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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끼고 아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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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끼고 아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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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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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

8월에는 제 상황으로 걱정도 끼쳐드렸고

무한 응원을 받기도 했으며

배송지연으로 마음도 쓰이게 하였죠.

어떠한 이유이든 간에 그건 운영자와 업체의 사정이고

배송지연과 관련하여 제 본심은 이렇습니다.


약속과 관련해서는 지켰다 안 지켰다.

이 두 가지뿐이라고 생각합니다.

한 시간, 두 시간, 하루, 이틀,

단위와 숫자가 중요한 게 아니라고 생각해요.


물론 이해해주시는 분들도 있고

각각의 사정이 다르기에

불편하신 분들의 입장도

백 프로 천 프로 이해돼요.


운영자 이미지를 생각하여

슬그머니 숨길 것이 아니라

안내할 수 있는 모든 경로에 질릴 정도로

안내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주문 안 하신 분들까지 다 아실 만큼)


주문하신 모든 분들께

개별 문자 안내는 어제 완료되었고

제가 운영 중인 인스타 굿라이프정에도 공문과 안내를 썼으며

오늘은 공지의 용도로도 활용되고 일상을 겸하기에

가장 많은 분들이 보시는 일기에도 적겠습니다.







#

어제 적었던 내용입니다.



 



유키위 칫솔 프리오더로 주문하신 분들
잠시후 문자를 받으텐데
아래와 같은 내용입니다.


안녕하세요.유키위입니다. 죄송합니다.
열차례가 넘도록 해외 본사로 체크하고
배송일정 확인을 한 후 주문받았으나
배송일정이 이틀 늦어지게 되었습니다.


8월30일발송=>내일모레 9월1일발송시작.
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이유> 해외 운송업체의 출발 지연으로
도착이 늦게 되어 통관이 늦어지게 되었으며
현재 인천에서 통관 중입니다.
이로 인해 불편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보상> 다음 번 진행시 가격인상이 불가피했으나
(물류비 상승, 원가 상승)
다람쥐장터 고객님들에 한하여
기존과 동일한 할인으로
한번 더 진행하겠습니다.
더욱 노력하는 유키위가 되겠습니다.



🐿
고객님들. 죄송합니다.
이러한 일이 죄송하고 싫어서
그동안 프리오더를 받아본 적이 없었습니다.
칫솔의 경우 너무 빠른 품절과 동시에
본사로 확인 또 확인을 했어요.


시차를 거스르고 해외로 확인 또 확인.
일주일에 세 번이상
안녕하세요 칫솔 잘 오고 있지요
칫솔 배송 약속 지켜주십시오.
브랜드의 이미지입니다를 강조했어요.
이미 많이 기다리셨는데 지연되는 점
제가 부족해서이고 죄송합니다.


유키위 대표님 이사님 모두 협조적이시고
발로 뛰는 분들이셔서 진행과정 중간 과정
매끄러웠고 감사했어요.
마지막 배송까지 잘 마무리될 거라
생각합니다. 제가 할 수 있는 최선
그 이상으로 혼신의 힘을 다하여 마무리할게요.
조금만 더 기다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내일 모레부터 배송 시작되고
이번 주에 발송 완료됩니다.



+

어제 적었던 글이니


9/1일 내일부터 배송이 시작됩니다.

이 글을 빌려 다시한번 죄송한 마음 전합니다.








#
소중하고 존경하는 고객님들.


내일은 큰 이벤트를 하려고 합니다.

몇십만 원이나 몇백만 원도 아닌

훨씬 큰 단위의 금액을

제가 나서서 책임지고자

이 이벤트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



4월 진행 후 위드얼스 김을 진행하지 않았던 이유는

김 / 자반 포장지가 바뀌어야 해서 그랬어요.


그간 김과 자반에

[유기농 김] [유기농 자반]이라고 적혀져서 판매를 했는데

[유기 김][유기 자반]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공장에서 말씀하시더라고요.


위드얼스에서 김, 자반 포장지를 다시 바꾸어 생산한다고

기다려달라고 하셔서 다람쥐장터는 기다렸고

포장지 생산과 공장에 여러 일들이 있어

8월 말이 되어서야 김과 자반이 생산되었어요.


공장과 위드얼스에서

담당자가 바뀌는 과정에서 소통이 잘못되어

세상에나 기존과 동일하게

'유기농' 글씨가 그대로 새겨져서 생산이 된 거예요! (절규)


 



수천 봉지의 김과 자반이 기존 포장지 그대로 만들어져서

물류에 입고가 된 것을

위드얼스 대표님이 확인하시고

발을 동동하시며 저에게 연락을 하셨어요.



몇 개월 치를 팔 물량이 이미 유기농 김, 유기농 자반으로

찍혀서 생산이 완료된 것이

너무 멘붕이라고 하시더라고요.

(당연히 내용물에는 이상이 없지요.)

(2021년 8월 중순 이후에 생산된 김과 자반입니다.)  


이걸 위드얼스에서는 수출용으로 쓰느냐 마느냐,

혹은 이미 소진이 되지 않은 포장지는

그대로 사용해도 문제가 없다는 의견도 있다고 하시며

광천김에서 확인공문을 받아볼까요 라고

위드얼스 대표님께서 저에게 물어보는 대화가 잠시 이어졌고

제가 10분만 생각할 시간을 달라고 하며 전화를 끊었어요.


그리고 다시 전화를 걸어서 말씀드렸어요.

그 김과 자반 제가 모두 구입하겠다고.


혹시 모를 위험요소나 걱정자체를 만들고 싶지 않고

저에게 지금까지 신뢰를 보여주신 분이니

제가 돕겠다고 했어요.



위드얼스 대표님께서는

자신이 절반이라도 부담하겠다고 하셨지만

그조차 괜찮다고 했어요. 제가 전부 사겠다고.

그만큼 위드얼스 대표님 저에게 소중한 분이고

위드얼스의 김과 자반의 품질을 신뢰합니다.


잘나갈 때만 좋은 순간에만 사이좋은 관계보다

위기의 순간에 손내미는 게 진짜 신뢰니까요.


원가로 사더라도

6개월 치의 수량을 만들어 둔 것이라 돈 단위가 큽니다.

최근에 좀 잘 되어서 번 돈 전부

김과 자반 구입에 사용돼요.....

ㅋㅋㅋㅋㅋㅋㅋ

다음주 물광패드 사주실 거죠? (농담입니다)



다람쥐장터 고객님들,

매번 저를 응원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도 크고 작은 표현하면서 살고 싶은데

표현 못할 때가 더 많아요.

그래도 가끔은 알아주세요.

고객님들의 좋은 일에 제가 더 기뻐하고 있고

고객님들의 속상한 일에

저도 이씨이씨 하면서 화내고 있어요.

우리 그렇게 함께해요.



아참 결론은요.


김 2봉 (18개) x 자반 1봉지를 내일 0 원에 올려둘 거예요.


김 1봉 (9개) 8500원 인데 2봉지.

자반 1개 3600원 

= 총 20600원인데

무려 0원에!  헤헤


우리 아이들 그동안 김 기다렸을 테니까요!


혹시 필요없는 분들까지

공짜라는 이유로 가져가실까봐

배송비 3천원은 별도입니다.



즉, 김과 자반 세트 값은 무료이고

배송비만 결제하시는 겁니다.

배송비 당연히 카드로 하셔도 돼요.

그런 거 쿨해요 ㅋㅋㅋㅋㅋ

그런 수수료가 눈에 안들어 올 만큼

이미 너무 큰 지출이 ㅋㅋㅋㅋㅋㅋ

제주도 배송비도 그냥 제가 쏠게요.



11시 - 11시30분 경 오픈되고

한 사람당 1개만 가능해요.

1개가

김 2봉 (18개) x 자반 1봉지 입니다.

정확히 20600원치인 겁니다.


오늘 밤 이 일기를 읽으신 분만

가능한 거겠죠?

비회원은 불가해요.

(회원만 구입가능에 체크해둘 거라서요)

일기를 자주 읽어주시는 분들께 행운이 ♥


수량 무척 많지만 그래도 빠른품절이 예상됩니다.  

그 부분은 미리 양해구합니다.

좋은 마음으로 진행하는 건데 부디 화내지 말아주세요.

그래야 제가 또 이런 거 진행할 수 있지요.

또한 질문이 없을만큼 다 써두었기에 

다시한번 읽어보시면 진짜진짜 고맙겠습니다.

(*발송은 다음주 화요일 9/7일이고

다른 날 발송은 불가합니다)


+

원초가 좋은 것은 당연하고

기름까지 non gmo인

유기농 김과 자반에 대한 설명은

[장터역사관] 에 있어요.

요기 http://www.jungheejung.com/product/위드얼스-유기농-김과-자반-4월28일-발송수량/633/category/25/display/1/ 



그리고 추석 지나고

다시 새 포장지에 생산이 되면

10월에 정상적으로 진행하겠습니다.

다음번에도 또 기존 포장지에 생산되면

나 진짜 울거야 ㅋㅋㅋㅋㅋ어우 안돼에.


몇 년간 꾸준히 판매되고

아이들의 반찬으로 인기 장터템이었습니다.

오죽하면 제가 몽땅 사겠나요

믿음이 있습니다. 생산자님께도 김에도요.


려원 생산자님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앞으로도 다람쥐장터를 위해

더 열심히 해주시기로 하셨어요.

 



내일 만나요,



+

2021년 8월 말에 생산했고

2022년 2월까지

 

 








#

 

 





 





 


예준이는 얼굴 아는 길고양이가 많고

길고양이를 집에 데려오고 싶어해요.

건강상의 이유로 지금 당장 유기견이나 길고양이를
집으로 데려올 수는 없어요,
8월의 끝자락에 예준이 한달 병원비만큼
동물자유연대에 보냈어요.


동물을 좋아하지 않는 분들도 많아서
글을 쓸까말까 하다가
선동하는 글이 아닌 것을 아시는 분들께
읽히고 있을 걸 믿기에 썼습니다.


길고양이에게 밥을 주는 건 좋아하고
더 큰 책임감을 가지는 건 싫어하는 사람이
대부분이라서 길고양이 밥그릇이 있는
근처 사람들에게 큰 피해를 주는 것 때문에
문제가 크다고 해요.


그건 '길고양이를 보살피는 나'를 좋아하는 건
아닌지 한번쯤 돌아봐야 한다고.


저는 아무 힘도 없고 할 수 있는 것도 없으나
그저 동물도 사람도 많이 귀하고 애틋하니
오늘 내가 무얼하며 하루를 보낼까
생각하는 8월의 마지막 날이었어요.




+

이제 몇개월 동안 번 돈을 다 썼어요.

ㅋㅋㅋㅋㅋㅋㅋ








#

 

 


옛날의 내가 어땠는지 들어주는 동물들 고마워,

나 옛날에 진짜 잘나갔어.

지금은 내가 자신감도 없고

지금은 내가 겁도 많아졌어.

나 그래도 옛날에 빼빼로데이 이런 날에

남자애들한테 빼빼로 엄청 많이 받아서

집에 다 들고올 수가 없을 정도였어,

아참 나 초등학교때는 더 잘나갔어.

웅변대회도 나갔어.

암튼 내가 옛날에 잘나갔어.

몸도 엄청 날렵했는데

지금 허리도 잘 못 펴.

하루종일 아이고 허리야, 라고

입에 달고 살아. 히히









#

그래도 얘가 이렇게 컸어.

 

 

 

키가 거의 3미터야.

얘 아빠는 171 이라서 (본인 피셜이고 더 작을 수도,

나도 결혼식 당일까지 몰랐어, 늘 앉아있어서)

아들키 체감이 3미터로 느껴져.


그래서 길고양이들아, 유기견들아.

조금만 기다려줘.

더 크면 더 힘을 보낼 수 있을거야.

나는 늙어가지만 얘가 크고 있고

얘가 동물을 좋아하니까

얘는 동물에게

나는 아이들을 좋아하니

아이들에게 힘을 보낼게

우리는 날마다 기도하고 일기를 써,

우리의 꿈을 잊지 않으려고.

외로운 아이들도 많고

외로운 동물들도 많아.


그런데 있잖아.

그런 아이들과 동물의 마음이 잘 느껴지고 보인다는 건

혹시 우리의 마음이 외로운 건 아닐까?

그건 아니겠지?

인생은 알다가도 모르는 거잖아.

뭐든 장담하진 않으려고 해.

하루가 아무렇게나 날아가버리지 않게

보듬어주고 아껴줄 뿐이야.








#
다람쥐장터 고객님들,

8월에도 다람쥐장터에 와주셔서 고마웠습니다.

9월에도 잊지말고 와주셔야 해요.

고객님들의 마음씨가 귀여우셔서

계속 운영하고 싶어요.

아끼고 아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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