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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의 샤네루 / 내 아이를 지키는 방법 2탄(목요일의 복지관) / 상담을 위해 남겨주신 글 / 어댑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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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의 샤네루 / 내 아이를 지키는 방법 2탄(목요일의 복지관) / 상담을 위해 남겨주신 글 / 어댑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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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의 샤네루 / 내 아이를 지키는 방법 2탄(목요일의 복지관) / 상담을 위해 남겨주신 글 / 어댑터 수량증가 수량감소 2018.3.29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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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수요일에는요

웬일로 지방의 생산지가 아니고

샤넬의 향기를 맡고 왔어요 뿜뿜

(다시 한번 말하지만

아주머니 귀여운 척하는 거 아니고

한번 쓰니까 멈출 수가 없는 거예요

'뿜뿜' 이 입에 붙어서! ^^

제가 뿜뿜 쓸 때마다

남편이 저를 죽일 듯한 기세로 한숨을 쉬고  

저도 당연히 살고 싶지만  

'뿜뿜' 을 멈출 수도 없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예전에 블로그를 할 적에  

무언가 홍보를 위한 자리에 초대를 받으면  

어렵고 부담스러워서 아예 안갔어요

(좋은 카메라도 없고, 찍을 줄도 모르고, 

남들처럼 재능도 없고, 남들처럼 예쁘지도 않고, 엉엉엉)

그래서 죄송스러웠고, 욕도 많이 먹었어요 ^^;

남들에게 구구절절 상황 설명할 필요도 없고

해명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했고

나중에 시간 지나면 진심 알아주려니 싶어서

그냥 가만히 있었어요 ^^


이건 돈 쓴 고객들을 부르는거라

그리 부담스럽지 않았어요 뿜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람쥐장터 운영하는 2년 동안에는

돈 쓰고 부른 초대에도 처음 갔어요 ^^;

마침 수요일 오전 미팅이

생산지 사정으로 취소되어서 

더 홀가분한 마음. 푸하하)


샤넬 수블리마지 vip 고객들을

신라호텔 영빈관에 모아놓고 밥을 준대요

근데 아쉬운 것은 본인만 참석 가능하대요.

동반 1인 안되고 오로지 본인만 뙇!


호텔에 도착하여

어색하게 걸어갔더니

사진을 찍어주려고 대기하고 계시더라고요



자연스러운 척, 이런 곳에 많-이 와본 척 웃어볼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터 고객님들 보여줄라고

음식 메뉴 사진만 찍고 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블리마지의 신상 따위는

나에게 중요하지 않다

내 사진만 한장 찍고  

밥만 먹음 되지 모

냐하하하하하






#

2월 6일 일기에

제가 노트북을 샀다고 썼고

8일에 노트북 펜이

이 꼬라지가 되었다고 썼잖아요?

힘이 세서 슬픈

예준이의 어머니

ㅋㅋㅋㅋㅋㅋㅋ







어제는요.........




제가 노트북 어댑터를

이렇게 만들어버렸어요


이런 광경을 처음 봤다면서

힘으로 막 구겨서 넣었나요? 라고 남편이 물었어요 ;;;;;;



그래서 오늘 삼성 서비스센터에 가서

45000원을 주고 구입을 했어요







#
넘 피곤해서 이런거 까지 사봤는데 ;;;

피곤한데 힘은 세고

이 일을 어쩌면 좋을까요.










#

오늘은 내 아이를 지키는 방법 2탄을

요약하게 적을게요


3월23일에는 내 아이를 지키는 방법 1탄을 적었습니다

http://www.jungheejung.com/product/detail.html?product_no=852&cate_no=45&display_group=1 


복지관에서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받았고

공부한 내용을 장터 고객님들과 함께 공유하고 싶어서

짧게나마 정리하는 것입니다


+

교육을 해주신 분은

학교폭력 현장에서 오랫동안 청소년들과 함께 하셨던 분이고

지금도 그 현장의 중심에 계시는 분이셔서

생생하게 배울 수 있었습니다




1.






2.

이 내용에 대해 읽어보세요


사촌동생도 이것이 학교 폭력인지 몰랐대요

위 내용은 학교 폭력입니다

실제로 최근에 학폭위에 신고된 사례이고요

(* 내 욕을 해서 같이 다니고 싶지 않다고

다른 아이들에게 말을 한 것이

왕따의 원인을 제공한 것이 됩니다

그 일이 사실이라도 말이지요)


학교 폭력의 정의에 대해 잘 알지 못하면,

내 아이를 잘 교육 시키지 못하면,

내 아이는 (내 아이 입장에서는 다소 억울하게)

왕따 주선자로 낙인 찍힐 수 있습니다.

어찌보면 참 무섭지요.

물론 피해자 입장에서도 당연히 무섭고요


가해자 입장에서도

피해자 입장에서도

학교 폭력에 대해서 잘 아는 것이 그래서 중요하더라고요

이렇게 쓰고 있는 저도 잘 모릅니다.

그래서 공부하고 있는 것이고요 ^^



요 사례에 대해서도 읽어보셔요



이 사례도 학교 폭력의 가해 학생이 되었다고 하더라고요

싸움이 일어나면 나서서 말리지 말고

(아이들이 말려도 한계가 있기 때문에)

선생님께 얼른 알리라고 가르쳐야 합니다





3.

학교 폭력을 이런 징후로 발견할 수 있겠고요









4.

1탄에서 말씀드린 것 처럼

평소 자녀와의 관계에 대해서도 또 강조하셨어요

복종자가 아닌 협조자로 만들라고,

저는 이 얘기가 꼭 자녀에게만 해당된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부부사이에도 해당된다고 생각해요






5.

학교폭력에 대해 조언을 받을 수 있을 곳

http://www.jikim.net/sos/information1.php



실질적으로 많은 분들이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6.

아이와 좋은 관계가 되는 법, 이라고 알려주셨지만

더 나아가서

친구와 좋은 관계가 되는 법.

남편과 좋은 관계가 되는 법.

사회와 좋은 관계가 되는 법이기도 하겠지요?  헤헤








#
준비하고 고생하고 노력해주시는 씨위드 감사합니다!

기존 디자인 다 되어있는데

다람쥐 쏘옥 넣어주시는 씨위드의 마음에

또 감사합니다 ^^



매력 넘치는 다람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각 생산지마다 여러 모양의 다람쥐가

구수하고 매력있다고 생각해요 ^^


각 생산지마다 여러 느낌으로 만들어보도록

그냥 맘대로 그리라고 했어요 푸하하

각자가 생각하는 다람쥐장터에 대한 느낌을 담아서 말이지요. 히히


원래 모든 회사의 로고는 통일되어있지만

다람쥐장터의 다람쥐는

살찐 다람쥐였다가

살 빠진 다람쥐였다가

털도 염색했다가

꼬리도 뚱뚱했다가 짤뚱했다가

난리부르스 다람쥐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오히려 통일되지 않는 다람쥐 모양이

정겹고 좋아요 ♥



+

이건 소세지에 들어갈 다람쥐라고

소세지 생산지에서 전달해왔어요 우하하




+

각 생산자님들 고맙습니다

예쁜 다람쥐들 많이 모이면

뭐하면 좋을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떡갈비도 준비 중인데

저 준비하는 것은 많은데

증말 넘나 늦어져서

말도 꺼내기가 민망^^;;;;;;;;;;



+

너무너무너무 느리지만

게을러서 느린 것이 아니라

테스트 해보려면 

저는 느려질 수 밖에 없는데

빠름빠름의 업체들이 진심 부러울 뿐 ^^;;


+

두유 업체 생산지에도

연락드리고 방문해야 하는데

늦어져서 죄송할 뿐, 엉엉엉





#

내일(30일) 저는 새벽부터 경북 고령 출발합니다

내일(30일) 낮에는 4월 레헴이 오픈됩니다

사촌동생이 오픈할거라서 시간은 미정,

기존과 달라지는 내용이 있으니

내일 글을 읽고 질문 및 주문해주세요

(모둠 구성은 종류 변경이 불가하며,  

식사빵 단독 구성은

다른 날짜에 다시 오픈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설명글에 적어둘게요)  






#

언제나 감사한 마음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모든 쇼핑몰을 운영하는 분들이 마찬가지겠지요 

근데 감사는 입으로 하는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행동으로 보여주고 최선으로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개인적으로 적어주시는 글은

사촌동생이 메모 남겨주면

주로 주말에 천천히 찬찬히 읽고 있으며  

짧게 짧게 답글로도 글을 적지만(답글로는 마음과는 달리

시간 제약상 장문의 글을 적을 수는 없어요 ^^;)  

앞으로도 대부분의 소통과

상담을 위해 남겨주시는 글은

일기를 통해 정성껏 적도록 하겠습니다


일기를 먹거리보다 더 좋아하셔서

먹거리들이 속상해하고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제가 이긴 것 같아서

좋아하고 있고요 우히히히




#
손미나님께서 남겨주신 후기 사진에

(쑥국을 제외한 모든 것이 장터표♥

장터 음식, 장터 옹기식기, 장터 유기식기, 장터 유기수저포크 ^^ )


사진을 보면서

배고프고 배부르고

감사하고 감동받고

다람쥐장터에 와주시는 모든 분들 다다다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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