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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새해 인사 드릴게요

우리 다람쥐장터 고객님들

새해에 좋은 일들

가득가득 하시길 바랄게요

스스로도 겹겹이 복 쌓아가시고

저절로 굴러들어오는 복도 받으세요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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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 설정해둔 화면에 따라 다르긴 하겠지만

저번에 촬영한 컨텐츠가

오늘 오전에 네이버 메인 (함께N) 에 등장했고

지난번에 션님과 함께 촬영했던 요런 내용이 있어요 푸히히

호옥시 더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 클릭하셔도 되고

안궁금하시면

제가 캡처해둔 내용만 대충 보셔도 돼요

(링크 클릭해도,

돈 빠져나가고 그런거 아님

저 그런 링크 걸어두는 사람 아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ttp://fund.happybean.naver.com/congfund/FundView/postscripts/123462936360?fundno=149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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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충전하고 싶지만

핸드폰만 충전합니다 ^^

그렇지만 자식 얼굴 보면

저절로 충전되는 건

우리 모두의 마음이지요?

우리의 부모님들도 (시부모님들도)

우리들 얼굴 보면 충전될 거예요

이번 명절에 많이 보여드립시다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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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잖아요

제가 지난 일기에 (지구에는_ 이라는 제목의 일기)

남의 아픔을 내 위로의 재료로 사용하면 안된다는

하상욱님의 글귀를 올렸고

저도 공감했다는 글귀를 올렸잖아요?

근데,

당사자가 허락한다면

괜찮지 않을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 명절 기간 동안에만

제가 허락[!]할테니

난 그래도 우리 휘죵씨 보다는 낫지 라고 생각하면서

이번 명절 때 마음이 힘든 분들이 있다면

이겨내소서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

저는 지난 명절에도

이번 명절에도

명절 내내 친정에 못가는 사람입니다

(물론 저희 부모님은 가까이에 살고

평상시에 자주 뵈니까

자진해서 안가는 거지만

그래도 평상시에 보는거랑

명절에 보는거랑

마음이 다른건데 그쵸?

물론 크게 서운하지 않아요

시부모님께 예쭌이 조금이라도 더 보여드리면 전 그걸로 충분합니다

저는 넘나 귀한 며누리니까요, 지난 사생활 참조하세요 푸하하)

2.

명절에 다람쥐장터 일도 하고 (심지어 미팅도 하고)

며느리 임무도 하고

모조리 다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이또한 제가 좋아서 합니다 냐하하

3.

마지막은 진짜 슬픕니다

명절에 남편은 친구를 만나러 나가서

시댁에 기어 들어오질 않습니다

낮에도 밤에도 보이질 않아서 전화를 걸면

친구를 만나고 있대요

언제 오냐고 물으면

자기가 지금 얼마나 바쁜데 전화를 했냐고 호통을 칩니다

'너 우리 엄마한테 이른다?' 라고 말하며

당장 엄마를 바꾸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화를 잘 못내는 걸 약점으로 이용해서

저런 식으로 사람을 열받게 합니다.

(좋아하는 사람에게만! 화를 냅니다. 푸하하하할)

어머님도 화를 잘 못내시는 성격이라서 그냥 두래요

어머님 말씀으로는

휘죵이를 너무 좋아해서

휘죵이를 놀릴려고 저러는 거래요 ;;;

4.

아참, 4번이 있습니다.

4번도 슬픕니다.

올라오는 날에는

남편이 잠을 자면서 일어나질 않습니다

그리고는 예준이와 저만 올라가라고 합니다

자기는 여기 남아서 할 일이 있으니

일단 휘죵이랑 예준이만 기차를 타고 올라가래요

그래서 저는 예준이랑 둘만 올라온 적이 여러 번이에요

남편은 남아서 골프를 치고 나중에 서울로 올라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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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터 고객님들, 힘내세요!  

친정에도 못가고

내일 시댁에 내려가서

3일 보내고 올라오는

저를 생각하면서

이번 명절 모두들 힘내실 수 있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명절 기간에도 시댁에 노트북 들고가서

대신 늦은 밤에 게시판 확인할게요 ^^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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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헴 사장님의 아들 아인이는 다람쥐랑 뽀뽀 쪼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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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니아 장희 차장님의 아들 시우는  

다람쥐를 낚시해서 

설날 떡국에 넣겠다고 했대요 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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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엄마를 응원해주고

자랑스러워해주는

우리 아들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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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요거 들고가서 입히고

3일 내내 시부모님께 정성을 다하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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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터 고객님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