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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을 잘 보내셨나요 ^^
듣기만 해도 짠한 이야기와 사진 보여드릴까요오
야구 글러브와 야구공, 야구 방망이
아빠와 친구,
그 어느 것도 없는
야구 꿈나무 초1은
모든 것이 본인에게 있다고
상상만 하면서 야구를 합니다 ^^;;
길을 지나가던 동네 주민들과 강아지가
예준이를 한참동안 물끄러미 바라보기도 했습니다 아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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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세상에 웬만하면 남의 일에 잘 관심 없는데
동네 주민들이 뭔가 안쓰러운 표정으로
야구 삼매경 예준이를 쳐다보더라고요
그래서 주말에 또 운동을 하러 간 남편에게 카톡을 보냈어요
(저희 남편은 신선 팔자라서
골프, 수영, 배드민턴을 3가지를 취미로 하는데
그렇다고 키가 큰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몸이 좋은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멋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팔자만 좋을 뿐, 푸할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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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후 남편이 세상 해맑은 표정으로 나타났고
둘이 상상 야구하다가 들어왔어요 히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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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에는 윤지와 코스모 마켓에 다녀왔어요
아참, 이름이 자주 등장하는 윤지가 누구냐면
제 사촌동생과 친구에요
(+장터일 돕는 사촌동생 말고 다른 동생)
김 사세효오오
화사하고 단아한 씨위드 대표님과 함께 찰칵 ♥
나이상으로는 저보다 한참 어린 동생인데
생각도 깊고 능력도 깊어서 대단하게만 보여요
백화점 입점에 이어 일본 수출 확정도 너무 축하하고
잘 되는 사람은 다 이유가 있는 법_
속 깊고 의리있게 사업하는 모습들
앞으로도 언니가 응원할게요
워니워니 려워니 만세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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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입북어는 황태채와 함께
5월에 장터에서 만날 수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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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대충 뜨면 이렇게 힘이 없어보이는데
윤지가 저보고 고개도 세우고 눈 좀 제대로 뜨라고 ^^
눼눼! 이제 사람이 또렷해보이나요? 푸히히
눼. 이번에도 가서
제 사진만 씐나게 찍어왔나봅니다
죄송해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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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준이의 첫 현장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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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현장 학습 간 동안
학교에서 학부모 연수를 받았는데
다른 학교 수석 교사가 오셔서
강의해주신 내용이 제겐 도움이 되어서
일부 내용 올려봅니다.
모든 아이들의 마음이 건강해야
내 아이 마음도
옆집 아이의 마음도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으므로
그건 어른들이 다같이 노력해야 할 일이니까
작은 내용이라도 공유해봅니다 언제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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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벌써 4월의 마지막 날이네요
내일도 암호명으로 알림 한가지 할 거예요 냐하하
한 달 동안 다람쥐장터와 함께 해주셔서 지인짜 고맙습니다
5월에는 기운 없는 모습 보이지 않고
눈 똑바로 뜨고 곁에서 힘주는 사람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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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일이 근로자의 날이라서
평상시와 달리 30일 월요일은 발송이 없어요_
주문 받을 때도 그리 받았어요
주문 시점의 발송일은
마이 페이지에서
주문번호 클릭하시면 확인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