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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가지 안내와 몇가지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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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가지 안내와 몇가지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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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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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가지 안내와 몇가지 얘기 수량증가 수량감소 2021.10.19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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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

굿라이프정에 올렸던 글이에요.


남편에게 예준 등교부탁하고
오늘도 아침부터 미팅.
12시까지 미팅끝나고
예준 데리러가려면 서둘러야 햇. 🐎


코로나가 점령했던 2년 동안
지역간 이동 되도록 줄이기위해
(나 하나라도, 우리 가족이라도_ 조심)
예전보다 생산지 방문을 줄이고
다른 방법으로 저만의 방식으로
소통하고 있었어요.


꼭 필요한 경우에도
제 방식이나 생각만 내세우기보다는
생산지에 이해와 동의를 구하고
방역지침 준수하며 움직였고요.
앞으로도 그럴 거예요.


현장소개와 생산자소개를 비롯한
'보여드리기'는 그간 많이 해왔고
생산지와 생산자님과
친해지기의 단계도 우리 다같이 거쳐왔죠.
우리의 세월속에서.

그 다음 단계는_
깊어지기 위해 믿어주기의 단계.
보이는 곳에서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드러내면서도 드러내지않으면서도
같은 마음으로 노력할게요
늘 고마워요.


회사운영도 예준키우는 것도
비슷한 점이 참 많아요.
같은 정성으로 보드랍고 싶어요.








#
그리고 자반 재발송이 모두 되었는데

제가 인스타그램에만 4일전에 올리고,

다람쥐장터에 올리질 않았더라고요_ 깜박했어요 미안해요.



안녕하세요
제가 밖이라서
장터에는 오후에 접속이 가능하여
굿라이프정에 먼저 공지합니다.
이번주 수요일 발송으로
자반 구입하신 분들_
제가 유통기한 2022년 5월까지인
새로운 생산분이 배송된다고 안내드렸지요.
그런데 이번에 너무 많은 주문건으로 인해
물류에서 혼란과 착오가 있었어요.
이벤트수량으로 두었던 2022년 2월까지인
자반이 배송된 건이 발견되었어요.😭💙

위드얼스와 상의한 결과 (려원씨 고마워요)
고객님들 번거롭게 확인절차없이
모두 재발송으로 결정했어요.
*13일 수요일 발송으로
지난주에 자반 주문하신 분들 몇 백명의
전체 주문자에게 주문하신 수량만큼
재발송할게요. 바로 오늘발송.

(지난주 금요일에 재발송완료)


이전에 받으신 것도 매우 신선한 것이니
고소하고 맛있게 드시고
안내와 물류실수를 책임지기 위해 드리는
새로받으실 자반도 맛있게 드세요.








#

1종 주방세제를 받으시면

물 묻은 다람쥐장터 수세미에

세제를 세 번 펌핑한 후에

수세미를 조물조물해주세요.

바로 그릇으로 가져가지 말고

수세미에 거품이 생기도록 조물조물.

(이또한 영상으로 인스타그램에 보여드림)

 

그 후 그릇에 문질러서 설거지를 해주시면 됩니다.







+

1종 세제 써보시고 (저희집은 1종만 사용)

아무래도 2종 주방세제의 강한 세정력이 필요하다, 라고 판단된다면

다람쥐장터 질문게시판을 통해 넌지시 알려주세요.

다음 번 진행에는 2종도 골라담기로 구입하실 수 있도록 참고할게요.


(아직 다음 일정은 미정입니다.

두 세달에 한 번씩 할까, 생각만 하고 있으나 더 살펴봐야죠_

이번에 브리오신에서 잘 배송해주시는지

이번에 고객님들께서 만족하시는지 더 살펴보고 결정할게요)










#
프랑스에서 오래 사셨던 프라나롬 대표님의 메시지

 









#
세제세트 포장재에 사용되는 비용이 장터 마진보다 높을만큼

포장재와 포장에 심혈을 기울여서

꼼꼼하게 단단하게 포장을 함에도

아주 가끔 조금 샌 채로 받으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판매수량에 비하면 0.1%도 안되는 비율일지라도

말씀 안 하시고 넘어가주시는 경우도 있어서

몇 건 더 있을거라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불편드린 점 정말 죄송합니다.



 



교환 또는 환불이 필요하신 경우  

카카오톡-말랑마켓으로 연락주세요.

원하시는 방법으로 처리하겠습니다.


큰 걱정을 하시는 분도 계셔서 안내드리고 싶어요.

저는 이 세제를 장갑도 안 끼고 맨손으로 지금까지 사용해왔습니다.

(그렇게 하시라는 말이 아니라_ 되도록 장갑 착용하고 사용하세요)

이 세제는 유해가스가 아닙니다.

세제가 몇방울 샜다고 하여

세제 누액으로 인해 집안의 공기가 나빠지지 않습니다.

환기 한번 시켜주시면 됩니다.

너무 큰 염려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교환 또는 환불로 처리할게요!



+

이번에 너무너무 많은 수량이 판매되었고

몇 천건을 저희가 순차배송하고 있습니다.


다람쥐장터 전용세트와 핸드워시 제품은
각각 다른 박스에 따로 출고됩니다.
(미리 공지도 했었습니다)


다람쥐장터 전용 세트는 한 박스에 전 제품이 포장되어서 나가는 상품이며,

핸드워시 제품은 골라담기로 따로 포장 후 출고되는 제품입니다.

각각 출고되어 고객님께서 각각의 박스에 받습니다.
(또한 박스를 순차출고하고 있어서 도착일이 다릅니다.)
누락이 아님을 안내드립니다.


현재 미리 준비한 수량보다 더 많은 주문이 들어오고 있어서
안전포장하여 발송하려고 준비중이며
최대한 빠르게 보내고 싶어서 노력하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

한가지 더 안내드리자면,

아주 오랫동안 묶은 각종 때는_

칙칙 뿌리기만 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계속 문질러주고 자주 청소해주어야 합니다.

청소용품이지 마술이 아니니까요.


그런 일상 속에서 매우 편리하고 매우 자주 손이 가는

브리오신이 될 테고요.










#
배려해주고 응원해주시는 다람쥐장터 고객님들이 너무 많이 계셔서_  

더 좋은 제품을 더 좋은 가격으로 더 좋은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

좋은 제품들 제안 메일에 일일이 답장하지 못하여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아이가 학창시절을 보내는 동안에는

일을 확장하지 않고 아이에게 집중 또 집중할 거예요.

졸업하고 더 많은 것을 하고자 계획하고 있습니다.

140살까지 오래오래 살면서

일도 봉사도 주어진 사명도 기도와 덩치로 해낼게요.

(여기서 덩치는 회사의 규모가 아니라 제 몸의 덩치)


사부작사부작의 정도로 일을 하고 있는 것이라서

많은 제안을 수용하지 못하고 사업확장도 하지 않고

생각한 일만 실천하고 있습니다.

그 중 한 가지는 저와 가족이 먹을 무언가를

다람쥐장터가 총판을 가지고 수입하는 일이고

계속하여 진행되고 있습니다.

30년간 영어 배웠고 접해왔고  

회사도 면접 통과해서 높은 경쟁률 뚫고 들어간 건데,  

제가 지금은 하이, 땡큐, 콩글리쉬만 잘하는 아줌마가 되었어요.


그럼에도 일은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저같은 아줌마들 모두모두 힘내세요.

우린 눈치코치로 다 알아들을 수 있으니까요,

특히 누가 우리 욕하는지 칭찬하는지는

귀신같이 알지요, 늬낌 아니까. ㅋㅋㅋㅋㅋ


물론 5개국 언어에 능통했다면

진짜 더 좋았겠지만 (그런 분들 멋지고 부럽지만)

또다른 재능들 지니고 있으니 기죽지 않습니다.

무얼 못한다고 하여 불편할 수는 있어도 불행한 것은 아니니까 아무 걱정말아요.

이 글을 보는 모든 분들. 그리고 정희정도.


오늘 제가 참여한 외국분들과의 줌미팅인데

말도 못하면서

심지어 미팅끝나고 아이 데리러 가는 시간과 겹쳐서

운전하면서 참석했어요.

큰 마음의 사람들과 일하게 되어서 영광입니다.


 









#

다람쥐장터에서 제 유치뽕짝 한 일상만 보고 계셨죠.

그래도 좋아해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힘이 되는지.

고맙습니다.


고운 결의 다람쥐장터 고객님들과 무엇을 더 하면 좋을까,

무엇을 더 나누면 좋을까 생각하다가_

사색이 필요하고 생각 나눔이 더해지면 좋을 듯했어요.

그래서 칼럼이 이 공간에 더해지면 좋을 것 같더라고요.

제가 제안은 해둔 상태인데 (저 같은 아줌마입니다)

부디 수락해주셨으면 좋겠어요, 보고 있나요, 플리즈.

다른 일을 하시는 분인데 제가 프리랜서로 와달라고 요청.

일주일에 한두 번은 제 일기 하단에

간단한 에세이나 칼럼이 더해졌으면 해요.


 

 










#

정초코 먹고 밥먹고 간식으로 정초코 또 먹고

(양가부모님이 주신 홍삼과 한약까지 먹고 있어서)

정초코로 뺀 2킬로 다시 쪘으나_

정초코가 저희집엔 가득 있으니

다시 잘해볼 수 있다는 걸 알고

너무 행복하고 좋습니다.

 




정초코는 어떻게 활용하느냐야 따라 체중조절이 되기도 하고

(살을 뺀 분들의 후기도 다음 진행인 12월에 잔뜩 올릴게요!)

때로는 안 빠지고 그냥 맛있고 그냥 행복하기만 하다는 것을

아주 크게 깨달았어요.

제가 만드는 것에 제가 얼마나 진심이냐면

이거 제가 다 샀어요.

샘플로 공짜로 받은 것도 아니고 제가 다 샀어요_ 사비로.

(저보다 어리고 여리고 착한_ 말랑마켓 모든 분들 보고 계시는데

대표의 자리에서 언니의 자리에서 뻥 안쳐요.

뻥은 남편에게만 칩니다.

뻥이야! 뽕이야!

그래서 제가 그 옛날 별명이 다람쥐뽕이 되었어요.

맨날 남편에게 뽕이야! 하다가 ㅋㅋㅋㅋㅋㅋㅋㅋ)


 









#

친한 언니가 고기를 배달시켜줬거든요?

 




그래서 잘 도착했다고 인증샷을 보냈더니

언니께서_

 









#
청소가 일상이 되도록

브리오신이 일상이 되도록

돌도리아가 일상이 되도록

앞으로도 잘 안내할게요.









#

오늘도 다람쥐장터에 와주셔서 지인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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