신없을까 
ㅋㅋㅋㅋㅋㅋㅋㅋ










#
무슨 일이 잘 안될 때 
원하는 대로 해결이 안 되었을 때 
꼭 원인을 찾으려는 분들 계신가요. 


누구의 탓도 아닙니다. 그냥 살다 보면 가끔 그런 일도 생기는 것이죠.
그럴 때일수록 유연하게 대처하다 보면 삶에 틈이 생기게 됩니다.
그 틈으로 알 수 없는 행복이 들어오기도 하고, 귀한 사람이 들어오기도 합니다.
지나간 건 지나간 대로, 어쩔 수 없는 건 어쩔 수 없는 대로,
그렇게 그대로 놓아줄 수 있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그런 사소하고 중요하지 않은 것에 내 기분과 시간을 뺏길 필요는 없으니까요.
그 틈 사이로 좀 더 행복한 것들이 들어올 수 있도록, 탓으로 틈을 메우지 마세요.



(당신은 결국 무엇이든 해내는 사람 중에서) 









장터 고객님께 선물받은 책이자 저도 많은 분들께 선물했던 책이라서 
인상깊게 읽었던 부분, 공감했던 부분 조금 더 발췌해볼게요. 


/
막상 카페를 오픈하고 나니, 생각지도 못한 수많은 일들이 들이닥쳤습니다.
궂은 날씨, 기계고장, 코로나 등 제가 어떻게 해볼 수 없는 일들이 계속해서 휘몰아쳤습니다.
2019년 5월에 카페를 오픈했는데, 운영한지 7개월 만에 코로나가 들이닥쳤습니다.
그리고 코로나의 여파는 여전히, 아직도 우리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당연히 모든 자영업자가 그렇듯 쉽지 않습니다. 아니, 어렵습니다.
매일, 매 순간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월 마감을 하고 매출을 볼 때면,
직원들과 함께할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몇 번씩 들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매달 수천만 원의 적자가 나고 있는 상황이었으니까요.
하지만 저는 계속해서 버티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버틸 수 있는 원동력은 딱 하나였습니다.
전국에 있는 모든 카페가 망했다면, ‘나도 이젠 어쩔 수 없구나’ 싶은 마음으로 내려놓았겠지만,
절대 그렇지 않았으니까요. 여전히 잘되는 곳은 잘되고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코로나임에도 불구하고 줄을 서서 핫한 카페의 빵과 커피를 먹고 싶어 땡볕에서 기다리기도 했습니다.
그러니 우리 카페가 안되고 있다면, 분명 이유가 있을 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한참을 고민한 후에 찾게 된 이유는 ‘카페에 찾아올 만한 이유가 없는 것’이었습니다.
 
당시 ‘존버는 승리한다’는 말이 유행할 때였는데, 저는 이 말에 반쯤은 동의하지만,
‘치열한 고민’ 없이 그냥 버티는 것만으로는 절대로 승리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갑자기 들이닥친 코로나는 그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변수였습니다.
그리고 코로나라는 변수는 우리 삶 자체를 빠른 속도로 변화시켰습니다.
그렇기에 ‘코로나 때문에’라는 말은 모두의 고개를 끄덕일 만한 요소였고,
모두의 예상보다 훨씬 길어진 코로나의 여파는 변화에 빠르게 적응하지 못한 것을 중심에서 밀어냈습니다.
그렇기에 그저 ‘존버’만 한다는 것은 갑자기 바뀌어버린 세상의 중심에서 점점 멀어지겠다는 선택과 같은 의미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때 송길영의 『그냥 하지 말라』라는 책 속 한 문장이 제게 의미 있게 다가왔습니다.
 
변화는 중립적이어서 좋은 것도 나쁜 것도 없습니다.
내가 준비했으면 기회가 되고, 그렇지 않으면 위기가 될 뿐입니다.

 
결국 일어날 일은 일어날 테고, 내가 알던 믿음과 상식은 언제든 무너질 것이며,
세상과 사회는 속도가 다를 뿐 계속해서 변해갈 것입니다.
 
문장을 마주한 후 들었던 생각은 ‘변화를 유심히 관찰하며 나만의 생각과 고민을 계속해서 축적해 나가야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어쩌면 변화를 받아들이는 것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인간으로서 제가 걸어갈 수 있는 유일한 길일 테니까요.
변화를 통제할 수 없다면 제가 선택할 수 있는 건 변화의 흐름에 올라타거나, 변화를 원망하는 일밖엔 없을 것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카페 직원들과 일주일에 한 번 하는 회의에서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이 있습니다.
바로 ‘핑계를 찾는 것’입니다.
만약 일주일간 매출이 잘 나오지 않았다고 가정해 보면, 일주일 내내 비가 왔을 수도 있고,
미세 먼지가 심했던 날도 있을 것입니다. 또 코로나가 심각해져일 수도 있고,
날씨가 너무 춥거나 더워서 일수도 있을 테죠. 하지만 그건 말 그대로 ‘핑계’일 뿐입니다.
전국의 모든 카페가 망하지 않았다면, 사람들은 어느 카페든 찾아갈 테니까요.
그렇다면 회의의 답은 나왔습니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계속해서 사람들이 ‘찾아올 만한 이유’를 만드는 것뿐이었죠.
 
(내용중략) 

1.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인가?
2. 우리가 만족할 수 있는 것인가?
3. 사람들을 설득시킬 수 있는 것인가?


(내용중략) 

그렇게 코로나라는 변수와 변화에도 불구하고 연남동 카페 공명은 2021년 7월부터 2022년 2월까지 매출 기준
‘마포구 상위 1% 카페, 연남동 1등 카페’를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내용중략) 

우리가 잘해내고 싶은 모든 일이 이와 비슷합니다.
모든 게 적합한 상태로 유지되었을 때 비로소 원하는 결과를 이뤄낼 수 있습니다.
일은 잘되다가도 안되기도 하고, 안되다가도 잘되기도 합니다.
인생도 이와 비슷합니다. 좋은 흐름을 탔을 땐 좋은 일들만 다가오는데,
안 좋은 흐름을 탄다고 느끼면 불행한 일들이 자주 모습을 드러내곤 합니다.
그럴 때마다 무너지고 좌절한다면, 추구하는 가치나 목표를 이뤄낼 확률은 희박해집니다.
상황은 계속해서 변합니다. 어쩌면 기복은 롤러코스터보다 심하게 찾아올 것입니다.
그렇기에 중심을 잡아야 합니다.
중심을 잡으려면 ‘추구하는 가치나 꿈, 목표’가 있어야 하고,

‘자신이 해야 할, 해내야 할 일’이 명확해야 합니다.


당신은 결국 무엇이든 해내는 사람 중에서 발췌했습니다. 
다람쥐님들은 결국 무엇이든 해내는 사람!   









#
이 글 보고 계실 
명수부장님도 꼭 해낼 사람! 
항상 힘내세요! 




아주 오래전에 다람쥐님들께 
사은품으로 넣어보면 어떠냐고 하시면서
제안해주신 핸드폰 거치대인데  
사은품으로는 채택되지 않았지만 
(이유 : 명수부장님이 사오는 가격은 3천원 정도인데 
그 당시 제가 찾은 최저가가 900원이라서 
우리 둘다 놀래서 마음을 접었던 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명수부장님 마음이 넘 귀엽고 감사하고
제품은 좋아서 제가 지금까지
집에서 정말 잘 사용하고 있어요. 









#
예준이랑 나랑 책보면 잽싸게 달려와서 
가운데 앉아서 책보는 강아지 ㅎㅎㅎㅎ












#
유리대표님과 저는 일할 때는 그 누구보다 빠르닷, 
단톡에서 그 누구보다 빠르게 나타나서 답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러분 저 이제 82년생 아니고 
95년생입니다. 아셨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신성한 음식 앞에 두고 이런 거 찍을 새 없는데 
오픈을 앞두고 있으니까 찍어봤어요. 왕 오바해서 ㅎ 
유기농 정효소를 유리대표님과 함께 테스트하며 
준비했었기 때문에 그때 그 시절 생각하면서 ㅎ 









내일은 기존 사이트가 아닌 다람쥐마켓에서 오픈하니까 
헷갈리시면 안돼요. 
유리대표님께서 다람쥐고객님들과 다람쥐장터를 위해
배려해주셨어요, 
링크 여러가지 사용하면 번거로우시니 
다람쥐마켓으로 통일하라고! 
지금 주식회사 다람쥐장터, 하나의 법인으로 통합하는 작업도 진행중이고 
여러가지 세무작업, 서류작업도 있어서 바쁘지만 
협조해주시는 분들 덕분에 감사하게 하고 있어요. 








#
인생은 예측불가의 일들이 일어나서 
재미있고 웃기다고 생각해요. 
항상 예측한대로만 흘러가면 얼마나 따분할까요. 
오늘도 제 샘플택배가 생각하지 못한 곳으로 가서
많이 웃었던 하루. 
이런 무인택배함이 있는 줄 처음 알았던 하루 
ㅋㅋㅋㅋㅋㅋㅋ
아직 못꺼낸 하루
ㅋㅋㅋㅋㅋㅋㅋ










#
일이 힘들 때도 있지만 그럴 때는 0.001 %
웃기고 감사할 때가 훨씬 더 많은 날들 



















#
다람쥐장터에 와주셔서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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