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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의 제목은 책에서 빌려왔어요.
책은 어제 구입해서 오늘 도착한지라 읽는 중이고
제목과 목차만 봐도 울림을 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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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까지 천천히 다 읽은 후에
책과 제 마음에 밑줄 그은 글귀를 나눠볼게요.
이런 컵도 사은품으로 주셨어요,
사은품 좋아좋아. 연필꽂이로 쓰면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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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동안 초록초록 알로에 피드들
즐거운 맘으로 봐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
친정엄마, 예준, 남편이 진짜 좋아하며 먹는 걸 보며
고객님들께도 자신있게 권할 수 있겠다 싶었던
트리플알로에 였어요.
사진의 티셔츠는 예준이옷과 제 옷을 자주 사는
파페치에 들어갔다가 초록 티셔츠를 보자마자
고객님들 생각나서 사봤어요.💚
순차적으로 받고 계시지요?
맛보신 후 후기 한줄 남겨주실래요?
인스타 댓글로 남겨주셔도 되고
다람쥐장터 후기 게시판도 감사하고
인스타 피드로도 감사하고요 💚
어디든 좋고 고맙습니다.
좀더 팔기 위해서가 아니고 (이미 품절)
맛있게 드셨는지 그게 궁금해서요.
판매하면 끝이 아니라
계속 궁금하거든요💚 히히
우리 고객님들 잘 받으셨을까
잘 드시고 계실까
넘 좋아하시겠지 이런 마음들.
초록초록 옷 네벌 주문했고 (사이즈 골고루)
오늘 제가 마신 음료 열 잔도 준비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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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명의 아이디 또는 성함을
4월26일 화요일 발표할게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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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수욜까지 진행일 경우 물량이 있으면
무통장입금 기다리느라
목요일 낮12시까지 결제창이 열려있는데
물량이 없어서 결제창도 아까 닫혔어요.
(*링크에서 게시판 이용은
진행기간 아닐때도 가능)
알로에 첫 진행이고 잘 판매될 거 같은 느낌도 들어서
넉넉하게 준비를 했음에도
이 많은 수량이 다 판매되니 신기하고 감사합니다.
우리 고객님들 다람쥐장터와 알로에의 푸르름,
더좋은 회사에서 차곡차곡 쌓아온
실력, 인력, 제품력, 기술력을 믿고 구입해주신거죠.
저도 회사도 성실한 모습으로 보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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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좋은 회사와 함께하며
저에게 따로 생색내지 않으셔도
계속하여 체크해주시고
계속하여 노력해주심이
이런 행사를 진행하는 과정 속에
고객님들의 피드백 속에 느껴지더라고요.
(고객님들께서 칭찬을 많이 해주셨어요-)
더좋은 회사 상무이사님 외
각 부서 담당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카톡 비상연락망까지 만들어서
밤에도 확인해주신 분들께도요)
한달 전인가 상무이사님께서 피드백을 너무 빠르고 성실하게 해주셔서
질문을 자꾸 하는 제가 민망할 정도였던 때가 있었는데
제 마음이 느껴지셨던지 이 글귀를 보내주시더라고요.
(제가 올린 적 있던 책_ 사랑한다고 말할 용기 중에서)
정확한 타이밍에 성실하게 피드백해주셨던
더좋은 회사 분들께 고맙습니다.
또한 제가 우리 고객님들께 그런 운영자가 되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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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계획을 세우고 얼마나 잘 실행에 옮겼는지에서 의미를 찾을 수도 있겠지만,
다양하게 시도하다가 여러 시행착오를 겪으면서도
앞으로 나아가는 사람들을 나는 응원한다.
우리 삶에 고유한 개성과 이야기를 부여하는 건
매끈한 단면보다는 울퉁불퉁한 굴곡들이다.
적어도 더 많은 삽질을 해본 사람의 인생에는,
더 많은 추억이 만드는 다채로운 무늬가 생긴다.
실패해도 다시 해볼 수 있는 회복 탄력성이란
그런 열린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받는 축복일 것이다.
'사랑한다고 말할 용기' 중에서
이 글귀도 힘이 되었고
예준이의 최대 장점이 <회복 탄력성>이기에
저도 장착하고자 조금씩 노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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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람이 있는가 하면
너무 무서운 사람이 있죠,
그리고 그런 사람은
우리 주변에 평범한 얼굴을 하고 존재할 수도 있습니다.
이 영상을 한번 보시면 어떤 사람을 피하면서 살면
조금은 조심할 수 있을까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단돈 3000원을 빌리던 고 윤상엽씨가 너무 불쌍해서
정말 마음이 아팠습니다. 너무너무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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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쥐장터 고객님들
다람쥐장터와 함께 해주셔서 고맙습니다.